그는 '묻지마 폭행'을 저지르려다 남성들에게 집단 폭행당하 는 최후를 맞게 됐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Metro)'는 인종 차별 당하는 여성을 보호한 지하철 승객들의 모습을 전했다. 영상은 지난 15일 밤 영국의 한 지하철에서 찍혔다. 영상 속 백인 남성은 동양인 여성을 발견하곤 고함을 지른다. "씨X, 내가 더 제대로 혼내줄게", "넌 어차피 여자잖아", "내 가 널 때려서 죽일 거야" 여성은 남성의 욕설에도 굴하지 않고 오히려 용감하게 맞섰 다. 그러자 이 모습에 분노한 남성은 여성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려고 한다. 이때까지도 승객들은 남성의 난동을 신경 쓰지 않는 듯했다. 오히려 사건에 휘말릴까 봐 모르는 척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려 하자 최소 10명의 남성이 약 속이라도 한 듯 동시에 일어나 인종차별범을 참교육 했다. 그가 격렬하게 반항하자 바닥에 눕혀 강하게 제압하기도 했 다. 해당 사건은 트위터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약한 여성을 괴롭 히는 남성을 '참교육한 영웅들에게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Watch ppl stand up & defend this Asian woman on the London Underground today. Racists & misogynists thrive on ppls fear. This is what solidarity can achieve✊🏽pic.twitter.com/ievPNVXzDH
— GhostofDurruti (@RobTheRich0001) October 17, 2021
추천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