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닌텐도란 닌텐도가 관여한 게임에
성인이 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요소
혹은 어린 아이들에게는
다소 충격적일 수 있는 요소를 말한다
그 예시로
슈퍼 마리오 3D 월드 오프닝에서 캐릭터들이 파이프를 타고 이동하는데 마리오의 시선이 심상치 않다
뭔가를 연상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는 지형
끝 쪽의 빈 부분에서 그린스타를 얻을 수 있는데
P 발판 위에 '공 같이 생긴' 몬스터 하나를 올려놓고
다른 한 쪽에 플레이어가 올라서야 함
포켓몬 시리즈로 넘어와서 무지개시티 체육관 앞의 영감님
북미판에서는 검열되어 강력한 트레이너들이 많다로 순화함
안 그래도 싫은 커플들
그 둘이 꺼낸 포켓몬들은 뭔가를 연상시킨다
그 와중에 파르셀이 수컷이다
물어본 적 없는데 저렇게 말하고 바로 배틀을 걸어온다
꽤 유명한 네임드인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금구슬 아저씨
아저씨의 금구슬을 준다...
금구슬은 게임 내에서는
'매우 귀중한 물건'으로 설명되고 있다
상점에서 비싸게 매입하긴 하지만
파는 것 외에는 쓸모없는 물건이다
아무튼 단편적으로 보면
용돈벌이 쉽게 해주는
착한 아저씨인 것 같다
하지만
금구슬은 일본어로 킨노타마(きんのたま)
킨(きん)이 금이고
타마(たま)가 구슬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니
킨노타마는 말 그대로
금의 구슬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단어
하지만 여기서 の(노)를 뺀
킨타마(きんたま)의 뜻은...
아저씨의 소중한 금구슬이라는 말을
이제야 좀 알 것 같다
아저씨의 소중한 금구슬을 왜 주냐...
매 세대마다
유용하게 활용해 달라는 말을 빼놓지 않는다
하다하다 모자라서 형제가 세트로 나온다
서로 자기 금구슬이 훌륭하다고 경쟁한다...
같은 세계관의 2년 후인
다음 시리즈에 가면 형제 중 한 명이 사라지고
한 소년이 대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소년이 주는 것은 무려 '큰 금구슬'
소년 주제에 큰 금구슬을 가졌다
알고 보니 자기도 발견한 것이었다
발견...을 어디서 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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