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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훈이를업어키운찬열이ll조회 248623l 39
이 글은 2년 전 (2022/1/0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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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말 ㅋㅋ 방관이 자랑은 아니죠 그러니까 익명 커뮤에 글 썼겠지만
2년 전
22 그래서 공범은 아니라서 떳떳하신가ㅋㅋㅋ
2년 전
자랑으로 하는말은 아니겠죠.. 거기서 용기를 내는게 얼마나 어려운지는 다들 알잖아요?
2년 전
요즘 길에 사람 쓰러져있어도 신고 안 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자기 일 아니면 괜찮은건가 사회가 이렇게 돼버려서 진짜 큰일이다..

2년 전
근데 솔직히 어느정도는 맞는말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사회에서 초중고를 다녀봤으면 어떤 분위기인줄 알잖아요
방관자가 잘못 안했다는건 아니예요 그러나 거기서 나서서 말리기가 쉽지 않다는건 알죠...

그리고 같은 그룹내에서 방관하는거랑 그냥 교실내에서 일어나는일에 대한 방관이랑은 또 다르다고 생각해서요
같은 그룹내에서 방관은 공범 맞다고 보는데 후자는 전혀 아니라고 봐요

2년 전
맞아요ㅠㅠ 한국 학교생활 겪어봤으면 공감할거에요..
2년 전
재밌어서 친해진 친구들이 전학생 오고나니 강제로 머리 자르기, 삥 뜯기, 옷 가져가기, 흰 옷 입은 날 물 뿌려서 속옷 보이게 하기, 때리기 등등 아주 심하게 괴롭혀서 배신이라면 배신이겠지만 증거 모았다가 담임한테 문자 보냈거든요..

근데 친구잖아요..?? 번호가 있었는데 이런 제보 첨 하는 거라 긴장을 해서 그걸 실수로 친구한테 보냈다가 배신한 게 들켜서 ㅋㅋㅋㅋㅋㅋ(담임한테도 보내서 처벌은 받게 했습니다) 1학년 때였는데 3년 내내 담배 익명 제보 이런 거 있으면 그 친구 무리는 다 저 적었습니다.. ^^.. 자주 적히니 선생들도 진짜 검사까지 하셨습니덩..

그 무리 애들이 지나가면 시비도 엄청 걸었는데 걔네가 아니더라도 다른 친구들이 많았고 저도 할 말 다 하는 타입이라 어찌저찌 다니긴 했네요.. 사실 이것도 동등한 친구 입장이니 찌르기도 가능한 거였는데(이마저도 시비 엄청 걸림) 얌전한 성향이면 저도 괴롭힘 심하게 당했을 거여요^^.. 쉽지 않아요 진짜

2년 전
방관하지 않고 그 친구 편들었다가 배신자로 낙인 찍히고 왕따 당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 심지어 제가 도와줬던 그 친구도 그 무리랑 같이 저를 왕따 시켰죠 ㅎㅎ
2년 전
차라리 길거리 지나가다 폭행 사건 신고하는게 더 쉽지 같은 공간에서 몇년을 지내야 하는,
자칫하단 내가 표적이 될 수도 있는 걸 신고하기는 절대 쉽지 않죠 실제로 신고했다가 보복 따돌림 당한 사례도 많구요
같이 동조한 경우는 몰라도 방관하는걸 같은 가해자라고 손가락질 받아야 된다는게… 맞는건가 싶네요

2년 전
동조하는게 아니라 그저 방관이라면 사실 학창시절 보내본 사람이라면 무조건 욕할 수 없다는거 다들 알지않을까요?
2년 전
2222
2년 전
녹차마루  방탄 보라해💜
33
2년 전
44 당해봤지만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예요
2년 전
55 그럼요 걔들한테 나서달라고 할 수 없어요
2년 전
도라미파  더보이즈
66
2년 전
백장미  🥀
77
2년 전
88
2년 전
99
2년 전
10
2년 전
11
2년 전
12
2년 전
띠뽀쭈따끼  민트민트트
13 학창시절동안 방관한번 안해본사람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요..
2년 전
14
2년 전
태연_ss  5세훈5
1515
2년 전
16
2년 전
17
2년 전
18
2년 전
19
2년 전
20
2년 전
모르가나  LeagueOf Ledend
21
2년 전
쿠로-미  ✧*̣̩☽⋆゜✦
22
2년 전
방관자들 정모인가요. 한평생 방관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
2년 전
부러워요
2년 전
2323 같은 그룹이라면 모를까 클래스 안이라면
웬만하면 하기에는 힘들죠
전 나섰다가 같이 왕따 당할뻔해서 걍 방관이 제일좋다고 생각해요

2년 전
 
방관자는 피해자쪽에 들지.. 일진들이 딱 한놈만 노리지 않아 하나하나 다 툭툭 치고다니지...
2년 전
신고라도 몰래 해주던가 그것도 못하고 지도 당할까봐 사리는거면 너무 비겁한거죠 본인이 그입장 되보면 그런말 나올까 싶네요 ;
2년 전
루드한고양이  너없인안된다
왕따인 친구랑 놀다가 같이 괴롭힘 당한 적도 있어서..,.마냥 쉽지만은 않아요...ㅠㅠ
2년 전
22 저 살기도 바빠요.. 뭔상관
2년 전
솔직히 다 큰 고딩이나 성인이면 모를까 초등학생 때는 본인 스스로 건사하기도 힘든 나이니까요.
2년 전
피해자 입장에선 방관자가 얄밉겠지만
제 3자가 방관자를 비판하는 건 솔직히 우수워요

2년 전
Mudd the Student  그날 아침은 정말 별로였어
용기 내서 누군가에게 알리는 것도 피해 사실이 알려졌을 때 피해자가 보호받을 거란 보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거죠.. 저도 왕따 당할 때 누가 담임한테 말했는지 수업 시간에 담임이 공개적으로 친구 괴롭히지 말라는 식의 말 대충 하셨다가 괜히 제가 받는 괴롭힘만 더 심해지고ㅋㅋ 고마우면서도 미웠던 기억이 있어서 학폭에 한해선 방관자 이해 갑니다..
2년 전
?? 저는 시골서 자라서 유치원 때부터 미성년자 내내 학폭 피해자였는데요
유치원 때 같은 반인 애들이 계속 같은 반이고 마주쳐야 하는 소규모니까요
근데 딱히 안 건드린 애들은 상관없는데요
익잡 보니까 방관자를 누군가는 동조한 애들, 일진과 편 먹은 애들을 넣기도 하던데 그런 애들이야 욕 먹어도 싸죠
하지만 보통 방관의 정의를 생각하면 그냥 날 가만 놔둔 애들은 원망스럽지 않아요
걔들도 나섰다가 제 꼴 나면 제가 책임질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선생들이 제대로 해결해주는 것도 아니고

2년 전
그리고 신고라도 하라기에는 이미 교사들도 학급에서 누가 겉돌고 누가 왕따 당하는지 알아요
진짜 방관이 나쁜 건 교사쪽이지 같은 나이의 아이들이 아닙니다

2년 전
맞아요 진짜 방관자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해요 왕따 당하는 아이가 있는걸 알면서 묵인하는것도 방관이고 아예 몰랐다고 해도 방관이죠.. 아이들을 관리 감독의 의무도 가지고 있는게 선생님이니까요 왕따피해자에 대한 죄책감은 같은 교실에서 바라 볼 수밖에 없었을 아이들이 아니라 어른들입니다
2년 전
리카르다  나랑 오래 함께해줘
너무 슬픈 말이지만 또 너무나도 공감이 되는 말입니다. 선생님이 눈 감고 귀 막으시는 게 아닌 이상 모르긴 힘들죠
2년 전
곰돌이잉  🐻🐯
저렇게 합리화해버리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잘못이란 건 알아야지…
2년 전
도와줬는데요 정신적으로 힘들고요 저 할일도 바빠요 이런 문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면 교사도 방관하던데요ㅜ
2년 전
비겁하긴 한데 일부분 동의함
도와주는사람이 대단한거죠

2년 전
도와주는 애들이 대단한 거지 방관자들도 공범이라는 건 좀 그렇긴 해요
2년 전
방관자는 공범이 아닙니다
2년 전
김영훈 발닦개  더보이즈
솔직히 따지면 전교생이 방관자라.. 뭐라 할 순 없는 것 같아요
2년 전
권순영(호시)  SEVENTEEN
겪어봤지만 솔직히 옆에서 말도 안 얹고 동조만 안 해도 고마워요 대한민국에서 학창시절 보내면서 가해자한테 뭐라하거나 말리는 거 힘들잖아요…
2년 전
진짜 도와주는게대단한거지 방관자들이 비겁하다고도 생각안들어요...어쩔수없지않나요??
2년 전
그렇다치면 교내 모두가 가해자죠..나서서 도와주는 사람이 대단한거지 무관심한 사람을 욕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맞고 있는데 뒤에서 신고도 없이 그냥 쌩지나간거 아닌 이상이요..
2년 전
스루키  넌나의 술키술키술키
저도 도와주려고 노력한 적 있는데 생각보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신체적 피해까진 없었지만 다른 경우에는 신체적피해도 동반될 수 있겠죠..
제일 힘든 건 피해자가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자꾸 저한테 미루거나 저하고만 하려고 하는 점이요
그리고 다른 가해자들이 저한테 걔랑 왜 노냐고 꼽주는 것도 힘들었어요ㅜㅜ
그렇게 되면서 점점 그 피해자랑만 다니게 되고 제 인간관계도 삭막해지는 느낌...
방관자도 공범이라는 말이 우습진 않지만,
방관자=공범 이런 이분법적인 사고는 지양하는 게 맞지 않나싶네요

2년 전
그 누구의 편도 안 들고 제3자였다면 당연히 아무 생각 안 들 것 같아요. 근데 가해자와 가까이 혹은 원만히 지내면서 가해자에게 직간접적으로 힘 실어주는 것과 중립은 달라요. 하다못해 학폭 실태조사나 진술 거부 같은 건 진짜... 가해자랑 같다고 생각해요.
2년 전
22 이게 맞음. 다들 착각하는데 가해자와 잘 지내면서 반에서의 입지 실어주고 가해자가 사람 괴롭히거나 무시하는 행동할 때 같이 웃거나 반응하면서 행동에 대한 정당성 부여에 도움준 건 순수한 방관이 아니라 "암묵적 동조"임. 이걸 구분 안하는 건 자신이 추하고 비겁한 걸 인정하기 싫어서 자기합리화 하려는 것일 뿐. 어른인 담임이 문제인 것과 별개로 암묵적으로라도 동조 해놓고 그땐 어리고 본인이 직접적으로 하진 않았으니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결국 합리화. 합리화한다고 이미 존재한 사실이 바뀌진 않음.
+ 방관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이해하지만 방관자가 자기 스스로 떳떳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2년 전
맞아요. 본인이 가해자 눈치가 보였던 거라면 가해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피해자였던 친구를 같은 반 그 누구와도 다르지 않고 평등하게 대해줬는지, 아니면 나도 모르게 피하거나 은근히 무시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세요. 가해가 직접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에 동참하지 않았다고 해서 모두가 방관자가 아닌 것은 아닙니다.
피해자들은 그 1년 혹은 짧은 기간의 경험으로 평생을 트라우마처럼 살아가고 이 곳에도 분명 그런 분들이 계실 텐테 너무 당연하게 당시에 아무것도 못했다는 걸 당당하고 당연한 일처럼 얘기하지는 말아주세요. 잠깐 말 걸어주는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그 사람의 고통을 진짜 크게 줄었을 테니까요.

2년 전
하이♥라이트  하이라이트불어온다
그냥 반친구같은 방관자들은 별로 신경안쓰이고 밉지도않았어요 근데 주도가해자들이랑 어울리는 무리애들은 너무싫었어요 똑같음
2년 전
녹차마루  방탄 보라해💜
22
2년 전
33
2년 전
44
2년 전
골든차일드 영택  8.2 라팜팜많관부
55
2년 전
66
2년 전
저도 심하게는 아니여도 당해봤는데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었어요... 주변에서 점점 저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인다던가 그냥 장난인데 어떠냐부터해서 동성친구들도 은근히 저를 하대(?) 하더라고요... 청소년기에 그거때문에 우울증까지 생겼었는데 방관자들 원망은 안하는데 은근슬쩍 무시하고 깔본 학우들은 마음에 상처가 남더라고요
2년 전
처음에는 친한 친구가 왕따를 당해서 항상 옆에서 얘길 들어주고 묵묵히 지켜봐줄 수 밖에 없었어요 선생님께도 말씀드리고 했는데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더라고요
끝내 그 친구가 학교를 관두고 홈스쿨링으로 전환하자
한동안 너무 무력했던 기억이 나네요..제가 너무 한심해서
이제 고등학생인데 여기서도 왕따가 있더라고요
여전히 앞에선 용기를 내진 못했지만 교내 상담선생님한테도 말씀드리고 진술서에도 써놨어요 선생님께도 다시 한 번 말씀드렸고요
이제 2학년이 돼서도 그러면 저도 부끄럼 없이 나서보려고요

2년 전
방관자도 공범이라는 말은 너무 이상적임
그 속에서 나서는건 진짜 엄청난 용기가 필요해요 나서지않았다고 그걸 손가락질하는 건 좀..
그냥 가해자가 나쁜거임

2년 전
괜히 도와주려다가 그 친구까지 잘못 걸리면 그 친구 학교생활 누가 책임져 주는데요?
2년 전
학교는 작은 사회고요,그게 규모가 너무너무 작은 사회라서 그 무리에서 무엇 하나로도 눈 밖에 나면 저 또한 피해자가 될까봐,도태 당하게 될까봐 겁에 질리게 되죠...학교는 기껏해봤자 생각이 어리고 미성숙한 미성년자들이 다니는 곳이고 그때는 한참 그 작은 사회에서 나동그라지는게 무서울 나이입니다......같이 동조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방관만 하는 애들도 왜 같은 취급을 받는지 모르겠어요 선생들도 학폭을 방관하던데 기껏해봤자 10대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결한다고 나서서 학폭을 중재하나요??
2년 전
저 중학생때 폭력써클 제재ㅋㅋㅋ한다고 설문조사 많이 했는데요 거기에 솔직히 적었다가 담임선생님이 종례시간에 다같이 있는데 이 글 쓴 사람 손들라고 하고 손드니깐 너가 쓴 글처럼 학폭 주도한 애 누구냐고 대놓고 물어본거 아직도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그때 반에 주도자랑 같은 무리들도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큰 어른들도 이런식으로 미숙하게 학폭 대처를 하는데 기껏해봤자 10대들이 어떤식으로 현명하게 대응을 해야할지 안다고 방관자들도 같은 취급을 받나요...?ㅋㅋㅋㅋㅋ

2년 전
BJ  나는수퍼스타가될거야
저는 나서서 도와줬다가 졸업하기 전 1년 절반 동안 왕따를 당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방관자들을 가해자로 모는 것보다는 피해 학생 편에 서서 노력하려는 친구를 치켜세워줘야지 그게 너무 당연한게 아니에요... 설령 가해자고 그 폭행이 직접적인 가담은 하지 않았지만 웃으면서 즐겼던 그들이 방관자인거죠. 그렇게 따지면 우리 모두 방관자의 범주에서 못벗어나요.
2년 전
같이 속해있는 무리들이 그과롭히는 상황에 손만안대고 옆에 있었다면 방관자라고 생각해요 그외에 상황에는 방관자가 아니죠
2년 전
레리라링  종강하고싶다
가해자측에서 방관(사실상 동조)하는거도 아니고 그냥.. 방관자라면 욕먹는게 아이러니죠
우리나라 학생 10명중 9명은 방관자였을걸요....

2년 전
방관자가 되기 싫어서 나서서 선생님께 알린 경험이 있어요. 선생님은 왜 이제서야 알렸냐며 저에게 화내셨고 저한테 화낸만큼 가해자에게 화내시고, 피해자에게도 왜 알리지 않았는지, 가만히 있었는지 화내셨죠.
그리고 같은 반 친구는 물론 사실을 알게 된 같은 학교 친구들이 지나가는 저를 쳐다보고 그 삭막한 분위기 잊지 못합니다. 가해자와 친하게 지내던 저의 친구는 제탓을 하더군요. 저때문에 가해자와 싸우게 되었다고. 분위기가 이상해졌다고.
그 뒤로 대놓고 가해자가 피해자를 욕하는 상황이 오면 그냥 자리를 피했어요. 알려도 달라지는 건 없었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없었고 죄책감이라도 덜 느끼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다시 방관자가 된거죠 저도

2년 전
솔직히 방관자들도 방관자당한거지ㅋㅋ
2년 전
이말에 공감요 ㅋㅋㅋ ㅠ
2년 전
연탄이네오뎅  둥글게 살랬어
ㅇㅈ ㅠㅠ
2년 전
학창시절에 왕따가 없던 학교가있었을까요.. 거의 대부분이 방관자일텐데 맞는말이라고 생각해요
2년 전
도와줘보면 앎 나서기 쉽지않아요 ㅋㅋ
2년 전
베라나이르  돌아오지 않는 밤
맞는말이긴한데 좋게말했으면 더좋았을거같아요
2년 전
전 친구 도와서 같이 선생님께 알렸다가 그 사실을 제 친한친구가 반친구들에게 말해서 왕따당한적이 있어요...그때 이후로 자존감도 낮아지고 나서지않는 성격으로 바껴서 방관자들한테 뭐라고 말 못하겠더라구요...
2년 전
성인도 아니고 학창시절 미성숙할땐데 방관하지 않을 용기가 어디서 났겠어요ㅠㅠ그때는 학교가 전부인데 본인 세상이 무너질까 선뜻 도와주기 힘들거 같아요ㅠ
2년 전
해오라기난초  꿈에서라도만나고싶다
사회에 나가도 왕따 파벌 버젓이 있는 마당에 사실...
2년 전
방관자도 어쩔 수 없다는 거 다들 공공연하게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 생각을 남들 앞에서 밖으로 내뱉으면 그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해요
2년 전
크게는 신고하거나 작게는 가해자와 어울리지 않고 폭력이 일어날 때 눈쌀을 찌푸리거나 무시하는 등의 태도도 온몸으로 동조하지 않음을 알릴 수 있죠
2년 전
모두가 방관하지 않았다면 왕따라는게 있었을까요. 보통 반 전체보단 일부가 왕따시키고 나머지는 눈치보는 구조 아닌가요? 다 같이 눈치 안 보고 도와줬다면 왕따는 없어졌을수도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냥 왕따 당하는 애랑 같이 지내기 싫었어서 같이 무시한게 방관은 아닌듯..
2년 전
저도 동의해요 어떻게 보면 학교의 그 작은 교실이 그 당시 본인에게는 전부고 왕따 당하는 타겟이 하루 아침에 나로 바뀔 수 있는 상황에 어떻게 나설 수 있을까요 물론 한 친구를 소외시키고 일부러 안 끼워주는 건 방관의 범위를 넘어선 거겠지만 왕따 당하는 걸 알지만 그 사실만 묵인하는 게 교실 사회 특성상 공범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아요 누군 안 돕고 싶고 그 왕따 주동자들이 좋겠나요...
2년 전
나서면 화살이 나한테 오는데 어떻게 도와주겠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ㄹㅇ 별거 아닌데 그땐 넘 무서웠음..
2년 전
가해자 무리에서 방관하는 거면 몰라도 그냥 같은 반에 있는 방관자 1은 잘못 진짜 모르겠는데
2년 전
같은반 친구 학폭당하는거 찔렀다가 찌른거 들키고 진짜 힘들게 다녔음 ㅋㅋ
2년 전
진짜 1도 상관 안 쓰면 오히려 맘이 편하고 그냥 제 3자예요. 괴롭혀질 때 힐끔거리면서 웃거나 속닥이면 그때부터 방관자죠.. 지켜보는 소름돋는 눈들
2년 전
가해자 처벌도 제대로 안하면서 방관자 탓하는건 웃기다고 생각해요
2년 전
저는후회공입니다  도영아 사랑한다
그냥 가해자 욕하기도 바쁜데 공범 얘기까지 하면 본질을 흐리는 거 같은 느낌이네요
2년 전
이상혁(ФωФ)  치부(치요파파)
고발자나 증인이 보호받기 힘들잖아요… 그 얘길 하는 거자체가 굉장히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제삼자 입장에서 방관자에게 비난을 쏟아부을 수가 없어요 피해자라면 모를까
2년 전
이상혁(ФωФ)  치부(치요파파)
물론 나만 아니면 돼 같은 이기심은 안되겠지만… 그저 숨죽이고 살았다는 건 이해가 가요
2년 전
이해는 가지만 공범은 맞죠. 피해자는 가해자들의 폭력과 방관자들의 무관심 속에서 고통에 시달렸을텐데 그 조금의 죄책감도 갖기 싫어서 부정하네..
2년 전
현실 중고등학교 교실에서 학교폭력이 일어나는데 멈춰🖐! 라고 할수 있는 사람은 없죠.. 그러니까 그 밈이 웃긴 밈으로 퍼진거고..
2년 전
과연 방관자를 가해자와 똑같이 취급이 가능할까요... 한국에서 초중고 그 분위기가 있는데요... 어떻게 만화나 드라마처럼 쉽게 나서서 그 상황을 말릴 수 있을까요 학교폭력에 동조 하지 않는 방관자들은 가해자가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년 전
그 학급의 분위기로 보면 그들도 솔직히 피해자라고 생각해요... 당장의 괴롭힘 인식과 대처를 바꿔야하고요..
2년 전
동감합니다...
2년 전
고등학교 1학년 때 학우가 따돌림 당하고 사람들 많은 급식실, 체육관에서 대놓고 비웃음 당하는 거 도와줬다가 되려 일진들에 ‘착한 척한다’고 찍히고 3년 내내 힘들어봤습니다. 선생님들께 학우 스스로가 ‘절대 따돌림 당한 적 없다’ 말씀드리고(여기까진 이해합니다. 보복당할까봐 그랬을 수도 있죠), 되려 제가 자길 왕따 취급했다며 기분 나쁘다고 사과하라더군요. 저도 그 이후로 싸악 무시하고 신경 자체를 안썼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 사실 지금껏 왕따 당해서 힘들었다고 학폭위 신고하려는데 도와달라고 말했던게 생각나네요... 자기 위험 무릅쓰고 피해자 친구를 돕고 싶어하는 사람, 잘못된 일인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보복당할까봐 무서운 사람도 있습니다. 다같은 방관자로 치부하기엔 방관자라는 단어가 너무 포괄적이라고 생각해요. 학교폭력에 가담하지 않은 사람은 방관자도, 가해자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 그들도 정신적 피해를 받은 피해자라고 봅니다.
2년 전
이야 방관도 공범이라는 분들은 시민상 1개씩 있으시죠? 초중고때 일진들이랑 다 싸우고? 부럽습니다
2년 전
보통 학교폭력 피해자는 한명이고 이들을 괴롭히는 가해자는 여러명 아닌가요? 여러명의 방관자가 도와주면 피해학생은 가해학생으로부터 충분히 대처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관자라고 무서워서 회피해서 어쩔수도 없다는말 은 그저 변명으로 밖에 안 들리며 본인들의 행동을 정당화 시키는거 같네요.
2년 전
공감
2년 전
개인적으로 방관이 책임 0% 없다고 하기 그렇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방관자보다 선생이 더 나쁜 것 같아요
2년 전
FRANCE  프랑스
솔직히 그 상황에 제 3자로서 도와주지 "못한" 친구들은 잘못 0이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그 분위기에 주눅들어 있는 경우가 대다수 아닌가요ㅠ
가해자가 한두명도 아니고 지금당장 나 혼자 나서면 나에게 가해질 피해들은 누가 책임져주나요..? 방관자들이 연대를 만들어서 맞서보라는건데 학급분위기상 말처럼 쉽지않을것같은데요...ㅠㅠ

2년 전
실제로 도와줘 보면 아무것도 아니긴 해요.. 뭐 해봤자 또래 애들이고 맞는 말 하면 애들 적당히 수긍하면서 오히려 가해자 쪽 욕하던데요..ㅋㅋㅋ 제 친구 따돌리려는 애들한테 벌벌떨면서 소리 딱 한번 질러봤는데 그 뒤로 별 다른 보복도 없었고..
2년 전
상황에 따라 다를 순 있겠지만 저 타깃이 내가 될 거라 생각하고 걱정된다면 뭐 좀 더 계획적으로 여론을 만들던가 해서 어떻게든 말리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가만 있다고해서 해결되는거 없어요 솔직히 좀 무책임하다 생각해요 근데 공범까지는 아니죠 딱 좀.. 아 아쉽다..? 정도. 그 가해자랑 같은 선상에 놓고 보는건 과하죠..
2년 전
교환  환불
그런 분위기가 바뀌었음 좋겠어요
2년 전
ㅇㅈ... ㄹㅇ
2년 전
물론 도와주면 대단한고 본인도 당할까봐 못 도와주는거 이해가는데 그렇다고 방관한게 당당할 일은 아닌거 같네요
2년 전
창조  틴탑위고롹잇드랍잇탑잇헤이돈스탑
그냥 방관은 이해가요 단 진짜 말그대로 방관이었을때.
가해자들이 피해자를 다 보는 앞에서 웃음거리로 만들때도 전혀 웃지 않고 정말 그 어느쪽에게도 관심 없는 방관은 이해 합니다
근데 정작 보면 방관자라면서 그럴때 웃지않고 일말의 동조도 안한 사람은 별로 없더라구요 그런 사람은 그냥 방관이라 생각안해요

2년 전
이게 현실 ㅠ
2년 전
당한 사람들 억울한 건 알겠는데 어렸을 땐 본인이었어도 그러기 힘들었을 거잖아요
2년 전
맞아요 안타깝지만 저게 현실이긴 하죠... 글을 가볍게 써서 그렇지... 물론 그렇다고 괜찮은 행동이라는건 절대 아니구요
2년 전
애초에 괴롭힘 원인 제공자가 있지 않았다면 방관자도 있지도 않았음. 그리고 그 옆에서 보고있는 사람보다 괴롭히던 왕따주동자가 더 나쁘고 더 오래 기억남.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
2년 전
전 사실 방관하는 애들은 괴롭히는 애들 무린데 '본인들은 걔네와 같이 다녔지 안 괴롭혔다' 하는 애들이 방관이라고 하는 거 같아요 얘네는 괴롭히는 애들한테 하지 말라고 말할 수 있는 애들이잖아요 같이 다니니까 근데 같은 반 그냥 다른 무리 친구들이 방관이다? 학교 다 다녀봤으면서 ㅋㅋ 어떻게 그럼 ㅋㅋ 도와주면 다음 타깃 본인인 거 뻔히 아는데.. 선생님조차 저 아이를 구제 못해주는데 내가 나섰다가 맞고 오면 우리 엄마랑 아빠 피눈물은 누가 감당하라고요 전 사실상 그거 보고 있고 트라우마 겪는 다른 아이들도 피해자라고 생각해요
2년 전
강다영  케이데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진 알겠는데 이렇게 쉽게 말할 일은 절대 아닌 것 같은데요 ㅋㅋ 나서기 어려운 거 당연히 이해하지만 방관도 잘못 맞습니다 피해자들은 어떤 고통 속에서 사는데 최소한 방관도 잘못이라는 인지는 가지고 있어야지 어쩔 수 없다며 넘기는 게 더 어이없네요...
2년 전
솔직히 이해는 해요 괜히 나섰다가 무슨 일 당할지도 모르고
2년 전
싱귤벙귤  귤이 웃으면 싱귤벙귤
방관자는 공범 아니죠.
잘못이라고 하기도 힘들다고 봐요.

그 상황에서 어떻게 용기를 내나요... 결과가 뻔히 보이는데... 지금은 우리가 그 상황에 있지 않아서 방관자도 공범이라고 하고 욕할 수 있겠지만 실제 그 상황이 오면 그걸 고발할 용기 쉽게 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가해자들이 저지른 잘못에 방관을 했다는 그자체로 잘못을 나누는건 너무 가혹한 것 같아요.

2년 전
제가 마동석이나 드웨인 존슨이였으면 방관 안하고 나섰습니다
2년 전
방관자가 무슨잘못이냐 싶어요 저도 초등학교때 왕따당했는데, 일진 무리랑 싸운거라 친했던 친구들더러 저랑 놀지 말라 했다는 얘기 들었는데도 이제는 그 친구들 이해가 돼요
2년 전
연예인들도 학폭 문제되는 게 주동자 무리에서 방관이 문제지 반 아이 1인데 문제다가 아니잖아요?
2년 전
말릴 수 있는 힘이 있는데 방관하는 건 동조와 다름없다고 생각해서 죄가 맞지만 말릴 힘이 없는 사람이 하는 방관은 죄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선생님이 방관을 하면 그건 죄가 되지만 힘없는 학생 (주동자 무리 x 평범한 학생) 이 방관을 한다면 그건 그 학생을 탓하기는 힘들죠 당장 다음 타깃이 내가 될지도 모르는데요...
2년 전
ㄹㅇ 이론적으론 맞는데 학교 다녀본 사람이면 저런말 못할걸요...
2년 전
찐방관자는 담임교사ㅋㅋㅋ
2년 전
같이 낄낄거린거아니면 그닥 공범취급하고싶진않음..
2년 전
저 사람이 말을 너무 안 예쁘게 해서 그렇지 완전 맞는 말이긴 해요...
2년 전
애초에 왜 학생들에게 방관자라는 프레임을 씌우죠?
교사와 주변 어른들이 방관자죠ㅋ

2년 전
그걸 무력하게 지켜보는것만으로도 학습된 무기력이 생기고 그게 앞날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데요
2년 전
고발자에 대한 보호가 없어서 니가 일렀냐고 역으로 공격해오는데 어느 누가 용기를 낼까요? 그걸 막아줘야하는게 선생이고 학교인데 진짜 방관자는 어른이지 애들이라고 할 수 있나요?
초등학생 때 친구가 쟤랑 놀지마라고 했었을때 크게 신경안쓰고 놀았을때 제가 왕따 당하진 않았어요. 그 친구가 일진무리도 아니였고 그냥 저랑 똑같은 일반 어린아이였었거든요. 따돌리지 않는다고 제가 공격 대상이 되진 않았어요.
중학생 때는 어떤 친구가 저를 왕따시키려고 했었다는데 정작 학교내에서 걔가 좀 무서워하는 무리들은 제가 뭘했다고 왕따시키냐고해서 덕분에 별 일 없이 지나갔었구요. 이 과정에서 주로 반에서 목소리 크고 나름 반 쥐고 뒤흔들려고 하는 애들한테 저 왕따시키자고 몽땅 다 얘기했었는지 모두 일일히 저한테 알려준거 보고 황당하긴 했었네요.
학교 내부도 사회라서 그런 부분이 강하기때문에 고발자정도를 하려면 왕따주동자보다 훨씬 위에 있어야하는게 현실이죠.

2년 전
망블리  정신차려!디즈니!
저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저렇게 ㅋㅋ 써가면서 할 얘기는 아닌거 같은데 ..
2년 전
다른 애들이 방관하고 있을 때 가해자에게 뭐라고 해본적이 많은데요 맞거나 그러지 않더라도 심리적으로 지쳐요. 저는 스스로 생각했을때 꿀릴 게 없어서 가해자들이 절 찾아와서 따지고 꼽줘도 그냥 짜증만 났지만, 그마저도 점점 지쳐서 그냥 그런 상황을 만들기가 싫더라구요.
2년 전
말을 험하게 해서 그렇지 맞는말이라고 생각하긴해요. 저도 일방적으로 험한말 들을때도 그말한애들이나 싫지 다른애들은 신경도 안썼어요. 알려준 친구가 고맙긴했는데 알려주지 않았다고 싫지도 않았고 학교도 사회생활의 일부인데 아무것도 못했다고 비난받을일은 아니라고 봐요. 그런일을 고발하고 처리가 잘 되어 그런일은 만들지 않는게 어른들이 해줄일이라고 봅니다.
2년 전
왜 멈춰캠페인이랍시고 나온게 밈으로 자리잡고 놀림받았을까요ㅎㅎ,,,
2년 전
임웅재  내꺼야ㅠㅠ결혼하자♡
도와주는게 대단한거지,,,
2년 전
fatebyfate  ㅇㅇ
합리화 하는거 보기 좋지 않아요
2년 전
괜히 도와주려다 봉변 당하는 사례도 있어요. 제가 아는 분만해도 피해자 도와주다가 자신이 오히려 피해자가 된...
2년 전
방관자는 솔직히 담임선생님이죠
2년 전
맞아요 왕따 시키는 거 알면서 증거도 있는데 학폭 절대 안 열더라고요
2년 전
방관자도 사실 피해자 아닌가요 언제 어떻게 표적이 될

지 모르는데 ㅋㅋㅋㅋㅋ

2년 전
현지  망망
솔직히 맞죠
2년 전
보통은 그냥 같은 반이었다. 이 수준이 아니라 직접 가해자랑 친분 있을 때만 직접 가해하지 않았어도 공범이라 하지 않나요. 단순히 같은 반이거나 그 장면을 지나쳤단 이유로 방관자는 아니죠.
2년 전
어렵네요...
2년 전
방관자가 어떻게 공범이 되나요 ㅋㅋㅋㅋㅋ 예전 학창시절에 몇년동안 저도 따돌림의 표적이 돼서 괴로웠던적이 있었는데 다른 친구들한테 단 한번도 원망스러웠던 마음 들었던 적 없네요 절 도와주면 걔가 또다른 표적이 될게 뻔한데 거기서 뭘 어떻게 합니까.. 애초에 원인은 따돌림 주동자와 알면서도 지켜만 봤던 어른들이죠 애들이 무슨 죄일까요 그때는 >>노는 사람<<들을 보기만 해도 무서웠을 때인걸요 결국 저때 저희 부모님께서 나서서 학교 뒤집지 않으셨으면 따돌림 당하던 거 절대 해결 못봤을 거예요 참.. 이러고도 해결 못보는 사례가 있다는 게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2년 전
반에서 왕따 당하는 친구 대놓고 편들어주고 도와주다가,, 몇명한테 손절 당했었어요,, 큐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학교에 친구 어머니 찾아오셨었는데 저도 같은 반애라고 손가락질하고 욕하고 가시길래 마음이 참,,,, 중간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2년 전
호시,  호랑해🐯
방관자는 어른이죠 같은반이라고 방관자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2년 전
몰래 선생님께 알리는 방법도 있죠 ... 저도 학창시절, 선생님한테 엄청 찾아갔죠. 그래도 해결안돼서 교감선생님께 찾아가서 다 말했죠. 그제서야 해결됨..... 용기가 안나면 익명 신고도 한 방법일텐데 ...
2년 전
2222222
2년 전
33333학기마다 학교폭력 설문지등등 조사하던대...
2년 전
제이비  맠뽐녕잯퉤뱀겸
방관자는 범죄자 맞습니다.^^
신고하지도 않으면서 죄책감을 덜고 싶어서 아득바득 저러는거 역겨워요. 꾸역꾸역 구차한 인생 열심히 합리화 하시길.

2년 전
법에 정해놓은것도 아니고 방관자가 무슨 범죄자에요 ㅋㅋㅋㅋㅋ
2년 전
제이비  맠뽐녕잯퉤뱀겸
저런..^^
2년 전
이상 속에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
2년 전
선생한테 알려서 더 악화되거나 오히려 신고한 학생 누군지 까발려지는 경우는 어떡하라고..앞에서 나설순 없어도 뒤에서 몰래 챙겨주는것만도 방관은 아니라고 생각함
2년 전
저도 3년간 피해자였던 입장으로선...ㅠㅠ 방관자도 가해자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괴롭히는 애들 몰래 다가와서 챙겨주는것조차도 기분나빴어요..죄책감 덜려고 하는거같아서..찐으로 도와주는건 익명으로 신고해주는거라 생각해요
2년 전
착한 사마리안법.. 고등학교 다닐 적에 저걸 주제로 해서 착한 사마리안법이라는 책에 기반해 학교폭력 방관자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기재하는 숙제가 있었는데, 참 딜레마가 아닐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2년 전
최영재(23)  우리 퉤영재ㅠㅠㅠ
근데 방관하는것도 나쁜거라면서 정작 나서서 알리면 선생님들이 들어주지도않고 익명성보장도 안되서 말하면 나만 힘들어짐
2년 전
아직도 충격적인건 선생님들이 꾸역꾸역 모르는척을 하는건지 모르는건지.... 학교에서 진짜 쌩 날라리 애들 잘 챙겨주는 거였다..... 한번은 진짜 일진 한명이 칼빵맞아서 결석했었는데 선생님 눈물 흘리더라...ㅋㅋ........... 난 그말듣고 이때까지 애들 괴롭힌 업보라 좋아했는데 ㅋㅋ....전혀 동정심 안듦
2년 전
방관이 물론 잘못된 건 맞지만 학교 다녀본 사람들이라면 그 상황에서 용기내서 괴롭히지 말라고 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는 다들 알거라고 생각해요
2년 전
뭔ㅋㅋㅋㅋㅋ방관자도 범죄자면 세상 사람들 다 범죄자게요? 나서는 사람이 용감하고 칭찬 받아야하는 건 맞지만 가만있는 사람이 비난 받아야 할 이유는 없는데요.
그렇게 말하는 본인은 본인이 나설 수 있었던 모든 일에 방관자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지..^^
자기 죄책감 덜려고 방관한 니들도 다 똑같잖아! 라고 하는 가해자 너무 많이 봐서 기가 차네요
덧붙여 동조한 사람이랑 정말 가만히 있던 방관자는 천지차이라 생각합니다

2년 전
맞는말인데요?
2년 전
정우 지켜야지  나 지켜조야지
선생이 문제죠...
2년 전
학폭 당하던 친구 도와줬다가 같이 따돌림 당한 적 있어요 그래도 그뒤로도 계속 도와주려고 했는데 고등학교 2학년쯤 와서는 방관자 됐네요 혼자 아무리 노력해도 다른 사람들도 같이 바뀌는 거 아니면 아무 소용 없더라고요
2년 전
내가 방관자일땐 문제없는거고 피해자일땐 그들도 나빠보일수 있는거고.. 정답이 있다는 생각이 오답이란 생각은 정답일까요?
2년 전
피해자가 신고해도 안들어주는 학교가 많은데 제 3자가 신고한다고 들어줄까요ㅎ 전 그래서 방관자가 나쁘다고 생각한적은 없어요
2년 전
도경수(29)  7/26 솔로앨범 '공감'
절대 공범이라고 볼 순 없죠
그저 말 그대로 방관자일 뿐..

2년 전
방관하고 싶어서 방관자 되는게 아니라
학폭 현장에 있었다가 방관자 되는건데... 다 안타깝죠 ㅠ

2년 전
진짜 공범은 어른들이라고 생각해요
2년 전
인민재판 또 열렸고만..
2년 전
피해자 입장에서는 방관자도 공범이라고 생각할 순 있겠지만 그걸 맞네,아니네로 나눠서 싸움붙이는 사람이 더 나쁜듯....요.... 저같은경우는 중1때 선생님한테 알렸다가 알린애가 저인거 알아서 저보고 나대면 죽인다고 협박했어서 그 뒤로는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긴하겠더라고요...
2년 전
현실적으로는 힘들수 있다고 생각해요..
2년 전
전 피해자인 적이 있었는데 남 같이 지내고 대화 한번 잘 나누지 않았던 반 친구는 방관자여도 밉지는 안 더라고요. 오히려 그 친구들이 지우개/샤프심 빌려줄 수 있어? 라고 말 한 마디 해주고 나한테 무언가를 요구 부탁을 해준다는 게 고마웠죠
2년 전
근데 진짜 괴롭히는 거 보고 왕따가 되기까지 제가 억울했던 과정을 알면서 방관했던 친구들은 진짜 재수없었어요 그 어떤 변명도 그냥 변명일 뿐이에요
2년 전
확실한건 동일선상은 아니라는거
2년 전
호랑아 말해바  넹🐹🐹🐹🐹찍찍찍 ㅋㅋㅋ
떳떳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절대 가해자랑 동급은 아니죠
2년 전
말린대추차  털레털레
수호자가 대단한 거지 방관자가 나쁘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피해 학생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가해자, 강화자, 동조자들이 문제인겁니다.
2년 전
말린대추차  털레털레
실제로 학폭 교직 수업에서도 방관자를 가해자 등과 비슷한 선상이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다만 방관자를 수호자로 이끌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이끌거나 가르쳐주는거죠.
2년 전
유리유루  발푸르기스의회천
저 말투 고대로 피해자 앞에서 할수있나 모르겠네 ㅋㅋㅋ 떳떳한거 아니면 걍 가만히있지
2년 전
교실 내 학폭은 솔직히 방관자가 아니라 간접적 피해자에 해당하는 거 아닌가
2년 전
Lum  invader
과연 그때 가만있는 거 말고 다른 걸 할 수 있다고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액션을 취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요? 가정폭력의 경우라면요? 부모 중 하나가 맞고 나는 안맞는데 가만있는다고 공범이라 할 건가요? 과연 이나라의 제도와 사회는 그때 가만있지 않는 사람들을 보호할 수 있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관했다면 공범이겠죠 ㅎㅎ 하지만 제 생각에는 다른 피해자들 같은데요?
2년 전
수만아버블열어  나할말많아
당연히 가해자랑 같은 선상은 아니지만
방관자도 공범이라는 강력한 메세지가 있어야 그나마 피해를 알리려는 노력이 더 생길 것 같아요…

2년 전
그해 우리는  12월 6일 밤 10시 첫방송
공범은 아니지만 진짜 몇 명만 옆에 있어줘도 한 사람 인생을 구할 수 있음... 그리고 원래 그런 양아치새끼들은 혼자서는 힘 없어서 다같이 쟤 왜 저래? 이런식으로 반응하면 안 함
2년 전
물론 아니긴 하지만 피해자입장에서 공범 취급당하는 건 감수해야하지 않을까요
2년 전
피해자 입장에선 '보고만 있던 너네들도 다 똑같다' 라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긴 해요
2년 전
천성  슈퍼주니어 짱팬
방관자도 공범이라는 사람들은
회사에서 부당하게 당하는 사람 꼭 도와서 해결해주세요. 본사에도 올리고요, 과장이나 부장한테 그러지 말라고 말해주세요! 회사나 학교나 똑같잖아요? 어디는 방관이고 어디는 방관 아니고 그런 거 아닐 테니.

2년 전
대부분의 왕따 주동자 무리들은 다른애들도 건드리는 경우 많음
선뜻 나서기 어렵죠 그 다음 타겟은 내가 될지도 모르는데

2년 전
b.p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약 6년 동안 피해자 입장이었던 저는 일단 방관자를 공법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어쩔 슈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서운데요ㅠ 가해자만 원망할 뿐.. 저도 힘들어서 못 하는 걸 바라지 않습니다 다가와 주면 고마운 거죠
2년 전
그래봤자 같은 또래들이 그 무거운 현실을 어떻게 풀어갈 수 있겠어요 이건 담임과 어른들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문제죠
2년 전
Young One  영원하진 못하더라도
보고만 있었던 사람들도 다 똑같아요 죄책감 좀 느끼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교실에 들어갔을 때 아무도 나를 봐 주지 않고 아예 없는 취급 당했을 때 피해자가 어떤 마음일지 생각도 좀 해 보시고요
2년 전
전 제가 초등학교때 왕따 당하다가 청소시간에 왕따의 주범이었던 친구가 저한테 내일부터 땡땡이가 왕따니까 잘 알아두라고 너 이제 왕따 아니라고 말해줬을때 엄청 큰 안도감이 들었어요 '아 나 내일부터 왕따 아니구나'하는 마음에 물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제가 쓰레기고 저 다음으로 왕따당한 그 친구에게 먼저 말 못해준게 미안하긴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친구도 주범이었던 애랑 같이 저 왕따시킨 애라서 참 세상일이라는게 그러네요 방관자도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야하는 건 맞으나 공범일까에 대해선 잘 모르겠네요
그땐 진짜 아무도 안도와줘서 미웠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나도 그렇게 했을 것 같고 실제로도 그랬구요 이해는 가요 다들 무슨 마음인지

2년 전
현실적으로 너무나 맞는말…
2년 전
방관자라는게 그냥 소외당하는 식의 왕따를 방관하는거냐 폭행 당할 때 방관하는 거냐에 따라 너무 다를 듯 해요… 후자면 끼어들었다가 양심이고 도덕성이고 뭐고 본인이 신체적으로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인데 후자의 경우에 직접 안 말렸다고 욕하는건 조금 이해가 안 돼요ㅠㅠ 신고도 안한거라면 몰라도
2년 전
가해자들 제발 싹 다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좋겠다ㅠ
2년 전
누가 맞서다 대신 맞으랬나…?
쪽지나 문자로 몰래 신고 정도는 가능한데

2년 전
양혜지  @hazzisss
방관도 똑같이 가해를 저지르는건 맞지만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예요..
2년 전
같은 학생으로 방관하는건 범죄자는 아니지만 양심적으로 찔려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선생님이 방관하는건 범죄라고 생각해요

2년 전
맞는 말인데 본인이나 본인 가족이 당했다고 생각해보면 방관자도 원망스러워질듯
2년 전
NCT127 TAEIL  이리횽 멋져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당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직접적으로 가담하진 않았더라도 누가 어떤 눈빛으로 보고 무시하고 멸시하는지 다 느껴질거라 생각해요 정말 아무 신경 안쓰는 친구가 있고 쟤 왕따라면서 뒤에서 깔보는 사람이 있고 그렇죠..
2년 전
방관자도 두 종류라고 생각해요
먼저 손을 내밀지만 않을뿐 같은 친구로 생각하는 타입과 같이 무시하면서 동조의 분위기를 만드는 방관자요 전자는 본문같은 느낌이고 후자는 공범이라 생각해요

1년 전
인민재판 ㄹㅇ 맞는말이에요 ㅋㅋㅋㅋ
1년 전
차가운놀이  안 차가워요
은따 당하는애 있는거 뒷말나오는것까지 감수했다가 통수맞은적 있어서 그냥 방관자나 할껄 그랬어요. 뒷말은 뒷말대로 나오고 선생한테는 학폭의심이나 받고... 진짜 다시 생각만해도 짜증나네
1년 전
あの_ano  aNo2mass
방관도 죄라는 건 힘이 있는 사람에게나 하는 말이지 힘없는 사람에게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누군가를 도와줄 땐 용기 뿐만 아니라 여러 결과를 보는 능력, 불리한 상황을 벗어날 능력, 적절한 선을 아는 능력 등등 여러가지가 필요한데 똑같이 힘없는 어린 애들이 책임이 뒤따르는 일을 어케 쉽게 해요 피해자 입장에서야 세상 사람 전부 다 미울 수 있겠지만 한국사회에서 방관도 죄라는 건 그냥 힘있는 사람 잘못 나눠주는 말 같아요
1년 전
괴롭힌 애들 만큼이나 방관자도 똑같이 싫어요 뭘 지들 산다고 동참해놓고 방관자는 말그대로 방관이니까 처벌 안 받는다 그러는지... 방관자도 받아야죠
1년 전
힘이 있는 방관자와 힘이 없는 방관자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1년 전
가해자 무리에서 괴롭히지는 않고 방관한다든가 어느정도 동조하는 건 가해가 맞지만 소심하고 힘없는 학생1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걸 너도 똑같다고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1년 전
mingi_choi  🐢🐶🐯🦊🐰
방관자를 욕할순없죠 다른분 말대로 나서는 사람이 영웅인거지... 칼자루 쥔 사람앞에 내 목숨까지 걸면서 나설수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잘못하면 본인까지 학폭대상이 될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이길수있는 사람이 영웅인거지 그 두려움에 숨는 사람을 감히 누가 비난할수있을까요
1년 전
무슨 말인지 이해는 가는데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방관자도 똑같은 가해자처럼 느껴지긴 해요
1년 전
친구 도와줬더니 그 친구가 오히려 괴롭히려고 했던 기억 있어서 그 이후로부턴 안도와줘요,,ㅋㅋ
1년 전
못본척해서 미안하다는 방관자들에게는 그래 너도 무서웠겠지... 어쩔수없지... 싶은데 본문처럼 나불거리는 방관자들은 화나요 그리고 저런 마인드 가진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가해자인데 주동자가 아니라 방관자라고 착각하거나 교묘하게 동조한 방관자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넷사세 쩌러요....현실에선 나서는 사람 못봤는데 여긴 다 앞장서서 해결한거처럼 말하더라구용...
1년 전
근데 그 방관자라는게 일찐무리에 있는 방관자말하는거 아니에요? 그럼 할말없죠
1년 전
방관자 - 제3자, 남
가해자 - 가해자 나쁜사람
옹호자- 선한사람

그냥 딱 이거 아닌가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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