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도주 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B씨 집에서 1㎞쯤 떨어진 자신의 원룸에 숨어 있다 범행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추적한 경찰에 3시간 40분 만에 검거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가 최근 이별을 통보해 마음을 돌려보려고 집에 찾아갔는데 다시 헤어지자고 말해 말다툼을 하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둘은 3~4개월 전부터 만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중 조사를 끝내고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24457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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