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생 이해할 생각도 없다 vs 당장은 어려워도 시간 지나면 이해한다

드라마 '고백부부'의 한장면

진주(장나라)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상황

시간이 지나든 엄마 돌아가신 지 1년도 안됐는데

재혼하겠다는 아빠한테 정떨어져서 보기도 싫을 거 같다

vs

아빠도 아빠의 인생이 있으니까

당장은 밉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아빠를 이해할 거 같다 

[Vocal]

저도 우리엄마한테 재혼해도 된다고 하지만 1년도 안됐을때 만약 그런말 했으면 실망을 너무 크게 했을거 같네요 이해할 수 없어요 아픔도 무뎌지지않을때에요 1년전이면 아빠 첫 기일에도 못 받아들였는데

[나는졸리다벵벵벵]

재혼해도 괜찮은데 이혼도 1년은 급할 거 같은데 사별에 1년 후 재혼이면 너무 싫을듯

[20051106]

111 오만 정 다 떨어지고 다신 안보고 싶을듯요

[따봉만두]

1년이면 정내미 떨어져요….적어도 7년은 지나야 가능함..

[우니우니도우니]

1년도 안 됐잖아요ㅠㅠ 5년 이런것도 아니고...

[복숭아.]

1.5...? 시간이 좀 더 지나야할듯...

[복숭아.]

1에 좀 더 가깝네요. 5년이 지난거도 아니고 1년이면 마음정리도 못 했을 시간 같아서요 ㅜ

[흐엥무엥]

1년은 진짜..

[눈구름]

11111

[복구]

아빠 인생이지만 진짜 1년이잖아요... 부부간에 정이 아예 없던 거면 모를까 1년이면 진심 바람인가 싶을 듯

[곰도릐]

111 1년은 좀....이해하기 힘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