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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울버햄튼, 'K-음바페' 정상빈 원한다...영입 후 스위스 임대 계획
▲ 정상빈(수원삼성)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러브콜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 정상빈(수원삼성)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러브콜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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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에 이어 두 번째 오퍼다. 당시 이적시장 마감일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성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이번엔 수원도 대승적 차원에서 정상빈의 유럽행을 지지해 줄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울버햄튼이 정상빈에게 제안한 금액은 권창훈이 과거 디종FCO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재 울버햄튼과 수원은 큰 틀에서 합의를 마쳤고 세부조건을 협의 중이다.
수원은 갑작스러운 오퍼에 당황했지만 선수의 미래를 위해 그의 이적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전통적으로 선수의 미래와 꿈을 지원해주는 클럽이기 때문이다. 권창훈이 대표적이 예다. 수원은 과거 힘든 시기 속에서도 권창훈의 유럽행을 허락해줬다. 권창훈도 자신의 유럽행을 지지해 준 수원을 잊지 않고 군입대 전 친정팀으로 돌아와 반 시즌 동안 활약을 펼쳤다. 수원은 권창훈이라는 좋은 선례를 믿고 정상빈의 유럽행을 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상빈아... 유럽갈것같긴 했는데 그렇게 빨리가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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