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Ceci 2014년 5월 화보
Ceci 편집장 : 이종석 부편집장이던 2014년, 이종석과의 커버 촬영이 아들의 공개수업일과 겹치고 말았다. 수업 시간에 엄마에게 쓰는 편지를 발표했다던 그날, 나는 결국 꼭 가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웃을 수 있다. 이후 그날 진행한 이종석 커버와 화보는 손꼽히는 레전드 커버가 되어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