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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505 출처
이 글은 4년 전 (2022/3/22) 게시물이에요


여자친구 부모님이 반대하는건 봤어도 언니가 반대하는 건 또 처음 보네요.

여동생 아이디로 작성합니다.여자친구가 저랑 자기 언니랑 셋이서 만난 뒤로 결혼을 다시 생각 해보자고 합니다.여자친구는 2남 2녀 막내입니다. 거의 늦둥이죠. 그래서 부모님보다는 언니를 엄

pann.nate.com



여동생 아이디로 작성합니다.

여자친구가 저랑 자기 언니랑 셋이서 만난

뒤로 결혼을 다시 생각 해보자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2남 2녀 막내입니다.

거의 늦둥이죠. 그래서 부모님보다는 언니를

엄마처럼 의지하면서 컸다고 제가 설날

지나고 결혼하자고 프로포즈를 하니 다른

사람은 몰라도 언니는 꼭 만나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언니가 좋다 하는 사람하고 결혼

할꺼라구요.

 

그래서 지난주 목요일에 언니를 만나러

갔습니다.

고급 한정식집에서 만났는데 반가워요~ 하는

 언니분 첫마디에 바로 기가 눌렸습니다.

어디 지방 노비가 여왕 폐하 알현하는

기분이라고 해야 되나요??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짝 긴장해 있었습니다.

 

언니분이 첫번쨰 질문으로 저에게 결혼하면

저의 원가족이 누구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부모님, 여동생, 아이, 아내라고

했습니다. 그때 언니분이 표정이 묘하게 

변하더라구요.

 

두번째 질문으로 지금 다니는 회사에선

남자직원의 육아휴직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냐고 물어보았고 육아휴직을 낸 직원은

있었는지 있다면 그 직원에 대한 저의 생각

물었습니다.

제 회사는 남자 육아휴직을 달가워 하지는

않지만 딱히 반대하지도 않는다.

다만 승진이나 연봉에 있어서 제약이 있다. 

육아휴직을 간 남자 직원들을 보면 굳이

남자가 휴직까지 해가면서 아이를 돌볼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세번쨰 질문으로 자취 경험이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굳이 자취를 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안 했다고 했습니다.

중고등학교도 집 근처에서 다녔고 대학은

그냥 통학 했으며 취업하고 나서는 차를

구입해서 다녔다구요.  혼자 살아볼 생각은

안 해봤냐고 해서 집이 편해서 독립 할 생각은

안 해봤다고 했더니 아~ 그래요?? 하더군요.

 

그날 저녁에 언니분이 뭐래?? 했더니 몰라~

나중에~ 하면서 대답을 회피 했습니다.

그러더니 토요일 점심에 우리 결혼 다시 한번 생각

해보자고 해서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왜 그러냐고요 언니가 무슨 말을 했길래

갑자기 결혼을 다시 생각 해보자고

하냐고 이유라도 말해 달라고 하니 제가

했던 답변을 곰곰히 생각 해보면 답이 나올

꺼라고 그 답변들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그래서 그걸 어떻게 개선 할건지 생각해보고

다시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 전화

이후로 여자친구는 전화도 안 받네요.

 

여자친구 회사랑 집 주소를 몰라서 찾아가

보지도 못하고 답답 하기만 합니다.

집이 어디냐고 물어봤을때 언니가 결혼할

남자 아니면 알려주는거 아니랬다고 할

때부터 그 언니 이상하다고 했는데 기여코

자기 동생 결혼까지 간섭을 하네요.

여자친구 말로는 그 질문을 형부한테도 똑같이

했고 형부가 언니 마음에 쏙 드는 인생관을

가지고 있어서 바로 결혼 했다고 했습니다.

오빠들도 형부처럼 생각을 하고 그렇게

행동을 한다고 하네요.

 

도대체 그 답들이 뭐냐고 물어보니 알려주기

싫답니다. 그런건 스스로 깨우쳐야 된다네요.

언니가 형법을 가르치는 교수라서 그런지

엄청 깐깐한 성격이구나 싶네요.

저렇게 깐깐한 여자랑 무슨 재미로 사는지

그 형부라는 사람 취향도 참 특이하다 싶습니다.

여긴 여자분들이 많으니까 조언 좀 해주세요.

저는 여자친구랑 결혼 하고 싶습니다.

 

 

[네이트판] 결혼 반대하는 여자친구 친언니 | 인스티즈
[네이트판] 결혼 반대하는 여자친구 친언니 | 인스티즈
[네이트판] 결혼 반대하는 여자친구 친언니 | 인스티즈
[네이트판] 결혼 반대하는 여자친구 친언니 | 인스티즈
[네이트판] 결혼 반대하는 여자친구 친언니 | 인스티즈
대표 사진
똔지
첫 질문에 아내가 마지막이고 자기 부모 자기 동생만 가족. 시집살이 예정.
두번째. 남자 육아휴직에 대한 생각과 다니고 있는 직장분위기. 독박육아 예정.
세번째. 자립심이라곤 없고 집안일 1도 모름. 독박살림 예정.

4년 전
대표 사진
오 별론데..?  다그닥다그닥
언니분 질문들이 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오히려 결혼생활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될 수 있는 문제들만 유연하게 물어본 것 같네요..부모님문제, 육아문제, 집안일 문제. 본인의 대답에 대한 문제점을 찾기보다 바로 언니분에 대한 평가부터 내리면서 그 분 가족에 대한 비난까지...^^언니가 동생분 잘 지켜드린 것 같네요
4년 전
대표 사진
스위머
보통은 가정적인 척이라도 할 텐데 질문 의도조차 파악 못하는 것 자체가 참....
4년 전
대표 사진
얼지
언니분 진짜 현명하시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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