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키즈존 관련 광고 만든 맥도날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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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쓰!!!!!!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5030158 

[슈가 크래커]

겨울왕국 렛잇고 나오는데 애들이 단체로 렛잇고~~렛잇고~~노래 부르고 깔깔깔깔 웃고 떠들고 화장실 가고 싶다고 영화 보는 내내 왔다갔다 거리고 같은 돈주고 그렇게 보고 싶진 않은데요..하다못해 시간대라도 정해주시던가..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애들을 데려오면서도 방치하는 부모들이 잘못한거죠

[LEESEO]

노진상부모존 해야함

[태연함]

222 그렇게 안적고 둘러적은게 노키즈존이지... 노키즈존 하는 사람들도 암. 아이들은 잘못 없다는 걸.. 진상부모가 문제지...

[윤정한토끼파]

애들은 원래 뛰는 거고 원래 우는 거예요... 아직 덜 배웠고 덜 성숙한 존재들인데 다 성숙해진 사람들의 잣대를 그대로 들이밀면 안되죠...

[리오오]

노키즈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무엇 때문에 만들게 된 것인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저 회피하고 기피하는 건 차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우리가 늙어서 약자가 되면 그들에게 차별 받을 것 같아요. 본인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이 약자이기 때문에, 차별하는 것을 어릴 때부터 당해온 아이들은 이를 자연스럽게 행하겠죠.

[리오오]

아이들에 대해서 사회 전체가 어느정도 포용하는 분위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도 어릴 때 그런 어른들의 포용을 받으며 자라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진상부모를 이야기하는데 너무나도 맞는 말입니다. 그치만 그런 부모로 인해서 고스란히 피해받는 건 결국 약자인 아이들이죠. 저는 약자라서, 더 만만해서 가능한 이야기라고 봐요. 노키즈존에 적극 반대하며 부모교육은 부모가 될 생각이 없는 사람들도 필수로 교육받았으면 좋겠어요.

[리오오]

초등학교 교사로 생활하면서 아이들이 쓰는 글 보면 노키즈존에 대해서 속상해하는 아이들 많아요. 그리고 아무리 요즘 애들은 이런다 저런다 해도 교육 잘 받고 바르게 행동하는 아이들은 많습니다. 물론 학급 내에서도 부모 케어가 잘 안 된다 싶은 아이들도 꼭 있어요. 그치만 비율상으로 봤을 때, 그 케어 잘 안 되는 아이들이 신경이 더 쓰여서 그렇지 교육이 어느 정도 된 상태인 아이들이 더 많습니다. 그저 여러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어른의 잣대에서 봤을 때 더 엄격하게 보게 되니 그 교육이 된 아이들 조차도 불편하게 보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그치만 우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도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워낙 미디어를 빨리 접해서 우리 어릴 때와 다른 모습들이 분명히 있으나, 그 아이들도 어른들이 교육하면 충분히 변화가 가능합니다. 솔직히 저 어려서 학교 다닐 때랑 놀이 수단이 달라졌을 뿐이지 아이들 행동하는 것에 큰 차이 없습니다.
우리 어릴 때랑 아이들이 크게 다르다고, 그래서 노키즈존이 필요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별로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이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아이들에게 더 엄격해졌을 뿐이죠.

[정다람쥐]

저...는 개인적으로 노키즈존 반대에요 아이들은 이해하고 가르쳐야할 존재지 차별하고 통제해야하는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ㅠ

[이 닉넴 유명해지지 않았음 해 사람들이 내 닉넴 못 외웠음 해 엘뤨렐뤌]

그렇다면 부모들에게 더 책임감을 주면 좋겠어요. 아이 조용히 안시키고 사고치면 나몰라라 사장 탓하고 피해는 가게가 받고..노키즈존이 없어지려면 진상 부모들로 인해 다른 고객들이나 사장들이 받는 피해가 없어지는것도 생각해줘야 할 것 같아요.

[이 닉넴 유명해지지 않았음 해 사람들이 내 닉넴 못 외웠음 해 엘뤨렐뤌]

아이들이 소리지르고 뛰어다님, 사고침 - 진상 부모들 모른척 - 가게가 피해받음 - 노키즈존 생김
인데 가게 피해받는건 해결안하고 무작정 노키즈존 없애라하면 다시 저 무한루트 반복이죠. 제가 사장이어도 욕먹어도 노키즈존합니다

[Jazzz]

👏 👏 👏

[쯔지]

애초에 노키즈존은 어른들때문에 생긴거에요. 아이들은 죄가 없어요.

[ㅁlㅁI]

노키즈존 이름을바꿔서 어덜트 온니로 하면 괜찮을거같아용.. 애들이 시끄러워봤자, 사고를 쳐도 얼마나 치겠냐는 입장이었는데 3D 애니메이션 영화관에서 제 의자 발로 차고 소리지르는거 방관하는 부모덕에 노키존 이해해ㅛ어욬ㅋ 고깃집 알바했을때도 된장국 나가는데 그 사람 많은 곳에서 뛰어다니고 전 그거 피하다가 된장국 쏟고.. 진짜 자기 애면 좀 혼내던가 데리고가서 잇어야지 이후로 노키즈존 찬성입장으로 바뀌었습니다ㅜ

[AF Teddy]

오늘 진짜 지하철에서 남매 둘이서 누워서 장난치고 의자 밟고 이러는데도 훈육을 안하더라구요 그냥 부모님 잘못이라 생각하게 되긴하지만 훈육하는 모습이라도 보이면 괜찮을텐데 아무것도 안하면 너무 답답해요

[뽀얌 the Queen]

노키즈존이라는 어감이 별로긴 해요... 노진상부모존이라고 해야 할 것 같네용

[Ssunnysideup]

예스키즈존이 생긴게 어이가없다 ㅋㅋㅋㅋㅋㅋ당연히 예스키즈존이어야하는데 저런게 붙어있어야하는게 요즘시댄가보네요ㅜ

[주리아리]

진상부모의 기준이 뭐죠 대체? ㅋㅋㅋ 요즘 대한민국 현실은 아이 데리고 어느 가게 들어가는 순간 “아 쟤는 언제 소리지를까” 주목하고 눈치주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ㅋ 굳이 노키즈존이라는 말 없어도 육아부모들은 아기 데리고서는 어딜가나 진상 취급인데.. ㅋㅋㅋㅋ

[주리아리]

판이나 인터넷에 올라오는 진상 부모들 글만 봐서 아이데리고 오는 부모들 다 진상으로 싸잡는 거도 이해가는데 그렇지 않은 부모들이 훨씬 더 많다는 것도 아셔야 해요…. ㅋㅋㅋ 진상 아닌 부모들이 더 많은데 노키즈존, 노진상부모존으로 싸잡혀 차별받고 있는 것도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공감합니다 진상부모도 분명 있지만 현실에서는 정상적인 부모가 다수고 애 데리고 있단 이유로 '맘ㅊ' 소리 듣는 분위기 때문에 눈치 보느라 정당한 요구도 못하는 부모님들 많습니다... 애기 키우는 지인이 절대 민페 끼치지 않으려고 얼마나 아등바등 하던지 마음이 아팠어요... 사회가 좀 더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관용적이고 친절 했으면 좋겠어요

[의수씨]

영화관은 노키즈존 찬성하는 편이에요. 애들이 시끄럽게 한다고 그자리에서 바로바로 혼낼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니까..

[어둠의 jjjr]

예... 문제없다는사람들은 나중에 노키즈존이 당연한 시대에서 자란애들이 커서 우리세대 상대로 노시니어존 만들어도 안나가고 집에 쳐박혀있으면 되겠죠 머,,,

[20120127]

그래서 일부러 노키즈존 써놓은 카페, 식당 안갑니다

[쿠루미자와 우메]

노키즈 존이라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가요. 제가 어릴 때는 식당마다 당연히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이나 어린이용 의자가 준비되어 있을 정도로 아이들에게 차별적이지 않았는데... 어떤 아이들도 차별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희라고 다 얌전하고 예의 바른 어린이였을까요. 사회의 배려와 어른들의 가르침 덕분에 이렇게 한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었는데 지금 어린아이들은 노키즈 존이라는 벽에 사회성을 배울 기회조차 박탈당했는데 과연 이게 맞는 걸까요.

[젠희]

노키즈존 별로....

[산과바다]

우리세대.. 다 돌려받을듯ㅠ
우리가 나중에 노인되면 특히…웅..
노키즈존은 솔직히 자승자박임ㅜ

[쑤쑤]

개인적으로 노키즈존은 반댑니다
아이들이니까 그럴 수 있죠 문제는 그 행동을 보고도 말리지 않는 부모들입니다 노진상존 plz

[銀魂]

진짜 아이들이 무슨 잘못...
노키즈존 내세우는 사람들은 어릴 때 저런 차별 안 받아보고 누릴거 다 누리고 자랐으면서 참...
너무 각박하다

[태민이]

반대로 이 세대 자라서 노인출입금지 뭐 이런 팻말 있으면 그때는 차별이라고 들고 일어설 거 아닌가 싶고 같은 인간인데 왜 차별 받아야 하나 싶어요 지금 차별받는 그 아이들이 아무것도 모를 것 같진 않거든요 어? 왜 나는 못들어가지? 내가 어려서 못들어가나? 이런 생각으로 자라면 올바르지 못한 생각을 할 수도 있고 저도 예전에는 피해받았던 기억으로 인해서 노키즈존 찬성했는데 이게 인종차별이랑 다른 게 뭔가 싶어서 요즘은 생각 고쳤어요 같은 인간인데...

[태민이]

그래서 저희 지역에 유명한 카페 가보니까 1층은 키즈존 2층은 노키즈존으로 해놨더라고요 이거 진짜 획기적인 것 같아요 작은 면적이면 벽으로 구분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복권당첨예정]

애가 시끄럽게 떠들든 뛰어다니든 말든 가만 냅두기만 하는 부모가 제일 문제인 듯.

[복권당첨예정]

애라서 뛰고 울고 큰소리로 웃고 떠드는 거 진짜 백번 이해해줄 수 있는데
애 부모가 무관심해서 애가 제어가 아예 안 된 상태인 건.. 좀 상황이 달라짐

[하음]

사실 노키즈존이 없어지려면 진상손님을 가게 주인이 안 받을 환경이 되어야해요...그게 안되서 이모양 ㅠ

[강동원은 사랑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여기저기 다니면서 느낀 결과 노키즈존이 편하긴 하더라구요.. 막 뛰어다니면서 떠들어도 부모는 전혀 노터치고.. 부모가 케어한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별둥이]

지금까지 노키즈존 없이 컸는데 왜 우리가 만들죠? 우린 그런 차별 받은 기억이 없는데 왜 나서서 차별해요? 노키즈존 없는 나라들도 잘만 돌아갑니다. 아이들은 원래 시끄럽고 뛰어다니고 이것저것 만지고 부수고 난리쳐요.. 우리도 기억에 없을 뿐이지 다 그렇게 컸어요. 물론 지나친 아이들은 통제 못하는 부모 잘못이지 5-6살 아이가 뭘 알아요…

[위시유어행복]

이대로 저 세대가 어른이 되면 노실버존 생겨도 할 말 없을 것 같아요... 규칙을 가르치고 같이 사는 법을 배우는 게 아이들에게 당연히 필요한데, 그걸 제대로 실천 못한 부모에게 눈치를 주는 게 아니라 아이를 출입 금지시키는 건 명백한 차별이고 이해 안가요. 바로 아래 초록글이 옷이 작아지는건 아주 섬세한 억압이라는 글인 상황도 아이러니해요. 어떤 차별은 괜찮고 어떤 차별은 안되고 그런 게 아닌데 ㅠㅠ

[KlKl]

22 노키즈존을 겪은 아이들은 수익성 없고 약자라는 이유로 노실버존을 만들지도 모르죠 우리가 노인이 되었을때 지금의 차별받으며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권리를 요구할 자격이 생길까요?
진상 부모들의 경우를 일반화하여 아예 아이들의 출입 자체를 막는건 차별이 맞아요

[이미나]

노키즈존은 진짜 그냥 만만한 약자들을 향한 차별 그자체죠.... 갠적으로 노키즈존 싫어해서 절대 안갑니다 그치만 애들 안돌보는 부모들한테 문제가 있단건 동의해요 부모들이 더 교육받을수 있는 환경이 될 수는 없는건지ㅠㅠ 화살이 아이들한테 향하는게 아니라...

[Tau]

좋은 글 감사합니다.

[펭수.]

광고보면서 너무 속시원했어요 광고 너무 좋습니다

[내인생의숙제티켓팅]

노키즈존 없이 어른들의 관용과 포용 아래 커온 세대로서 노키즈존이 정말 이해되지 않고 우리 세대가 분열, 차별에 잠식되어 가는 것 같아서 두렵습니다

[루루]

요즘 한국 노키즈존 정말 많더라고요... 해외 사는데 내년에 한국 여행 가려고 여기저기 맛집 같은거 알아보는데 거의 다 노키즈존임...

[함께 나락까지 갈까.]

제발 노진상부모존좀..

[함께 나락까지 갈까.]

전 어렸을때 영화관이나 음식점에서 소란일으키면 진짜 큰일나는줄 알았어요 그걸 부모가 제대로 가르쳐야죠

[바닐라콜드브루]

말레이시아에 갔는데 아이들이 들어가니까 색칠놀이 세트 주던데요?
아일랜드 대학교에 가니까 학교안에 아이들 기저귀 가는 곳도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배려가 당연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배려받아본 아이들은 그것을 기억할거고 또다른 배려를 만들어 낼거라 생각합니다.
차별받은 기억이 이 사회로부터의 첫 기억이라면 좀 슬플 것 같아요.

[엞엞엞]

어린이들은 가끔은 실수도하고 의도치않게 선을넘기도하고..그러니까 어린이들이죠, 하지만 때에맞는 교육을 하지않는, 그냥두는 부모때문에 노키즈존이생긴거죠

교육만똑바로 시켜도 노키즈존이 왜생겼겠어요.

[밥다디라라]

똑같이 밥 먹는데 아이라고 얼머나 더 이해 해야하나요
규칙 알려달라구요? 말해서 들었으면 이렇게까지 안됐을 겁니다. 애들 뛰어다니고 이것 저것 다 치면서 음식 쏟으면 그거 다시 줄 건가요?이해는 나한테 피해를 안줄때 얘기죠

[밥다디라라]

알바하면서도 보고 직접 소비자 입장애서도 봤지만 애들을 차별하려고 만드는게 아닙니다. 부모들은 애들 캐어 못하고 애들은 고삐 풀린 말처럼 돌아다니는데 편하게 밥 먹으려고 온 사람들에게 그 권리를 빼앗는 거라 생각해요. 차라리 차별이라 여겨진다면 노키즈존 없이 애들 받을때 각서 쓰고 들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애라 이해 좀 해달라는 말로 퉁치고 다른 손님에게 피해주는 부모가 한둘인가요?

[새초롬한 초롬이]

본인들 어렸을 때 기억 못하고... 노키즈존 차별인 거 모르고 말 하는 거 너무 무식해요 ㅋㅋㅋㅋㅋ 차별주의자들 참 많아요

[엑소주]

아이들 잘못이 아니라 부모가 문제...

[대학원생44]

그 전에 사고났을 경우의 책임을 점주에게 무는 법안같은 것들이 개정되야 할거같아요, 가계하는 친구 입장을 많이 들어서 노키즈존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닉네임164468404718445]

아이들은 울고, 때쓰고, 뛰어다니고 하는게 당연한거죠. 그런데 공공장소에서 그걸 제지하지 않는 부모들은 전혀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걸 제부모가 말리지 않고, 타인이 제지하기는 더욱 어려운 일이고요. 제지한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이 다 얌전해지지 않지만 그 노력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그걸 받아들이는 주변인들의 마음이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결국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 아이는 뭘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무개념 부모들이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브리브링]

부모들이 만든거죠..애들이 무슨 죄겠어요.통제안하는 부모들 생각하면 노키즈존 이해는 가요.
그런부모들이 없어져서 다시 노키즈존이랑 공간도 없어지면 더 좋겠어요.

[imposter]

노키즈존 개인적으로는 싫어하는데, 애들 뛰어다니는 거 컨트롤 못하는 부모 때문에 애 다치고 업주가 거액의 배상금 문 사례도 있고, 업주가 손해 감안해서 하는 걸 테고, 제가 그분들 피해 입을 때 배상해줄 자신도 없어서 감히 차별이니 뭐니 감놔라 배놔라 못하겠어요. 그냥 보이콧 차원에서 조용히 노키즈존 안 가야 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아미아드네_]

노키즈존은 차별이죠 없어야합니다 진짜
부모들이 문젠데..아이들을 잘 케어해야할텐데요

[함서박]

저는 노키즈존은 반대요 하지만 노진상부모존은 찬성이요..

[카페둥]

가뜩이나 아이들이 줄어가는 나라에서....

[이다온]

부모가 잘 대처하는게 맞죠

[object]

애가 문제가 아니라 애를 지도 못하고 망아지 마냥 풀어놓는 부모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mdd]

업주입장도 이해는 가서..

[블라쉬]

부모들도 노키즈존이 불편하다면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뛰어다닐 수도 있죠 그걸 부모가 케어하려고 쩔쩔매는 모습이 보이면 주변 어른들도 이해할거에요 하지만 요즘 대부분은 부모님들이 자기 아이가 식당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 진짜 많으세요.. 그러고 다치면 식당탓 하실거면서

[래퍼여친]

노키즈존 우습긴 해요 우리집 자영업 했을때도 진상 어른이 훨 많았음

[블핑핑이]

나이만 다르지 같은 인간들인데 뭐하는 건지 싶어요. 본인들도 그런 시절 없었나.. ㅎ 그리고 미래에 사회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한테 너무 가혹합니다.. 노키즈존 운영하시는 분들 나이 먹으면 당신들 부양 할 세대가 지금 어린이들이에요 ㅜㅜ 지금 애들 없어서 난리인 시대에.. 이게 뭔..

[kuptea]

전 부모들의 부주의로 인해 아이가 다친경우 업주탓을 하지말고 본인들이 책임지게끔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별진상 부모들 많아서요 아이들은 죄가 없죠

[아럽유]

노키즈 존 없이 큰 사람들이 정작 노키즈 존을 만든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똥이나먹어SM]

그냥 노키즈존 자체를 보고 기함했던 기억이 나네요 미쳐 돌아가는구나 생각했음 아이라는 존재를 무엇으로 생각하길래 저리도 당당히 차별하는 거지? 누가 보면 본인들은 엄마 뱃속에서 사회의 관습과 규칙과 예절들 다 조기학습하고 태어나자마자 큰절 올리면서 어머니,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하고 인사한 줄 알겠음 그냥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데 과합니다 정말 과해요 본인이 자라는 데에 얼마나 많은 어른들의 배려와 인내와 교육이 있었나를 생각하고 그걸 그대로 지금 어린 아이들에게 돌려 주어야 합니다 그게 어른의 역할이에요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인내하는 거요 근데 감히 어린애가 내가 조용히 뭐 할 권리를 침해해? 하면서 냅다 노키즈존이랍시고 아이들 출입금지시키고 차별하는 게 그냥...... 웃김 뭐 이런 말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에서 어른의 역할이 뭔지 전혀 모르는 애어른 같아요 좀 같잖음 뭐 얼마나 대단한 권리 챙긴다고 쪼만한 애들한테 그러는지 ㅋㅋ

[골드니스]

나단어린이 기특해요8ㅅ8

[골드니스]

저도 아이들 빽빽 소리지르고 뛰는거 싫어하지만 그러면서 규칙을 배우는거라고 생각해요..! 제지하지 않는 보호자들이 문제인거죠.

[캌퉤]

어떠한 행위에 대한 잘못을 왜 특정대상에 대해 묻는지... 소란피우고 말안듣고 그런 아이들 있죠 하지만 어른들이라고 다 말잘듣고 조용하나요? 그런 어른들도 많은데 왜 노어덜트존은 없나요? 노키즈존 반대합니다 차별에 이유를 붙이지 마세요

[감귤나무]

말이 노키즈존이지 아동 출입 금지라고 써 붙인 것과 뭐가 다른가요.. 진상 부모가 문제라고 하지만 정작 차별받는 건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에게 좀 더 너그러운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tjddlf0307]

말썽꾸러기 4살 남자아기를 키우고있는데요. 이런아이를 계속 공공장소에 노출시키면서 규칙과 예절을 배우게하고있어요. 근데 그렇게 배워가는 과정이 굉장히 오래걸립니다. 말안통하는 아이들은 그기간동안 실수를 맗이 할수있어요~ 가끔 소리를 지를수도있고 그릇을 떨어트릴수도있고 그렇죠. 아이가 어떻게 한번에 모든걸 알아듣고 어른처럼 행동할수있겠어요? 그렇게 실수하고 혼나고를 반복하면서 공공질서를 배우는거고 우리들도 그렇게 커왔어요. 자신들은 남에게 피해를 안주고 자라왔을것같죠? 아니에요 옛날어른들의 배려와 이해속에서 자란겁니다. 아이를 혐오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슬플때가 많아요 요즘.. 예전 어느글에서는 출근시간에 어르신들이 많아서 지하철에서 앉아가지 못하니 노약자들은 그시간에 지하철 안탔으면 좋겠다는 걸보고도 너무 슬프더라구요. 꼭 아이뿐아니라.. 여자에 대한 혐오.. 등등 뭘그렇게 혐오하며 사는건지 모르겠어요

[제이드림]

예전에는 잘못된 행동을 했을때 주변사람들이 혼내도 괜찮았던 시대였고 지금시대는 혼내기는커녕 하지말라고 말만해도 싫어하는 부모들이 부지기수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그릇을 떨어트렸을 때 부모가 "제대로 된" 규칙과 예절을 배우게 해줬더라면 아이를 혐오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지금보다는 훨씬 적었겠지요? 노키즈존도 생길 일이 없었을거구요. 예전에는 주변사람들이 혼이라도 내줬지만 지금은 훈육하는 사람이 부모or가족뿐이라 훨씬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아이를 혐오하지 않아요. 오히려 사랑스럽고 귀여운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이 훨씬 많죠. 그러나 아이가 사랑스러운 것과 별개로 아이가 말썽을 부릴때 훈육하지 않는 부모가 너무 많아서 아이가 근처에 있다면 그 공간이 꺼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이가 날뛰고 다녀도 그 공간에 있는 동안은 고통속에서 계속 바라만 봐야하는 거에요. 남의 아이에게 하지말라고 하는것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는 세상이니까요... 갈수록 개인주의가 심해지는 세상속에서 이런 문제들을 풀어나가기가 더더욱 어려워질 것 같습니당

[태연함]

222 글 너무 잘쓰셨네요. 장사해보면 금방 노키즈존이 이해가 되요. 저희 집 가게하는데 아이들이 문제 일으키면 대부분 그 부모가 제지하고 교육 시킵니다. 반 이상 부모들은 잘합니다. 문제는 젊은 부모들 중 아이를 케어 안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저희 가게 문턱도 높고 신발도 벗어야 되서 위험한데 아이들 뛰어다니고.... 제지를 안합니다. 마당에 개 키우는데 목줄도 해 놓고 접근금지 푯말 있어도 애들 그냥 다가가서 사고 나기도 하고 부모들은 가게 탓만합니다....

[BlA4]

겨울왕국 노키즈존은 진짜 말도 안되네요🤨

[방탄소녀단 김석진]

아 눈물나

[방탄소녀단 김석진]

예전엔 맥날마다 놀이터도 있었죠... 어린이용 장난감 세트도 있고... 진정한 예스키즈존 인정합니다!!!

[명창핑구]

예전에 봤는데 아이들 관련 사고가 일어나면 부모 부주의가 확실해도 업자가 책임지는 일이 대부분이라 진상 부모랑 사고 처리 보장해줄 수 있는 제도가 없는 현황에서 배려란 이름으로 그 사람들 손해를 강요할 순 없겠단 생각이 들긴 했어요.. 그래서 노키즈존에 관련된 찬반 어느 쪽도 비난하고 싶진 않고 대신 정말 부모가 애 케어 좀 제대로 해주길 싶네요

[모리사와]

우리도 어릴때 어른들의 배려속에서 자라고 배워온건데 지금 세대는 자기 심사에 거슬리는건 하나도 용납 못하는게 진짜 못난것 같아요 아이들이 자라서 나중에 지금의 어른들을 뭐라 생각할까요..ㅋ.ㅋ 노실버존 만들어도 할말없음

[xsubaru]

결국 노키즈존 세대들 결국 나중에 키즈들이 커서 노시니어존 만들면서 되돌려 받을 꺼예요. 아이들을 이런식으로 대우하고 배워간 아이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대처 하겠지요. 뭐.

[뚜루뚜루뚜뚭]

예나 지금이나 혐오는 멈추지 않네요.. 이전에는 인종차별이 있었다면 지금은 계층차별.. 아이들도 보고 배우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자라왔고, 사회의 포용 속에서 이렇게 살아왔습니다. 솔직히 노키즈존이나 아동혐오는 개구리가 올챙이적 시절 모르는 것과 같다 생각해요. 물론 사업장 입장에선 곤란할 수 있겠죠. 하지만 그걸 혐오로 대처한다면 아이들은 이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자랄까요..? 참으로 부끄럽고 각박한 세상입니다.

[기락쮸]

실질적으론 통제하지않는 no개념 부모의 문제... 에휴

[eudaimonia]

애가 있든 없든 관심없는데
부모가 제대로 훈육을 해야 말이죠
적어도 위험하게 뛰어다니고 시끄럽게 소리지르면
하지 말라고 가르치든가
아니면 주변 어른들이 대신 한소리 할때 뭐라고 하질 말든가

[쨈]

노키즈존 대신 규칙판 붙여놓고
규칙 안 지키면 쫓아내도 되는
룰을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Aoop]

노키즈존 찬성하는 사람들은... 2030대에 진상 많다고 노2030대존 만들어져서 쫓겨나면 누구보다 화낼거같음

[디케이지 박재찬]

노키즈존 진짜 이해할 수 없어요 아이들이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근데 그거 사실 부모의 탓이고 우리도 한때 그랬던 때가 있어요 어른이 어른인 이유가 있잖아요 조금만 이해해주면 된다고 봅니다

[Dodazy]

모든 아이들은 실수를 알아가며 성장한다고 생각해요 ㅠㅠ 현재를 사는건 우리 뿐만이 아님을 꼭 알았으면.

[유키히사]

애가 문제가 아니고 부모가 문제입니다

[원 숭 이]

개인적으로는 예스키즈존 보다는 웰컴키즈존이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예스키즈존이 기본이니까요....ㅠㅠ

[트와이스 정연]

아이가 왜 아이겠어요 보호자의 재대로된 가르침과 도움이 필요할 시기에 정작 보호자는 방관에 진상짓까지.. 에휴

[페퍼로니 핏짜]

아이들을 아이로 보자

[짜라투스트라]

부모가 제대로 교육해야 한다는데
애들은 훈육을 해도 뛰어노는 존재가 맞고, 사회는 그걸 인정해줘야 합니다

방관하는 무개념 부모도 있지만, 제대로 교육을 해도 아이들의 행동과 발언을 모두 통제하지는 못합니다

어릴때 생각하면 정말 단 한번도 공공장소에서 떠들고 뛰어다닌적 없는지, 그런 기억이 있다면 본인의 부모들은 무개념 부모인가요

오히려 덜자란 아이들이 제대로 사회규범과 공공장소 매너를 칼같이 아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싶네요

[요기보]

노키즈존 정당화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보면 나중에 대부분의 식당에 노인출입금지 붙어있어도 할말 없겠네요. 당연히 노키즈존은 명백한 차별이죠.

[viki0308]

지금 노키즈존 찬성하는 mz세대들 나중에 그 노키즈 당했던 아이들에게 노중년존 노노인존으로 차별당할 수 있어요 혐오의 대물림이 가장 심각한거죠.. 불편을 감수하거나 피해야지 제거한다? 정말 근시안적인 발상이예요

[형저검정색팬티가없어졌어요]

겨울왕국 찬반논란은 처음보네요.. 겨울왕국 애들 보라고 나오는거 아닌가요 너무하네 정말...

[뺘]

어덜트 온리니 부모가 잘못이니... 결국은 노키즈존을 옹호하시는 거네요 나중에 노시니어존 생기고 불평하지나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