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신영은 "말같지도 않은 말이 생성됐다. 제 루머는 모 아니면 도더라. 할말하않(할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꽤 많은 분들이 얘기해 주시고 제 친구들도 링크를 보내더라"며 "아시는 분들을 아시겠지만 제가 잘 퍼준다. 어이가 없다. 댓글에 얼평이 많더라. 생각보다 실제로 만나면 그렇게까지 못생기지 않았다. 자꾸 늙었다고 얘기하는데 마흔 중에 동안"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살다보면 제 얘긴데 저와 상관없는 얘기가 많아 그러려니 넘긴다. 앞길 창창한 동생인데 응원을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 그리고 중요한 건 (열애설이 사실이) 아니다. 제가 그런 쪽으로 매력이 있는지 모르겠다. 제가 그 쪽 루머밖에 없어서. 웃음으로 넘기기엔 누군가는 상처받을지 모르잖나. 가장 중요한 건 제 옷이다. 동생을 빌려주면 안되냐. 제 옷이다. 옷, 신발 누구 주지 않는다. 우리 친한 회사 피디 주고 웬만하면 다 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사실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었다. 무슨 대응 이런 것도 필요 없고 해명을 요구한다고 하는데, 해명거리 아니라는 게 시원하게 나오잖나. 몇년 전엔 심지어 비디오 파문이 있어서 그렇게 체력 없다고 얘기했더니 이번엔 또 다른 파문으로…"라며 잠시 심란해 하더니 "가장 중요한건 제 SNS에 외국분들이 댓글을 다는데 F로 시작하더라. 외국어는 제가 잘 모른다. 번역 아는 분은 번역 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동생이랑 나들이 가겠냐. 나들이도 못 가겠다. 새로운 도전하는 동생 응원해주시길 바라고 앞길 창창한 동생 상처받을까 봐 (걱정). 응원해달라"면서 재차 "회사 통해서가 아니고 저는 성격 급한 연예인이라 시원하게 얘기한다. 거듭 강조한다. (연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그거 제 옷이다. 팔찌 2008년에 산 거다. 제 거다. 동생 출근길 , 팬미팅 할 �� 예쁘게 내보내고 싶어 제 옷 빌려준 거다. 제거 보시면 다 나온다. 심지어 그 팔찌 (처음) 낀 건 '행님아'때다. 제가 그 팔찌 때문에 감독님에게 많이 혼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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