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을 '러시아 국민'이라고 언급하는 실수를 해 곧바로 정정했다. 윤 대통령의 말실수는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회담을 마친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결과문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나왔다. 윤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관련 대목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비극이 조속히 해결돼 러시아 국민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곧장 실수를 인지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이라고 발언을 정정했다. http://naver.me/xGbo6Z5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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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네 (@DqmjnX0) May 20, 2022
President Moon,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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