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객룩 쓸데없다고 생각하는 달글 캡쳐

(원달글이 삭제됨)

[yee~]

막상 가면 20대때 결혼한 친구들 결혼식 복장은 확실히.. 슬랙스 오피스룩이 많긴했어요

[닉네임1652819728]

입고 싶은거 입으면 될텐데 굳이 촌스러운 스타일이라고 할 필요까지야 있나요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텐데 말이죠

[닌토]

촌스럽다느니 뭐라고 하는게 더 별로.. 흰색레이스 샤랄라공주풍으로 입고가는거 아니면 각자 예의차려서 꾸미고간건데 뭐가그리 아니꼬운지..

[少年]

묘하게 과하고 촌스럽고 트젠 재질 ㅋㅋㅋ 딱 수준 나오는 부분이네요

[까망까망v]

결혼하는 당사자한테 누가 되지 않을 정도면 뭐든...

[뽀로롱뽀]

근데 저도 솔직히 하객룩을 위한 하객룩사는게 쓸데없어보이긴해요

[부대]

좀 예쁘게 입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단정한거만 입는거같아서 싫어요 인티에도 시스루나 오간자 재질 좀만 들어가도 바꾸라고 하잖아요

[누 구 인 가]

굳이 하객룩이라는 틀에 박힐 필요 없다는 뜻은 알겠음 근데 저는 반대로 왜 셔츠에 슬랙스는 단정하고 꾸안꾸로 생각하면서 원피스는 완전 꾸미고온 정석 하객룩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요ㅋㅋㅋ
누군가에겐 셔츠입고 바지넣어서 주섬주섬 챙겨입는것보다 내가 편한 원피스 하나 훌렁 입는게 꾸안꾸일것인데...
남이사 뭘입던 뭔상관이냐며 오픈마인드인척 다들 말하는데 정작 러블리한 스타일은 촌스럽다며 쳐버리기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집게리아 맞죠?]

결혼식가면 청바지도 은근 많고 반대로 빡시게 꾸민 사람도 많더라구요! 누군가는 결혼식이라고 꾸미는 게 싫어서 깔끔하게 입고 싶은 사람이 있고, 누군가는 결혼식이라도 화사하게 꾸미고 싶은 사람이 있는 거죠. 츄리닝에 슬리퍼나 새하얀 드레스만 아니면 그냥 입고 싶은 거 입었음 좋겠어요 ㅋ큐ㅠㅠ

[ELIA]

음 그냥 축하하는 파티이니
되도록 깔끔하고 되도록 파티스럽게
입어주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도 그래서 불러준 사람 생각해서
적당히 꾸미고 가는 편입니다

[BlueU]

하객룩은 약간.. 그 핑계로 사고 싶었던 약간 단정한 옷 사는 기회일 뿐..

[작은뱁새]

하객룩에 망상이 있는 듯한..
본인들이 말하는 것도 다 일반적인 하객룩인데

[정구기 부인]

저도 하객룩을 사본적은 없어요 그냥 세미정장 정도 입고 갑니다

[딸기요거트♡]

그래도 서로의 친척이랑은 거의 마지막으로 보는 자리니까 단정했으면 좋겠어요. 언니 결혼할때 꾸깃한 옷 입은 분 보고 와주신건 감사한데 좀만 신경써주시지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Elysian]

결혼식 때 평소에 입고 다니기엔 조금 과한 예쁜 옷 입을 수 있어서 좋은뎅

[아이고의미없다.]

이런 시선들 때문에 하객룩이 더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홍또너]

예전에 하객=초대한 신랑 or신부의 수준? 이라고 글 본적 있어서 차려입고 가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