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무당집 갔다가 희안한 경험하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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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발꾸락]

무당들 거의 대부분 연기자들이에요 많이빠지지 말아요

[이상형]

저희 부모님 이런 거 절대 안 믿으시는데 결혼 전에 우연히 회사 분들이랑 사주 보러 간 적이 있으셨는데 결혼 생활 다 맞추셨다고 신기하다고 그러세요 부모님이 얘기해주신 거나 지인들 얘기 들어보면 딱히 믿진 않는데 재미로 한번 보러 가고 싶긴 해요ㅋㅋㅋㅋㅋㅋㅋ

[팔당]

본문이랑 다르고 무당은 아니지만 저희 할아버지 친구분이 스님이신데 꾸준히 사주쪽으로 공부하시고 그러셔서 가끔 가면 올해는 어떨 거고 몇월며칠에 뭐 조심하라 하셔서 그날은 유의해서 피하려구 해요

[대머리고구마밭]

ㅋㅋ실제로 저런 무당 없어요

[일초라도안보이면]

전 무당은 모르겠고 대학 새내기때 친구따라 사주 봤었는데 그게 몇년 지난 지금보니 다 맞는말이였더라구요. 고등학교 내내 이 학과 오고싶어서 준비해서 온건데 "이 전공 살리는것보단 나랏돈 받아먹는 일이 낫다, 공무원해라"라고 하셔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지금 공기업 준비하고 있거든요 ㅋㅋ... 그리고 그 당시에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걔 생일 물어보시더니 "얘랑은 안맞고 내년 4-5월에 새로운 남자친구 생길것같다, 애정운이 있다" 이렇게 말하셨는데 실제로 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그때 새로운 남자친구 생겼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좀 신기하긴 했던 기억이... 사주는 한번정도 봐봐도 괜찮은 것 같아요 :)

[우비님]

솔직히 무당들 1000명중에 1명정도가 진짜임..
진짜 무당 만나기 ㄹㅇ힘듦

[그해우리는국연수]

진짜 무당은 있음...3달 기다려서 간 점집이 있는데 나한테 a라는 일이 생길거라고 했는데 절대 일어날수 없는 일이었음...근데 한달 후에 일어남 소름

[닉네임5]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보댕잉]

저도 알고싶어요ㅜ

[산리오처돌이]

저도요...ㅠㅠ

[먕냥냥]

저도 알고싶어요

[원해요]

진짜 무당은 있긴 하던데...... 지인 분 이혼 위자료 정확하게 맞혀서 다들 용하다고 하기는 했어요

[지구yes멸망]

근데 진짜 엄마가 지난번에 갔던 데 제 생각을 맞혔더라고요...

[헨드리 entp 난 intj]

꺄아앙 다시 봐도 소름인데 신기한게
전에 저는 아니고 부모님이 저 고딩 때
고모한테 소개받고 간 무슨 타로카페였나 ?
음료도 같이 파는 곳이었는데
저랑 전화 하셨었거즌요 (전화로 봐주심)
저보고 3이라는 숫자가 보이고
학교에서 상을 받는대요
도대체 뭘까 했는데 ㅋㅋㅋㅋㅋ
ㄹㅇ 학교에서 무슨무슨 상 3등 해서
상 받았어요 띠용 ~~~~!
아예 생각도 못했던건데 ㅋㅋㅋ
(이거 한참 전 일이고 어디인지...
전혀 알 방법이 없어서 알려드리고 싶어도
어딘지 모르겠어여 ㅠㅠㅠㅠ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