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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열려있는 존재야. 모든 분야에서 잠재적 가능성을 가진 존재.
나 저 말 참 좋아해
태어날 때부터 꼭 그냥 회사원으로 태어난 사람도 없고
태어날 때부터 변호사로 태어난 사람도 없고
태어날 때부터 가난할 것이 결정돼서 태어난 사람은 없어.
우리는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으며 어떤 직업이든 가질 수 있고
어떤 분야에서 얼마만큼이나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는 아주 강한 잠재력을 가진 존재야.
내가 너희에게 딱 하나 부탁하는 건 지금 윤사가 끝나가면서 이거 하나만 기억했으면 좋겠어.
너희가 어떻게 생각하든지 너희가 어떻게 좌절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놀라운 잠재력이 자기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자꾸 한계 짓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거기까진 안될 거야 나는 아마 그건 할 수 없을 거야
나에게 그런 직업은 과분해 나에게 그런 돈은 평생 만질 수 없을 거야 생각하는 순간
점점 나 스스로 기적을 멀리 떠나보내는 일이 되기 때문에 스스로를 한계 지으면 기적의 실현은 멀어지게 되어있어.
스스로 포기하지만 않으면 길은 언제든지 올 수 있어.
"선생님 제가 다시 도전하고 있는데요….
저는…. 여기까지는 어렵겠죠?
여기까지 가는 건 저에게 무리겠죠?"
라고 얘기 하는 순간 스스로 그럴 가능성을 막고 있는 거야.
그래서
"선생님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라는 상담하는 학생에게 항상 똑같이 대답해
`자기가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있고 되고
할 수 없다고 믿으면 당연히 할 수 없게 된다.`
불안해는 순간 스스로를 의심하는 거고
그 의심은 현실이 돼서 나타나
"선생님 저 망하면 어떻게 하죠?"
스스로를 의심하는 거고 그 의심은 현실이 돼서 나타나
의심하지 마. 당연히 잘 보는 거고 당연히 잘되는 거야.
그러니까 스스로 가능성을 한계 짓지 마.
의심하거나 불안해 하지마.
근거 없는 자신감이 더 좋다.
근자감이라 표현하던데 근자감이 좋아.
오히려 그런 사람이 더 성공한다.
`쟤는 뭘 믿고 저렇게 낙천적이야? 쟤는 뭘 믿고 저렇게 아무 생각 없어? 그런 애들이 나중에 가봐.
오히려 우리 나이 때에는 시니컬하고, 세상에 대해서
"야 그런 거 쉽지 않아" 하고 부정적인 냉철한 판단을 하는 사람이 똑똑해 보이겠지만 걔네들이 오히려 바보야
너희는 사회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사회가 이런 시스템상에서 이런 건 있을 수 없다고 막 부정적인 비판을 하는 사람들이
더 똑똑해 보이고 사회를 더 냉철하게 보는 것처럼 보이는 나이를 살고 있겠지만, 실제 세상을 살아봐.
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사람들. 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사람들은 절대 비관주의자들이 아니라 낙관주의자들이라는 거.
선생님이 너희한테 부탁하는 건 딱 하나야.
시니컬한 태도가 너의 삶을 성공으로 가져다주진 못해
때로는 말도 안 되게 낙천적이고 말도 안 되게 근거없이 희망이 넘치는 사람들이 사회를 많이 바꿔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