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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프 대선 후보 시절에
여사님이 케이블 방송 나오셔서
문프랑 딸의 일화 풀어주셨는데
너무 따수워서 글 쓴다 💙
딸이 중간고사를 보니까 밤새서 공부해야 하잖아요?
따님이
"엄마 나 밤새야 하는데 무서워 같이 있어줘"
이러셨대
엄마는 이제 쉬어야 하는데 못 해줘
사실 당연하지 ㅠ
하루 일과 끝나고 옆에서 밤새워주기가 쉽나
문프가 그 대화를 가만히 지켜보다가
조용히 딸 방으로 가셔서 밤새 책을 읽으셨대
그것도 고3 졸업할 때까지
딸 방에서 밤새 책 읽으면서 같이 있어주셨대
그래서 여사님이 아 참 좋은 아빠구나 싶으셨대
근데 아들은 강하게 커야 한다고 강하게 키우셨대
ㅋㅋㅋㅋ 알아서 크셨대 ㅋㅋㅋㅋㅋ
사실 우리가 요즘에야 딸은 풍족하게 키워도
아들은 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말하는데
문프는 그때도 그러셨나봐
너무 따수운 일화라 기분이 좋아서 올려본다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