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19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개팅 후기에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해당 글은 소개팅을 주선한 A씨가 올린 글로, 소개 남성은 '소개팅에서 식사 후 남은 피자 3조각을 포장해간 여성이 추잡스러웠다'고 주선자에게 얘기했다.
A씨는 소개팅 후 '소개해 준 남성 지인이 다시 보인다'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글을 남긴다고 했다.
글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소개팅녀의 행동에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싸가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소개팅에서는 참았으면 좋았을 듯하다"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근데 라지 3조각이면 실제로 양도 많고 큼. 그걸 놔두고 그냥 가는 것도 이상하지 않나?"라며 소개팅녀의 행동이 크게 이상한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https://m.news.nate.com/view/20220621n1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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