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과 안정환이 '국민 사랑꾼' 타이틀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인다.
4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코요태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붐은 안정환에게 "언제까지 문 앞 뽀뽀가 가능하냐?"라고 묻고, 결혼 22년 차 안정환은 "신혼에는 아내가 무조건 문까지 나온다. 그다음에는 방문 앞, 지금은 누워서 인사한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과연 붐과 안정환 중 누가 "로맨틱하다"는 솔비의 칭찬을 받고 '국민 사랑꾼'의 수식어를 차지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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