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서해 공무원·탈북어민 사건' 박지원·서훈 고발
국가정보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탈북 어민 북송 사건과 관련해 각각 박지원·서훈 전 국정원장을 고발했다. 국정원은 6일 오후 취재진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자체 조사 결과 금일 대검찰청에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과 관련해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한 혐의 등으로 박지원 전 원장 등을 고발했다"며 "서 전 원장은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당시 합동 조사를 강제 조기 종료시킨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70608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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