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인데 계란 한번도 안깨본게 이상한건가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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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매니져]

집안 분위기에 따라 다르니까요 뭐...

[하예]

세탁기 저도 자취전까지 한번도 안 돌려봤어서.. 이해돼요...

[잘도연]

저만의 역할... ㅋㅋㅋ 그래도 뭐 집마다 다르겠죠

[형 곰이지?]

후라이 초6에 첨 해보고 세탁기는 엄마가 못하게 해서 안해봄 .... ㅎ

[luvyaself]

저나 남편이나 집에서 그렇게 오냐오냐 컸는데 나중에 같이 사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손에 물 한방울 안뭍히게 하려는 부모님 마음은 감사하지만 성인으로서는 살아가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지금은 우리 아들들 열심히 교육 시키고 있어요. 성인이 되기전에라도 최소한의 것은 스스로 해보게 하려고요

[헬로에부리완]

신기하긴 하네요.
곱게 자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비하하는 거 아닙니다)

[삼성균관대학교]

저만의 역할...ㅋㅋ
짐승도 제 지나간 곳은 치운답니다.
인간임을 증명하고 싶으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십시요.. 그거 니가 안하면 다 너희엄마가 하는거니까

[울랄라라아]

안깨볼 수는 있지만 저러면 나중에 사회생활 힘들죠~

[이브르]

사람은 다양한 역할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계란 깨는건 유치원생도 합니다

[민윤기(29)]

솔직히 남들 다 하는거 안해본거면 좀ㅋㅋㅋㅋ

[룸이]

그럴수도 있지만 그냥 웬만한 사람들은 이해도 안되고 같이 생활하기 싫어합니다~

[Epik High]

안 해봤다는 사실 자체보다 식욕이 없는 것 같아서 신기함.. 난 집에 아무도 없어도 먹이를 찾아서 어슬렁거리다가 기어코 뭘 챙겨 먹는데

[ㅁ]

저희 어머니가 저러셨어요 결혼하고 나서 처음으로 음식 해보셨다고

[야자수대장]

그런 사람도 있겠죠? 진짜 오냐오냐 자랐구나 싶을듯

[참치잡이]

학교다니는건 학생의 역할이지 가족 구성원의 역할은 아닌데요 부모든 자식이든 같이 사는 집안일은 서로 도우며 해야죠

[레몬나르고 빚갚으리오]

뭔가 고기 구울 때 가만히 앉아있을 것 같고 친구 집 놀러가서도 안 치우고 있을 것 같네요

[하얀 늑대들]

저는 초등4학년때 달고나 해먹는다고 국자 다 태워먹고 라면도 혼자 끓여먹었는데

[김진호노래해줘]

헐 달고나 먹으려고 국자 태워먹는거 ㄹㅇ ㅋㅋㅋㅋㅋ 혼날까봐 싱크대 밑에 숨겨놓고 그랬어요

[별들이빛나는밤]

안 해봤을 수 있어요. 이제부터라도 해보면되죠. 근데 아예 안 하려고 한다면 문제이긴 하네요.

[경자는 경자]

저도 부모님이 저렇게 키우셨어요. 나중에 다 한다고... 각자 집에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숩왼]

이상할 건 아닌데 신기하긴 한 듯

[우랴기]

신기하기는 한데 평생 저러긴 힘드니까요ㅠㅠ 그냥 시작하는 시점이 다를 뿐이죠

[ㅊㅇㄴ]

신기하긴한데... 딱히 친하게 지내고 싶진 않네요.
저런 친구 곁에 뒀다간 답답할듯.
갑자기 청소기 돌릴줄모르던 고딩때 친구가 생각나네요.

[마라탕먹고싶어]

저도 고등학교때까지 가스불도 안켜봐서 뭐...빨래야 메뉴얼 물어봐서 돌리면 되고 설거지 안해봤어도 그냥 하면 되는건데, 난 안해봐서 못해ㅜㅜ이런애들보면 컨셉인가 싶고 그래요ㅋㅋㅋ집에서 안해도 밖에나오면 다 눈치보면서 하던데ㅋㅋ

[오도카니]

애인도 아니고 친구면 오.. 사랑 많~이 받고 자랐나부다 하고 말 것 같아요. 좀 신기하긴할듯

[프레즐티]

집에 아주머니계시나 생각은 들것같네요ㅋㅋ

[라우뢰]

에... 하다못해 초중고딩때 친구 집 놀러가면 라면에 계란 넣어 먹던가 후라이 해 먹던가 하지 않나요

[하음]

솔직히 놀랍네요 다른 집안일 안해본거야 걍 귀하게 자랐구나 싶어요 그런데 계란 안 깨봤다는건 제 손으로 자기 밥 차려 본 적도 없을테니까요

[보일라]

라면이나 달걀후라이 정도는 직접 해보고 싶을 거 같은데 귀하게 자란 거 이상으로 호기심이 별로 없구나 싶네요.

[하늘아래별]

애휴.. 나이 22살 먹도록 한번도 안해봤으면 귀하게 키운게 아니고.. 바보로 키운겁니다...나중에 독립을 어떻게 합니까
요리하는게 뭐 죽을만큼 힘든거도 아니고 금기도 아닌데... 답답하네요

어릴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집안일은 엄마가 이걸로 머리에 박혔는데 나중에 결혼해서 가정꾸리면 집안일은 엄마가 아니겠어요?
집안일은 가족모두가 해야죠

[ae-KARINA]

신기하넹

[배가고프지만고프지않다]

세탁기는 저도 안 돌려봤는데 계란은 신기하네...

[루드적]

몬가 신기하네요 그럼 밥도 매번 다른 사람이 차려주나요 빨래도 매번 다른사람이 해주기만 하고요... 성인인데ㅠㅠ

[anjejfk]

아무래도 신기하다고 해야하나 이상하죠.. 대학생이나 됐는데 집안일 하나도 안하고 죄다 엄마한테 맡기나.. 계란은 라면만 끓여도 넣어먹지 않나요 집이 재벌이라 고용인 상시 대기하고 있어서 평생 그런거 할 필요 없는 집안이라면 이해가 가겠네요

[허위주(쉬웨이저우)]

솔직히 청소년이면 놀랍긴하지만 머 그럴수있진데
성인이 계란한번 안깨봤다고하면 좀 읭?스럽긴할듯

[소로로롤]

삶은계란도 안 드셔보셨을까요....

[눙눙눙]

솔직히 받기만 할 것 같아서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음…

[Dream Glow]

난 7살에 깼는데. 보통 어릴 때 호기심 많아서 옆에서 내가 해본다고 이것저것 해보지 않나요? 불이나 칼만 안쓰고 다양하게 해봤는데 만두피 넣기, 김밥말기, 계란 깨서 섞기, 깨나 마늘찧기, 반죽하기 등등..

[비니파니]

쌉부자라면 뭐..

[헬로지토헬로]

기본적인거라 해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뇽뇽이와결혼하는법ㅋ]

그건 좀 이상한거 아닌가...

[핫촤콸릿]

뭐...나중에 자취나 혼자 어떻게 살아가려나 싶긴 합니다 가족의 일원이라면 집안일에 참여하는 것도 하나의 의무라고 생각해요 학생이라고 마냥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요. 근데 저 집은 제 생각과는 다른 거겠죠

[홋또로롱]

와 근데 저런애랑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음
비슷한 예로 알바 안해본 애들이랑 친구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