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오후 11시 기준) 하루에만 서울에 최대 380㎜ 비가 내리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역대급 폭우가 쏟아졌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도로와 주택, 차량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구멍난 하늘에 여름 휴가서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도 밤을 꼬박 지샜다. 윤 대통령은 8일 저녁부터 현재(9일 오전 6시)까지 한덕수 총리, 이상민 장관, 오세훈 시장과 번갈아 통화하며 피해 상황 체크하고 복구를 독려하는 중이다.
당초 윤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을 방문하는 등 현장에서 현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강구할 방침이었지만 주변 도로가 막혀 갈 수 없었다.
사진=조선DB.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5901&Newsnumb=2022081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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