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름도 남김없이 쓰러져갔던 영웅들을 우리 모두 끝까지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광복 77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한국광복군 선열 합동 봉송식에 참석해 "오늘날 우리가 마음껏 누리고 있는 자유는 조국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진 분들의 희생 위에 서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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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한국광복군 선열 합동봉송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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