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관계자는 “수출 대상국을 기존 중국·동남아 시장 중심에서 미주·중동·유럽 등으로 확대하고, ‘하바네로라임 불닭볶음면’ 등 현지 맞춤형 제품, 불닭소스 등으로 대표 상품인 ‘불닭’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했다.
라면업계 실적이 공개된 날, 공교롭게도 삼양식품 김정수 부회장이 SBS 예능프로그램 ‘식자회담’에 출연해 자사 브랜드 ‘불닭’의 인기 요인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김 부회장은 BTS 지민이 매출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 부회장은 “BTS를 좋아한다. 감사하게도 지민이 불닭면을 즐겨 먹는 모습을 올려주셔서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10387?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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