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린 이재명 대표의 특검 꼼수에 더이상 안 속는다. 수사를 거부하는 자, 그 자가 범인이다!] ‘빈 깡통이 요란하다’더니 딱 그 짝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특검이든 국정조사든 다 하자”라고 말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저 또한 대장동 특검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었던 터라 많은 국민들은 특검이 곧 출범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민주당은 대장동 특검법안의 법사위 상정 자체를 거부했습니다.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겉으로는 특검을 찬성하는 듯 쇼를 했지만, 그 속내는 특검을 받을 생각이 전혀 없이 국면전환을 위해 사기를 친 것이었습니다. 전형적인 국민 기만이었습니다. 그러던 이재명 대표가 오늘 또다시 특검 꼼수를 들고 나왔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턱 밑까지 치고 올라온 수사의 칼날을 피하기 위한 술수일 뿐이며, 어떻게든 정쟁을 유발시키고 이를 통해 시간을 끌어 수사를 무산시켜보겠다는 정치적 장난질입니다. 자신에게 불리하면 "아들도 남"이라며 임기응변으로 비리혐의를 회피해온 헐리우드 액션은 이제 더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카메라 앞에서 국민을 상대로 사기 치지 마시고, 당당하면 검찰에 출석해 수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진실을 밝히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수사를 거부하는 자, 그 자가 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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