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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붕어ll조회 1650l 4
이 글은 1년 전 (2023/2/05) 게시물이에요

 



 

 

 

 

 

김어준 : 1심 2심 대법 다 똑같은 결론이에요. 똑같은 결론이 났는데
사모펀드 관련해서 정경심 교수가 공범도 아니고 소유주도 아니고.
실소유주다 이런 얘기가 얼마나 많이 나왔어요?

권력형 범죄도 아니고, 관련 혐의 다 정경심 교수는 무죄라는 겁니다.
돈도 빌려줬다고 (정경심측이)처음부터 주장했는데 빌려준게 맞다는 것이고

그리고 조범동 씨 70억대 횡령 이게 가장 큰 혐의였는데
근데 판결문에도 있어요 '이익 대부분이 익성 관계자 두 명에게 돌아갔다' 고.
뉴스공장이 이 사건 초기부터 줄기차게 이것은 익성펀드라고 주장했어요 조국 펀드가 아니라.

실제 돈의 흐름을 보면 그런데, 그때 누가 익성펀드라고 했어요 저희만 외쳤지.
근데 검찰은 익성을 기소조차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익성이 처벌받지 않는겁니다. 기소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지만 판결문에는 따로 1심에 써있죠. 이익 대부분 익성에게 갔다고. 공범은 익성이라고 내용이 나와있어요

그러면 이 시점에 그 때 만큼의 기사는 아니더라도
이 판결에 대해서 명확하게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여기서 연합뉴스가 사모펀드 의혹 조국 조카 조범동 징역 4년 확정' 이라고 쓰고 말 일이 아니죠 이게.
조범동 씨여서 사건이 이렇게 커진게 아니잖아요 이 사건은?
조국이라서 커진거 아닙니까?
그러면 정경심 교수가 관련 재판에서 다 무관하다고 결론이 났다고 아주 친절하게는 아니어도 최소한 제목에는 적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이걸 모른척을 해요?

 

 


류밀희 기자 : 정경심 무죄, 권력형 범죄 아니었다. 이런 내용의 제목들은 찾아보기 힘들죠 지금.

 

 


김어준 : 보도량도 너무 없고 포탈에도 그게.. 2년 전엔 얼마나 그렇게 보도를 많이 했는데 그냥 지나갑니까 이렇게?
AI는 왜 그런지 모르겠네?
그리고 윤석열 전 총장이, 검사가 기소해서 무죄가 난 걸 검사가 다 책임 질 순 없어요.
근데 윤석열 총장은 총장이었잖아요 그리고 이제 정치인이 됐잖아요 마침.
기자들이 마이크를 들이대면 답을 해야 되는 상황이고 답을 할 수 있잖아요
어제 결론이 났으면 어제 얼마나 인터뷰를 많이 했는데, 언론사를 많이 찾아가고. 물어봐야죠 그 때

보도가 굉장히 많이 됐죠 (윤석열이) "내가 사모펀드를 아는데 (조국은)나쁜놈" 이라고.
보도 찾아보세요 조국 전 장관에 대해서 임명하면 안된다는 취지의(발언)

근데 아니라고 결론이 났잖아요 그럼 물어봐야 될 것 아닙니까 당사자 아닙니까? 당시 책임자고.
정치인인데 정치적 책임을 물어볼 수 있잖아요 그 일로 그 가족도 사회적으로 얼마나 많은 비용을 지불했는데
무죄가 났지않습니까? 왜 (언론은)말들이 없어요 다.
자 남은건 그래서 표창장 남은거에요 말하자면.
결국은 되돌아오면 표창장 가지고 그 난리를 친거고 여기까지 끌고 온겁니다.

 

 

 

 

 

 

 

 

 

 

역대급 발광하던 언론이 모른 척 하는 정경심 사모펀드 대법 무죄판결 | 인스티즈

 

이런 와중에 벌레같은 국내 언론들은 '정경심 무죄' 는 커녕

'조국 조카 징역 4년 확정' 만 타이틀로 실음

그나마 정경심 교수 이름 넣은건 '무죄' 가 아니라 굳이 '불인정' 이라고 씀

 

거기에 검찰은 실질적인 이득을 다 챙겨간 '익성' 에 대해선

기소조차 안해서 처벌 받지도 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국 일가한테는 먼지만한 트집까지 다 잡아서 기소때리고

저기서 돈 다챙겨간 익성은 아무런 조치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꼴을 보고도 이상한걸 깨닫지 못하고

저런 기사 타이틀이나 보고 선동당해서 조국 일가 욕이나 해대던 수준 이하의 인간들이 있는 이상

우리나라 바뀌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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