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이지스구축함인 세종대왕함을 방문해 승조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세종대왕함은 1년에 200일 이상 해상작전을 수행 중으로 대단히 힘든 임무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헌신과 강한 자부심에 국군 통수권자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대적관과 전시에 혼란과 두려움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라며 몸이 자동적으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평소에 훈련을 연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국군통수권자로서 뿌듯하고 국민세금이 아깝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국내 최초로 독자 설계한 도산안창호함에 승함해 어뢰 발사관 등 잠수함 내부를 시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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