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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하는햄스터ll조회 108665l 102
이 글은 1년 전 (2023/3/2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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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BJ  나는수퍼스타가될거야
지금 자기계발서에도 출판사 교정 검열돼서 그렇지 가난했다가 성공한 사람들 책 보면 그 기준이 달라요ㅋㅋㅋㅋㅋㅋ 반지하에 살았어야 했다 해놓고 자가 소유 5채 중에 강남권 반지하였거나.. 시골에서 자라... 했는데 서울엔 큰 공장 돌리고 있고
1년 전
맞아요ㅋㅋㅋㅋ 시골에서 가난하게 살았다면서 유학은 하루아침에 뚝딱뚝딱 다녀오는 거 보면 좀 현타오더라구요 부자들의 위닝멘탈리티나 생활습관 배우려고 보는 거긴 하지만..
1년 전
모연예인이 일끊겨서ㅜ생활고에 시달릴 때 일하던 사람들 다 내보내고 운전기사까지 내보내고 가정부아줌마와 서로 의지하며 버텨냈다는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얼마전 김새론이 어렵다는 기사볼 때 그 인터뷰가 생각났어요
1년 전
송파  살기 좋은 송파구
생활고와 가정부아줌마가 정말 언밸런스하네요..
1년 전
DANIELLE  🌻✨
😲
1년 전
기준이 다 다른거니,,, 우리나라에서 기초생활수급자도 아프리카 난민보다는 훨 생활이 낫듯이요... 굳이 조롱하거나 비웃을 필요는 없을듯
1년 전
오히려 저 부자들이 서민의 삶을 조롱한 느낌인데요ㅋㅋㅋ
1년 전
뭐든 상대적인거죠… 이런식이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만이 불행을 얘기할 자격이 있을듯 ㅋㅋㅋ
1년 전
본인의 고통을 크다 생각할 수 있지만, 본인의 잣대로 가난한 사람들은 노력하지 않은 것이라고 판단하지만은 않기를 바랍니다.....
1년 전
기본적인 의식주도 해결 못하고 있을때 생활고라 하지 않나?
1년 전
seventh heaven  일곱번째 천국.
진심 도둑맞은 가난 그 자체
1년 전
햇살귀요미소  20190522 체리블렛 컴백
22
1년 전
일단 청소년 혹은 대학다니는 기간에 유학을 가신 분들은 생활고 등의 단어를 쓰시면 안됩니다. 생활고라면 기본적인 의무교육도 받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뭐 유학가서 집이 어려워져 힘들었다..이건 쫌
1년 전
22 저도 이 의견에 좀 동의해요.. 진짜 가난하고 생활고 겪을 정도면 유학 갈 생각조차 못하는거 아닌가요? 유학 동안 가난해서 힘들었다 이러는데 일단 유학도 갔고 최소 비행기값은 있다는거잖아요.
1년 전
McDonalds  햄버거 안 먹어요
333
1년 전
44 진짜요 ㅋㅋ
1년 전
5
1년 전
66
1년 전
7777
1년 전
터지고있는  팡팡파라바라팡팡팡
8888
1년 전
999
1년 전
1010
1년 전
대학 졸업 후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1년 전
졸업 후 순수하게 본인이 번 돈으로 10년이상 살며 생활고를 느끼신다면 생활고 맞겠죠. 하지만 저런 분들은 시작이 달라요. 부모님이 마련한 전세 혹은 월세방 으로 시작하시고 도움받을 집이 존재하시는 분들은 도움줘야하는 집을 업고 사화생활을 해야하는 진짜 생활고에 허덕이는 사람들의 가난을 삶의 훈장인듯 장식하면 안 된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1년 전
 
tio
도둑맞은 가난...
1년 전
제 친구는 학창시절 아빠 사업이 잘 안되서 매년 가던 스키장을 못간다고 슬퍼했었죠… 당시 저 포함 다른 친구들은 스키장 근처에도 못가본 상태여서 벙쪘었죠 ㅠㅠㅋㅋ
1년 전
가난까지 탐낼 정도로 심술과 욕심이 드글드글해서 부자가 되었나보네요
1년 전
그.. 음주운전하신 분 생각나네요^^
1년 전
도둑맞은 가난이네요 저는 진짜 없는 집에서 태어나서 일찍이 부모님 한 분 돌아가시고 어머니와 반지하에 겨우 들어가서 유년시절 보낸거 생각만해도 끔찍해죽겠는데..
1년 전
원래 사람은 뭐든지 주관적으로 생각하기 나름임.. 그들의 삶에서는 저게 생활고인가보죠..
1년 전
제발 가난코스프레좀 안해주셨으면..
1년 전
해오라기난초  꿈에서라도만나고싶다
근데 적어도 가난에 대해 논할 거면 밑바닥은 고려해봐야 하지 않아요? 그냥 너무 신기해요 가끔
1년 전
가난을 훔치치 좀 마세요 저 아는 사람들도 해외여행 유럽 갈 거 동남아 가게 생겼다고 푸념하던데 ㅋㅋㅋㅋ
1년 전
김ㅅㄹ(음주운전) 생활고 생각나네
1년 전
부자들은 가난한 사람의 삶을 모른다더니 진짜네요.. 완전 빼앗긴 가난..
1년 전
너무 곱게 자랐다는 생각밖에 안 듦
1년 전
혁명마렵네
1년 전
여태 그렇게 살았으니 자기들 딴에서는 가난해졌다고 느낄 수 있음
근데 남들한테 자기네집이 가난하느니 어쨌니 하면 주먹 날아갈 수도 있음

1년 전
가난 훔치는거도 훔치는건데
어머니가 가사노동하는게 마음 아프면 남편이랑 아들이 함께 분담하면 될일인데 그저 마음아프다 이러고만 있는것도 유머 ㅋㅋㅋ

1년 전
빼쉐  해물뚝배기파스타
엄살 레전드
1년 전
장동우(34)  34개월
본문 보면 그냥 힘들었던 기억이라는데 제목에 임의적으로 생활고라고 붙여놓고 생활고가 맞네 아니네 하는거 되게 의미없어보여요
힘듦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거구요

1년 전
뭐 불행배틀하는것도 아니고 남이 힘들었다는데 그걸 맞네 아니네 따지고있나요
가난 안 훔칠테니 가난한채로 쭉 사세요…

1년 전
22 저도 제 부모님이 평생 집안일 안하면서 사시다가 가세가 기울어서 손에 물 묻히기 시작하셨다면 마음아플거같은데요
1년 전
4444 불행배틀 뜨고 앉았네 ㅋㅋㅋㅋㅋㅋ
1년 전
볼반죽  수비니 볼 말랑말랑
55 저걸 가난이라 표현했으면 몰라도 가세가 기울어서 힘든 건 당연히 그럴 수 있는 거 아닌가…
1년 전
66 뭐가 됐든 다 조롱으로 이어지네요
실제로 자수성가로 유명한 모 강사 댓글에 그래도 당신은 ~~할 수 있었다면서 또 갈라치기하는걸 보고 진짜 그냥 네 그쪽은 평생 그렇게 가난하게 사세요~ 소리 절로 나오더라구요

1년 전
가난코스프레 어휴
1년 전
어이 없어서 웃음 나오긴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예전에 같이 알바했던 사람 중에 자기 집 사업 잘 안돼서 너무 가난해서 힘들다 지원금 타먹고 산다 어쩌고 엄청 힘들게 사는 것처럼 코스프레해서 사람들한테 동정표 받아서 꿀업무 챙겨주고 했던 애가 있었어요. 막 사장님이 가끔 따로 식대 챙겨주시고...

근데 어느 날 자기 기분 우울하다고 몇십만원짜리 파마 휙 하고 나타나서 모두 수근거렸네요. 신발도 비싼 신발 리셀 생각해서 몇 개씩 사두고 ㅋㅋㅋㅋㅋㅋ 알바들끼리 쟤네 지원금 타먹고 사는거면 백퍼 부모가 탈세하는 거라고 수군거렸던 기억이 ㅋㅋㅋ

가난한 사람은 비싼 파마하면 안된다(X) 찐 가난이면 손 떨려서 그런 소비 못 함 + 가난 코스프레하면서 '힘들지만 아둥바둥 사는 나'에 심취해서 실제로 더 힘든 사람들한테 이득 취하고 사는 게 꼴보기 싫음 (O)

1년 전
이건 기만 아닌가요ㅠㅠㅠ
1년 전
전 그래서 저런류의 자서전, 자기계발서 잘 안읽어요… 본인은 서민들 기준 금수저면서 고통을 감내하고, 노력으로 안될건 없고.. 하는거 하나도 안와닿아서요….
1년 전
<-저희집 아가냥이에요  귀엽죠?😎
사람마다 고난이라 느끼는게 다를거고 저 사람들도 그런 생활 첨 해보니 힘들었을수도 있겠는데
걍 저 생활이 일상인 사람 입장에선 엥? 스러운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래서 저런 자서전 자기계발서 안읽습니다..ㅎ

1년 전
가진 놈들은 가난도 훔쳐가네요 허 참
1년 전
본인이 힘들었다는데 그걸 제 3자가 평가할 필요는 없죠
1년 전
잡채볶음밥  안먹은지 오래됨
ㅋㅋㅋㄴㅋㄴㅋㄴㄴ뭐이
1년 전
봉기가 터지는건 이유가 있구만
1년 전
전에 누리던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난해진 거긴 하지만, 우물 안 개구리인 것도 사실이죠. 진짜 저소득층 사람들이 어떤 생활고에 시달리는 지 평소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이슈에 깨어있었으면 저렇게 이야기 못 하죠.
1년 전
유명인 중에 흙수저로 고생해서 자수성자했다고 말해도 될 만한 스토리는 솔직히 이재명 밖에 못봤어요 이 정도 스토리 외에는 그런 말 하고 다니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1년 전
널 웃게 해줄게  슬퍼지려 할 땐 그 땐 내가
근데.. 저건 너무 현실감각이 없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풍족하게 살았다하더라도
1년 전
이건 상대적인걸 떠나서 그냥 저분들이 생활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아닌가요?
힘들었다는건 이해하지만 생활고라고 하기엔 좀..

1년 전
나 일주일만 관찰해도 신파극 보는것마냥 눈물흘리겠다 후원계좌 열어놔야지
1년 전
저게 돈이되는 스토리라는걸 부자들은 알고있음 유튜브나 책 강연 등등
1년 전
이래서 자서전 안 봐요ㅎㅎ 쉰소리가 난무
1년 전
진짜 생활고에 시달려본적이없는..
1년 전
daydream_  네가 나의 기적이야
사람마다 기준 다른거고 진정 힘들다고 느낄 수도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그걸 전시하면서부턴 얘기가 달라진다고 봐요. 그게 힘든거냐, 소리 듣기는 충분해보이네요.
1년 전
또오사치를부려  이재현 부인
저희 교수님은 찐 부잔데 학생들 아르바이트하는걸 이해 못하시더라구용 그 시간에 전공작업 하는게 맞다면서,, 약간 어렵다의 기준이 일반인들이랑 다른게 맞는 것 같아요
1년 전
싸브레  xoxo
예? 그건 그렇고 어머니가 설거지하는 게 슬펐으면 도와드렸으면 될 일인데요
1년 전
미션샤 대사 생각나네요
누구나 제 손톱 밑의 가시가 제일 아플 수 있어
근데, 심장이 뜯겨나가본 사람 앞에서
아프다 소리는 말아야지
그건 부끄러움의 문제거든

1년 전
2222222222222
1년 전
333
1년 전
444 다시봐도 대사가 진짜..bb
1년 전
555 와 미쳤네요... 그 장보리에서도 비슷한 대사 나오는데.. 몸에 가시가 몇백개 박혀있는데 너희들은 손가락에 가시 하나 박힌거가지고 아프다고 안달났다고 하죠.
자기들이 힘들었다는 거는 인정하는데 그걸 온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는거는 부끄러운 일이죠ㅋㅋㅋ 자기가 우물 안 개구리에다가 현실을 모른다는걸 인정하는 셈인데요. 거기다가 그게 일상이었던 사람들은 아무짓도 안했는데 박탈감을 느낄수밖에요.

1년 전
부자의 생활고란...
1년 전
김경란  지니어스1 준우승자
저게 가난 ㅋㅋㅋ 그저 웃기네요
1년 전
가난마저 뺏으려하네요
1년 전
호이비  축.놀⚽️
가난코스프레ㅋㅋㅋ
1년 전
힘든건 상대적인거니까 저런 경험으로 힘들었다는 이해할 수 있는데 저런 경험을 가난이나 생활고로 표현하는건 진짜 박완서님 소설 구절이 생각나요…
1년 전
터지고있는  팡팡파라바라팡팡팡
힘들었다, 안타까웠다, 비참했다: 그럴수있음
우리집은 찢어지게 가난했다: 그럴수없음

1년 전
아니 가사도우미 쓸 수 없게 됐으면 가족들이 다같이 하면 될것이지 먼 엄마한테 맡겨놓고 안쓰러웠다 이러네
1년 전
엘뤼엔  엘퀴네스 아빠랍니다
박완서 작가님의 도둑맞은 가난이 생각나네요...근데 또 사람이 있다가 없으면 상대적으로 힘들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ㅋㅋ생활고는 주관적인거라서..월1000만원 쓰다가 월100만원 쓰는 상황이 된다면 고통스럽긴할것같음 ㅋㅋ
1년 전
원래 사람들은 자신이 '그런게 고생이냐, 난 더 힘들었다' 소리 들으면 미친 꼰대라고 기함하면서
자기보다 나은 누군가가 힘들었다고 하면 '그런게 고생이냐, 난 더 힘들었다' 라고 울부짖음
바로 이 게시물처럼

1년 전
lucid  영원단🦊
22..
1년 전
333
1년 전
힘듦과 생활고의 기준은 저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적어도 가난이라는 말은 함부로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ㅠ
1년 전
ㅋㅋㅋㅋㅋㅋ
1년 전
청기 냅또  fully capable
본인 기준에선 삶의 수준이 확 낮아졌다고 느낄 수 있죠… 뭐 절대적 가난은 아니긴 한데
1년 전
막짤은 진짜 볼때마다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아우 아무리 힘든게 상대적인거라도 이건 아니죠 ㅋㅋㅋㅋ
1년 전
티본스테이크  참고로 웰던입니다.
오늘도 가난맞은 도둑..
1년 전
부라우니  댕댕이
내 방에는 이미 가난조차 없었다. 나는 상훈이가 가난을 훔쳐갔다는 걸 비로소 깨달았다. 나는 우리 집안의 몰락의 과정을 통해 부자들이 얼마나 탐욕스러운가를 알고 있는 터였다. 아흔아홉 냥 가진 놈이 한 냥을 탐내는 성미를 알고 있는 터 였다. 그러나 부자들이 가난을 탐내리라고는 꿈에도 못 생각해 본 일이었다. 그들의 빛나는 학력, 경력만 갖고는 성이 안 차 가난까지를 훔쳐다가 그들의 다채로운 삶을 한층 다채롭게 할 에피소드로 삼고 싶어 한다는 건 미처 몰랐다. 나는 우리가 부자한테 모든 것을 빼앗겼을 때도 느껴보지 못한 깜깜한 절망을 가난을 도둑맞고 나서 비로소 느꼈다. - <도둑맞은 가난> 중에서
1년 전
저들의 실패는 남들의 보편적인 출발선보다 높다는 게 참 부럽긴 해요
1년 전
Monica Geller  f•r•i•e•n•d•s
저렇게 현실 감각 없어도 되고, 저정도도 힘들게 느껴도 된다는 그들의 삶이 참 부럽다
1년 전
DAY6、  평데평마🍋
이건 뭐.....
1년 전
뭔가 충격이네..
당장 아이 교복이나 준비물 살 돈이나 쌀 살 돈이 없어서 알바를 하는 수준이 아니라..

1년 전
고디바 부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챔나
1년 전
부를 가진 사람이 가난이라는 단어마저 가져가네요
1년 전
저렇게 인터넷에다가 집이 원래 잘살았는데 망해서 이렇게 산다~ 하고 올리는건 아무 문제가 없죵
근데 자기계발서나 강연, tv에 나와서 그렇게 말하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자기 가난 팔아 돈 버는건데 그 가난마저 가짜라는건 웃기죠ㅋㅋㅋㅋ

1년 전
본인이 힘들 수는 있지만 가난은 아닌 듯한 느낌
1년 전
가난은 상대적일수가 없다
1년 전
짖는개  짖는개처음보세요?
가난 뺏어 가지 마쇼•• 이건 내 마지막 경고요
1년 전
윽...
1년 전
빼앗긴 가난....
1년 전
빈곤하다면서 유학...
1년 전
그만큼 세상에 관심이 없고 현실을 몰라도 저런 세상에 갇혀서 살아진다는게 부럽네요...근데 누군가에겐 그런 말들이 상처가 될 수 있어요. 자신과 다른 세상과 타인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저런 얘기 못했겠죠.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이 특권인걸 솔직하게 인정하고 감사함을 느끼는게 성숙한 사람 같아 보이더라구요.
1년 전
모두 제 가난이 가장 아프겠지만
상식적으로 초등교육 이상 받았으면 알잖아요.
그 수준이 얼마큼의 부인지.
본인들끼리 우리 그때 힘들었다 말하는 건 백번천번 이해하는데 이게 밖으로 나오는 순간 기만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야죠.
그게 진심으로 안 되면 사회화가 덜 됐으니 쪽팔린지 알고 배우셔야할 거고요.

1년 전
그저 이해가안가서 그런데 초등교육이랑 본인의 부수준을 아는거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초등교육받을때야말로 가장 경제적인 부분에 무지할 때 인데 요샌 본인이 얼마만큼 수준의 부인지도 가르쳐주나요?

10개월 전
그럴리가요. 초등교육을 말한 건 가장 기초적인 교육 + 사회화 과정이라서 말한 거예요. 친구들의 경제력을 성인만큼 파악하거나 따지는 수준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요. - 초등교육 (사회화) - 초등학교 (친구들)을 겪어봤다면 충분히 소득의 차를 눈치로 이해할 수 있을 거란 말이었어요. 그 기본적인 사회화 교육이 안 된 채 저들만 세상에 있는 채 살아왔다면 이해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 해서 언급한 것이고요!
10개월 전
아하 그렇군요~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또 요샌 초등학교에서 소득에대한 개념을 좀자세히배우나했네요 ㅎㅎ
10개월 전
진짜 가난한 사람은, 가난했던 사람은
자신의 아픔을 전시하지 못합니다

1년 전
진심으로 느껴져서 먹먹하네요. 진짜로 힘든사람들은 감추려하면 감췄지 드러내놓고 다니지 않을테니까요 ㅜ
1년 전
저 사람은 평생을 저렇게 살아왔으니 가난의 정도를 저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하죠
1년 전
페라리 광광치면서 펑펑울고
샤넬백 빗길에 던지면서 통곡하고
한강뷰아파트에서 고독하게 얼굴쓸면서 한숨쉬면서
삶이 얼마나 힘든지 괴로워하고싶다고욬ㅋㅋ

1년 전
박건욱(05)  050110
마지막이 왜 안마의자부들좌인지 아시는분?
1년 전
두번째 댓글에 나오는데 첫번째 댓글까지만 잘라서 가져오셔서 그런듯요 ㅋㅋㅋ이거보시면 돼요
1년 전
저러면서 우리집은 가난했다 이러면 기만이고 있는 재산이 없어지면 힘들거라고는 생각해요
1년 전
그냥 웃음만 나오네ㅋㅋㅋㅋㅋㅋㅋ
1년 전
어떤 금수저네 가족이 아버지 사업망하고 동반자살했는데 (자녀들도 성인) 재산 이리저리 합산해보니 5억정도가 있었다고 했었죠... 물론 상대적이긴 하겠으나 서민들은 저돈도 없는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1년 전
불행배틀이 아니라... 요즘 '가난'이라는 말이 남발되니까 그러죠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어려워지면 힘든 게 당연하고 그걸 극복 해냈으면 그 이야기 하는 것도 뭐 이해합니다. 하지만 힘듦을 느꼈다해서 그게 결코 진짜 가난은 아니니까요 가난은 정말 삶을 비참하게 만들고 사람을 벼랑 끝에 내몰거든요 누가 더 불행하냐 대결이 아니라요 진짜 가난함을 겪는 사람들은 저런 인터뷰에도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된답니다 근데 사람은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몰라서 서로 이해하기 힘들 것 같아요
1년 전
불행배틀이라니.. 상대적 박탈감과 가난에 대한 지긋지긋함에 대해 공감이 없는 워딩이네요ㄷㄷㄷ
1년 전
우물 안 개구리
1년 전
이런거보면.. 행복해지려고 돈 버는게 부질없어보여요.. 돈이 얼마나 있든 불행할 사람은 불행함. 적당히 쓰면서 즐기면서 돈벌어야겠구나 생각들어요
10개월 전
댓들은 왜 가난을 훔친다고 화가난거죠..?
생활고란 단어를 쓴건 여기 제목지은 사람이규
댓내용또한 지인얘기가아닌 그저 이랬더라 저러는거 봤는데 인데 굳이 열낼필요가있나여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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