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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제닉ll조회 119818l 293
이 글은 1년 전 (2023/4/20)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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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이필릭스용복
저도 제가 우울증이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제 미래가, 제 내일이 궁금했던 적이 없었거든요 그냥 살아있으니까 사는 느낌ㅋㅋㅋㅋㅋ 제가 이룬 것들과 별개로 오늘 하루 살고 당장 내일 세상 버려도 딱히 억울할 거 없겠다 생각했는데 좋아하는 가수가 생기게 되면서부터 제 미래가 궁금하기보단 이 친구들의 내일이 궁금해지고 이 친구들의 내일과 한 달 뒤의 무대를, 다음 앨범을, 다다음 앨범을 보려면 제가 그만큼 살아야 볼 수 있으니까 이왕이면 열심히 살아보기로 했어요 지금은 밥벌이 잘 해서 먹고 삽니다......
1년 전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이필릭스용복
덕질 1n년차지만 항상 행복했어요
1년 전
덕질해본적이 없어서 진짜 평생 모르겠지만 다행히고 신기하고 그렇네요
1년 전
본문 다 나네
살게해줘서 고마워 오빠들아

1년 전
날짜가 마음이 아프다
1년 전
내가 그들을 비춰준게 아니라 그들이 나를 비춰준거에요. 사랑해 응 사랑해
1년 전
Kitty White  🌹
공감이 되네요. 저는 그냥 제가 좋아해 온 그 모든 사람들을 아껴요. 그 한 명 한 명이 어떤 시기마다 제가 삶을 살아갈 동력이 되어 준 것 같아요. 본문의 날짜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1년 전
저도 항상 학창시절 시험기간, 힘들 때 노래나 영상으로 버티다가 거짓말처럼 수능이 끝나자마자 별이 되어버린 내가수가 있는데.. 아직도 한켠에서 문득문득 생각나고 생생해요
1년 전
맞아 아이돌 생각하면 좀 잊게 되어서 더 찾았던 것 같아요
1년 전
맞아요 저도 진짜 우울하고 다 포기하고싶을때 본진노래 하나가 딱 꽂혀서 그노래만 들으면서 버텼어요
1년 전
봉지구  GNCD
아이돌이란 학창시절 매일매일을 버티는 저에게 힘이 되어줬던 사람들이에요 그냥 하교길에 듣던 노래가 집에서 보는 무대가 영상이 저를 살게했어요
시기마다 다른 사람을 좋아했지만 다 다른 배울점들이 있었고 그 사람들 덕에 저는 더 나은사람이 됐어요
지금은 다른 아이돌을 좋아하지만 좋아했던 사람들에게 항상 고마워하고 행복을 빌어주고있어요
내가 해줄수 있는건 이런 소소한것들뿐이니까

1년 전
ㅇㅈ
1년 전
이 글이 지금 고된 많은 아이돌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해요..
1년 전
굳이 보고 싶지 않고 듣기 싫은 현실 상황에 놓였을때 음악으로 힐링하긴 했어요 아이돌이 좋아서 보다 듣기 싫은 소리를 노래틀고 뭔가를 하거나 너무 슬프면 소리없이 울다가 자도 밖에 소리 안들리니까 어떻게 보면 도피로 볼 수 있겠지만 사람이 늘 그런건 아니니까 이어폰 끼고 노래 듣고 웹소설이나 웹툰 보면서 현실 도피가 힘든 시기의 저한테는 힐링이였어요
10개월 전
따나윤  짜자잔~마라탕입니다
제가 애들을 응원하는 줄 알았는데 정작 지나고 보니 걔들이 제 삶을 받쳐주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 이 글의 댓글들도 너무 위로가 되네요 제가 아이돌도 뭣도 아니지만 다들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요
10개월 전
그 노래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살아가게 했는지
10개월 전
너 덕분에 매일이 더 행복해지고 있어 내 인생에 어떻게 너라는 행운이 찾아온 걸까 나 전생에 진짜 착하게 살았나봐
9개월 전
문빈 네 덕에 참 많이 웃었어
널 알게된 후로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이제는 다신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척 아린다
편히 쉬어 고생많았어
내가 영원히 널 기억할게

9개월 전
맞아요 학창시절에 스트레스 푸는게 이어폰 끼고 좋아하던 아이돌의 노래를 크게 틀고 자는 거였어요. 혹은 듣고있거나.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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