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맨체스터 시티
근본적으로 이강인의 재능은 맨체스터 시티와 매우 잘 어울림.
워낙에 좋은 선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이 우려가 될 수는 있으나,
현재 이강인은 전 세계 어떤 클럽에 가든, 동료와의 경쟁에서 무작정 밀리는 수준의 선수가 아님.
즉,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과 경쟁을 하더라도, 무조건 밀리지는 않을 것이며, 어느정도 시간은 부여받을 수 있을 것.
또한, 기존 멤버들의 연령, 이적 가능성 등을 봤을 때, 맨체스터 시티 안에서도 충분히 싸워 나가면서 주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짐
#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라면 라리가 전통의 3강임.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되면, 문화/언어/환경에 적응할 필요가 없음.
그리즈만이라는 걸출한 플레이메이커가 이미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강인 선수와 롤이 겹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와 더불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성하더라도, 그것은 크게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음.
맨체스터 시티에도 더브라이너 같은 플레이메이커가 존재함.
만약 이게 걸림돌이 된다면, 본인은 맨 시티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든 가지 말라고 말했어야 맞음.
오히려 더브라이너나 그리즈만 같이 영리하고 시야가 넓은 플레이메이커가 같이 있으면, 이강인 선수의 능력이 더 발현되기 좋다고 봄.
그리즈만이 조금 더 앞에서 경기를 풀어가는 플레이메이커라면, 이강인은 그 뒤에서 경기를 풀어갈 수 있는 유형의 미드필더로 뛸 수 있음.
따라서, 그리즈만과의 겹침 현상은 크게 우려가 안 됨.
또한, 코케, 요렌테, 르마, 데폴 등 국대 미드필더 자원이 즐비하지만, 이러한 미드필더들이 올 시즌 이강인이 보여준 것보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냐고 묻는다면, 그렇지 않다고 생각함.
#3. 뉴캐슬 유나이티드
최근 사우디 자본과 하우 감독이 맞물려서 한 단계 이상 업그레이드 된 힘을 보여주고 있음.
뉴캐슬의 새시대를 열어가는 데 이강인이 참여하게 된다면, 굉장히 의미 있고, 좋은 일이 될 수 있음.
현재 뉴캐슬의 미드필드는 윌록과 롱스태프가 활약하고 있는데, 이강인 선수가 이 선수들과 경쟁에서 전혀 밀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여러가지 장점 면에서 앞설 수 있는 퍼포먼스를 올 시즌 보여왔음.
따라서 뉴캐슬은 굉장히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으며, 현재 순위를 보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나갈 것이 유력하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임.
#4. 아스톤 빌라
유구한 역사를 가진 '근본 클럼'임
최근 에메리 감독 부임 이후 상승세를 타며, 뉴캐슬과 마찬가지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괜찮은 선택지임.
에미리 감독이 추구하고 있는 전술도 현재 마요르카에서 이강인의 활동반경과 거의 다르지 않음.
따라서, 전술적으로도 이강인 선수가 빌라에 들어가기에 매우 자연스러움.
예를 들어, 마요르카에서도 5-4-1 포메이션에서 측면에 배치되더라도, 궁극적으로 중앙 쪽으로 들어오면서, 프리한 상황에서 찬스 메이킹을 하는 역할을 부여받고 있는데
빌라의 4-4-2 포메이션 같은 경우에, 측면 미드필더들을 중앙 지향적인 선수들로 배치하고 있음.
이는 마요르카에서의 이강인 선수가 맡고 있는 롤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전술적으로 적응하기에도 무리가 없음.
또한, 빌라가 43-1 포메이션을 구축하게 된다면, 이강인 선수가 측면 뿐만 아니라, 중앙에서 플레이 메이킹/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받을 수 있음.
종합적으로, 소통이 잘 되는 감독, 이강인을 잘 아는 감독, 마요르카와 유사한 전술을 갖는 점 등이 있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음.
다만, 다음 시즌부터 챔스를 경험하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음.
#5. 브라이튼, 울브스, 번리
브라이튼, 울브스, 번리도 차기 행선지로 언급된 바 있음.
다른 선택지가 없다면 모르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미안한 얘기지만 이강인 선수에게 최고의 선택지는 아님.
브라이튼은 선수단의 가성비,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축구를 다년간 펼쳐왔고, 감독도 이에 능통하며, 스카우트 시스템도 잘 갖추고 있음.
그래서 브라이튼은 기본적으로 좋은 클럽임.
그러나, 이번 시즌이 끝나면 대부분 좋은 선수들이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날 것으로 예상되며, 그 후에도 지금처럼 괜찮은 클럽으로 남아있을 지 의문임.
울브스와 번리는 냉정하게 말해서 이강인 선수에게 발전적인 이적이라고 말하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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