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63449?sid=100 정부 고위 당국자는 “중국이 재작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 때도 미국 견제 차원에서 한국이 내세운 후보를 반대하며 경쟁자인 나이지리아 후보를 지지한 적이 있다”면서 “과거 정부 때는 무반응으로 일관했던 사안에 대해 한국 대통령과 정부를 트집 잡고 뒤에서는 엑스포 유치 방해를 의심케 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외교가 일각에선 중국이 2035년 엑스포 유치를 염두에 두고 2030 엑스포는 비(非)동북아 국가인 사우디를 지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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