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동기 집단성추행 한 의대생들…출소 뒤 근황에 '경악'[뉴스속오늘]
[편집자주]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2011년 5월 2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남학생 3명이 여학생 1명을 집단으로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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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1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남학생 3명이 여학생 1명을 집단으로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함께 여행 온 동기 여학생 A씨가 술에 취해 방으로 들어가 잠들자 박씨, 배씨, 한씨는 A씨의 옷과 속옷을 벗기고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저질렀다. 범행 과정에서 한씨와 박씨는 디지털카메라와 휴대전화 등으로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또한 2020년 2월엔 박씨가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가톨릭 중앙의료원 인턴으로 합격했으나 취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2021년 3월엔 박씨가 개명 후 서울 한일병원 인턴 대표인 인턴장이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당시 한일병원 측은 "채용 당시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지원자를 뽑은 경우는 없었다"며 "신원 확인은 개인정보인데다 사안도 매우 민감한 만큼 섣불리 알려드리기 곤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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