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다니는 딸이 너무 싫어서 화가 나요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

[젼젼극]

왜저래...

[종이조각]

본인이 잘못된거 아는데 딱히 고치려는 의지도 없고... 그냥 본인 혼자 속타시면서 사는게 유일한 답이자 결과겠네요

[난 집순이가 아닌데]

그렇게 자랑스러운 학교 나와서 생각이 그정도뿐이라니 안타깝네요.

[Prettymuch]

남의자식 건대 홍대 갔다고 무시하는 부모 둔 따님 분이 불쌍해지네여

[준준]

에휴

[어린vateran]

이제 어머님 인생을 사세요 좀..

[저질러 버리고 만 오늘]

진짜로 아이의 출발선을 걱정하고 계신게 맞는지? ㅋㅋㅋ 아이를 위해서라는 변명은 그만 하시길...

[구구가]

학벌이 득이 되는게 어떤 삶인지 이미 누려본 입장이라 반수를 제안하는건 이해되지만 글만 보면 자기 기준 자랑스럽지 못한 대학이라 자식 자랑 못해서 반수하라는걸로 느껴지는데 ㅎ..

[sbn]

수능이랑 내신은 매우 성격이 다른 시험인데 내신으로 서성한이 가능했는데 재수로 정시를 밀어붙이다니요ㅠㅠ하
내신 성적이 넘 아까워요ㅠ

[PIERCING]

22 ㅠㅠㅠ

[은하수]

애 놔주세요 그냥

[옴멤메]

고대 씩이나 나와서 저렇게 좁은 시각으로 세상을 살다니

[sunnet]

건국대라도 가고 싶다잉..

[ㅍㄷㄷ]

진짜 딸은 평생 숨막혔겠다... 끔찍...

[투은]

고대 나왔는데 연고..? 고대 나온 건 맞나..졸업한자 오래되어도 다들 그건 철저히 지키시던데..

[야끼소바빵]

고대 나오셨다는데 딱히 잘 배운 사람의 글 같진 않네요 내용이 아니라 문맥이라고 해야 되나 글의 전체적인 흐름이 고학력자의 글은 아닌 거 같아요

[i always love you]

못된 엄마 맞네

[01267]

고대나왔다는사람이 고작 하는거라곤 성인이 된 딸인생에 참견질이라니..

[퇴근기원트월킹]

출발점이 다르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만 아이와 대화 뒤에 엄마 난 재수 싫어 했다면 그걸 존중해 주셔야죠

[n0]

건대 홍대가.. 비웃음 당할 학교가 절대 아닌데요

[졤졤]

정신병자같아요

[힐링이필요해요]

결핍있는 분들이 저러더라고요.. 안타깝네요

[앵냥]

왜 저래 ㅋㅋㅋㅋㅋㅋㅋ

[bygrdww]

재수가 말만쉽죠
그리고 저런 엄마있다면 재수하다 멘탈 안나가는게 이상할거같네요

[밥다디라라]

어우 진짜 싫네요 최악

[기묭]

어우징글

[20051106]

입시공부는 철저하게 재능입니다.. 부모가 스카이를 나왔어도 자식은 그 재능이 없을 수도 있는건데 참 이런거 보면 씁쓸해요...

[갓댐]

별종인데 저런 엄마 밑에서 자라면 정말 불행하겠어요

[리더즈]

부모 세대 스카이랑 요즘 세대 스카이는 정말 다른데.. 대학 이름에 따라 출발선이 다른 건 맞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많잖아요 아이가 그렇게 재수하기 싫다는데 강요해서 얻는 게 뭐가 있을까요 공부는 재능인데 재수한다고 스카이 갈 수 있을지도 미지수고 하기 싫은 공부 강제로 하다가 정신적으로 힘들 수도 있다는 건 전혀 생각 안 하는.. 정말 이기적인 엄마

[Cogito]

사이코패스…

[蜜柑]

늙어서 고려장 당하실듯

[PLAVE예준]

아이가 아니라 본인이 창피해서 그러는 구만…

[끌림]

수시로서성한인데… 오히려 자기 욕심 때문에 아이를 더 힘들게 했네요

[고영윤]

그냥 내신반수로 서성한넣자고 하고 미안하다고 사과나 하지... 딸 반응이 저런 걸 보면 정시 재수를 원해서 또 서연고가자고 제안했나보네요..^^

[떠오르는샛벼리]

딸이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 못된 거 본인도 알고 계시네요. 그거 딸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위하는 행동 절대 아니고 그냥 자기 욕심이에요. 널 향한 사랑이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폭력일 뿐

[애플망고.]

딸 진짜 숨막히겠다ㅠㅠㅠ

[THEBOYZ_HYUNJAE]

자식이 물건도ㅜ아니고 참 ㅜㅜ

[최숩인]

못됐네요…

[딸기맛키티]

저런 부모 밑에서는 건국대도 대단한거같은데요....

[고양이가 세상을 지배한다!]

충고를 빙자한 과한 간섭을 하시는게 저희 부모님과 같아서 따님분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자기가 선택한 길이고, 자신의 인생인데 충고, 사랑, 걱정을 빙자해서 하나하나 간섭하시는거...진짜 자식 입장에서는 힘들어요..본인인생과 자식인생을 분리해서 볼 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쇼핑라이브]

좋은 대학 나오면 뭐하노 인성이 저런데

[카카오쇼핑라이브]

가족 중에 제일 성공해서 엄마 후회하게 만드셨음 좋겠어요

[Keeping Your Head Up]

요즘 시대에 학벌이 주는 메리트가 솔직히 아주 큰진 모르겠지만... 안타깝게도 학벌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는 많이 봐왔기 때문에.. 부모로서 내 자식이 남들에게 더 대접받길 바라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건 솔직히 이해가 가요..
그치만 수능을 원래 성적보다 미끄러져서 크게 못친 것도 아닌 거 같고, 무엇보다 본인의지가 전혀 없잖아요.. 억지로 시켜봤자 결과도 당연히 안 좋을거고 20대의 소중한 1년만 날리는 꼴이 될 수 있어서.. 강요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ㅜㅜ
이제 자식도 성인이 된 이상 본인 인생 본인이 살아야죠. 연고대 나온다고 건대보다 꼭 잘 사는 것도 아니고요.. 공부외에 다른 재능이 있을 수도 있는데 대학 가서 여러가지 활동을 해보면서 그런 걸 찾게 그냥 놔두는 게 좋을 거 같네요

[핫촤콸릿]

불쌍해요 따님. 왜 밖에서 딸이 부모때문에 불쌍하단 소릴 듣게 만드세요

[Jenniee]

못된 엄마 맞네요

[geniechoco]

자식은 본인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성인인데 본인한테 결정할 권리도 없나요? 본인이 낳았다고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할수있는게 아니라고요 또 다른 객체입ㄴ다

[로프몬]

수시였음 서성한이라도 갔을텐데 본인 욕심 때문에 결국 건국대 간거 아닌가요..인과응보죠 대학다니는 본인이 입시 또 하기 싫다는데 뭘 어쩌겠나요

[Yuna Kim.]

어머니가 가시던가..

[애용]

진지하게 정신적으로 아프신 거 아닌가..? 학벌 콤플렉스인지 학벌에 집착이 엄청심하네...

[아나식빵]

본인 인생인데 왜 저러죠 ㅋㅋㅋ

[Yellow minion]

아줌마가 서울대 가세요 그럼 짜증내는거ㅜ인정

[비타민💕]

그러게요 본인이 가시면 될 일..

[발무는모기]

꼬우면 니가 공부해서 가라

[함께 나락까지 갈까.]

애엄마라는 인간이 자식을 저렇게 내려치고싶나

[Im Harry]

……

[20년째 생얼]

왜 대학이 인생 전부라 생각함;

[나를 지배하는 너]

네 못된부모맞으세요

[김강우]

결론은 본인이 쪽팔려서

[손승와니]

고대 나오면 뭐해요 자기 자식 내려치고 무시하고 본인 창피하다고 반수시키려고 하고...

[DARUMDARIMDA]

자식을 학벌로만 보네

[잡채볶음밥]

정신병원 빨리 가시길..

[해달 랭커]

못된부모같은게 아니라 못된부모 맞아요~

[폭풍의 길목]

너무 못된 엄마 맞네요
저런 엄마 잘 견디는 딸이 대견....

[햄스터 쿼카 김석진]

수시로 서성한이면 공부 잘한거 아닌가요ㅠㅠ 수시 포기하게 한거 너무 아까움...

[햄찌석진]

따님 마음 고생하셨을까봐 너무 안쓰러워요

[두부파스타]

왜절애

[거의거렁뱅이]

헐...제가 저분 딸이었으면 저분 뒷목잡고 쓰러지셨을듯 ㅎ

[델리만쥬]

어머님 최대업적이 고대나온건가요? 딸은 딸 인생이죠 모든 사람을 학벌로만 보는데 부모 자격 의심되네요

[PRUGIO]

어떤 상황에서도 스트레스 받으실 분. 좀 내려놓으시고 1년이라도 더 사시길.

[수박바밤]

아동학대임 자식한테 처참한 감정을 들게하는거 진짜 최악

[우헹]

울엄만 나 건대붙으니까 지인들한테 막 쏘고다녔는데 ㅜ..

[케리아]

평소 어떤 사람일지 수준 보이네요

[인페르나]

네 못됐습니다

[공강]

못된 엄마가 되어버린게 아니라
이미 못된 엄마세요..

[내평생하이라이트]

ㅎ..

[지민이가 절 여보라고 불러요]

건대졸업생 상처받고 갑니다.........😢

[김구름]

딸이 너무 불쌍하다 건대가 좋은 학교고 아니고를 떠나서 부모한테 인정받지 못하는 삶 되게 불행할텐데
딸이 건대는 커녕 어느 전문대를 나오고 아무리 시험을 망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믿어주고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는게 부모역할 아닌가요

[감자.]

저도 비슷한 환경에서 컸는데 솔직히 그시절 대학가는거랑 요즘 대학가는거랑 많이 다르잖아요.. 진짜 저였으면 그냥 연 끊고 살고 싶을거 같아요

[Libera Calderon]

고대 나와서 저정도 수준의 어른 밖에 못되다니 부끄럽네요..

[달과6]

ㅋㅋ주작이였으면....

[MERRYGO]

수고했다고 해주지는 못할 망정 자식이 성인이 되어서도 특정한 길만을 강요하는 건 부모로서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NCT127 YUTA]

제목 진짜 마상이네요....

[세봉일레븐]

저도 그런 부모 아래서 자라서 이십대 초중반까지 자격지심과 우울함에 살았는데 나이먹고보니 그게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소뿌뿌]

자식은 트로피가 아닙니다^^ 자녀분이 너무 안쓰럽네요... 앞으로 툭하면 학벌가지고 구워삶을 듯

[인프제.INFJ]

주변이 다 명문대라면 속상한 마음은 이해가요. 마음만요. 그걸 꺼내고 표현한다면 아무리 좋은말로 해도 결코 좋지 않아요..
근데 다른 사람들까지 ‘무시’하고 딸을 한심하게 보는게 정상인가요..

[파피너]

자식한테 자신을 투영하시는데, 본인인생을 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건 자신의 인생이 아니고 딸의 인생입니다.

[영순]

님이 딸 인생 망쳤어요...

[쿠키쿠ㅋ]

근데 나도 내 자식이 공부 못하면 너무 실망할 걸 알아서.. 자식 안낳겠다는 입장이라 이해가 가면서도 안타깝네요ㅠㅠ

[딸기레몬치즈타르트]

글쓴 분 입장에선 충분히 아쉬울 만도 한데 입시 같은 시험은 본인이 필요하다고 느껴야 열심히 해요 특히 다른 것도 아니고 전과목 보는 수능은 더하고요 자신이 스스로 열심히 할 생각이 안 들면 돈만 아까울 확률 높습니다

[름냘]

지가 가지 ㅋㅋㅋㅋ 본인 머리가 그정도밖에 안돼서 되물림 된거라고 생각하세요 ㅋㅋㅋㅋ 글쓴것만 봐도 지능 수준이 보이시는구만
님이 똑똑하고 영리했으면 딸도 더 좋은곳 갔겠죠^^

[bluzis]

건대랑 스카이는 인생 출발점부터 다르다니..ㅋㅋㅋㅋㅋ 마인드 보면 전혀 출발점이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봄날의춘심]

첫째 둘째 성공했으니 셋째는 그냥 편하게 살게 두세요. 당신의 욕심으로 자기 삶을 살아갈 아이를 괴롭게 하지마세요

[천성]

고대 나와서 인성 그럴 바에는 대학 안 가고 말죠.
대학을 얻고 인성을 잃으셨네요.
안타깝다. 딸은 이제 인생 필텐데 누구는 인성 잃어서 인생도 잃겠지.

[너는슛슛슛나는룻룻룻]

그럼 수시반수를 시키시지 굳이 왜 정시를?

[썸퍼토끼]

자식이 걍 본인 과시용이네요

[데온 하르트]

에휴...

[Darling]

그렇게 아쉬우시면 등록금 내주지말구 참견도말고 그냥 알아서 살라고 놔주시면됩니다.. 어차피 성인인데 서로 스트레스받으면서 붙잡고계세요

[임웅재]

와우

[Joshua 지수 홍]

남의 자식 잘 안 될 때 비웃던 사람이니 못 받아들이지

[사과나라 헬로키티]

자식이 트로피인가요

[메롱메롱데롱]

은근슬쩍 자랑글이네

[동차]

대학보다 건강한 사고방식이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고 갑니다

[두둠]

뭐야 본인 욕심으로 대학보내놨으면 대학생활비는 좀 줘요; 여태까지 공부로 피말려놓고 성인되니까 돈으로 피말리기 시작하네..

[춘고]

.

[ㄷ딩]

이상하게 보인다는 걸 알면서도 참.. 자식들이 얼마나 고생했을지 보이네요

[빵다내꺼라냥]

아니 가방끈이 그렇게 길면서 본인이 산 인생이 정답인냥 강요하는거 정신병걸릴것같네요

[김혜준]

자기 딸인데 고작 학벌 때문에 너무 싫다고 글까지 올리네 대단하다

[도단단]

인서울도 힘든건데...ㅠㅠ 딸의 노력은 안보고 오로지 자신의 욕구만 채우려고 미래의 행복한 삶을 버리지 마세요...

[지냥]

그러지마세요....이 세상에 중요한게 얼마나 많은데 이제 성인이 된 딸한테 아직도 공부 강요라니

[베베모찌]

자식을 뭘로 생각하는건지. 그놈의 학벌주의...그러다 자식 목숨 잃고나서 후회하실런지???

[이쟁찌]

인생 출발점이 어떻게 달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건국대에 간 막내딸이 화가난다며 등록금 내주기 싫다고 인터넷에 글 올리는 바람에 여러 커뮤 장악하고 다니며 욕 먹는 고대 출신 어머니가 되셨네요

[고죠사토루]

인생 출발점은 태어날때부터 다른걸요. 누구는 대학걱정 돈 걱정없는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게 제일 출발점 좋은거 아닌가요 ㅋㅋ

[oia]

미안한데 정말 최선을 다해서 목숨 걸고 공부하면 더 이상 미련이 없어요… 다시 그만큼 할 자신이 없어서

[쿠죠 죠린]

그러게 왜 애 수시를 포기하게 만드셨어요

[쿠죠 죠린]

그만큼 딸이 더 속상할걸요? 더 잘가고 최저 맞출 수 있었는데(정시로 건대면 맞췄을거라고 봅니다) 엄마 때문에 원서도 못써봤다고요 누구보다 체념한던 따님일걸요

[텅장은열린문]

저도 그 학교 나왔지만 어느 정돈 어머님 말씀도 이해돼요 그치만 그 밑에서 자랄 따님이 불쌍하네요

[뭉게9름]

ㅠㅠ 글로 써보니 못된부모 같네요 하셨는데 못된부모 맞아여... 꼭 글로 써야 느껴지시나여 저런 부모 밑에서 자라면 없던 정신병도 생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