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산업기사 누적 합격률이 50%는 고사하고 45%도 간당간당한데.. 그말인 즉 통계적으로 보면 합격했을 사람보다 떨어졌을 사람이 더 많았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되겠죠.. 그런 상황에서 합불 유무를 떠나서 전원 재시험 기회를 주면 억울한 사람보다 이득보는 사람이 더 많은 상황인데, 그럼에도 뭐 동일한 문제로 시험문제를 제출해야된다. 기본 점수 몇점 주고 응시하게해야된다. 합격점수를 40점으로 낮춰줘야된다. 이런 글들은 솔직히 말하면 한편으론 어이가 없네요.. 마치 연서중에서 치셨던 분들은 모두다 합격하셨을 사람인데 공단이 셤지 갈아버려서 다시 치게 되는거니까 특별히 더 쉽거나 합격이 되게끔 조치를 취해야된다는 뉘앙스처럼 들려서요. 물론 합격하셨을 분들은 다시 준비하셔야 되고, 또 내가 공부한 부분에서 안나오면 떨어지는 최악의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제 3자들이 연서중에서 응시하셨던 분들 중에서 떨어졌을 사람은 시험 못치게 해야된다. 한번 기회를 더 주는거니까 어렵게 내야된다 이런 말 안하잖아요..? 저도 1회 실기 응시자이고, 같은 응시생입장에서 이런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는 것이 진심으로 안타깝지만 과한 혜택이 있으면 그만큼 부당하게 이득보는 사람이 생기고, 그렇게 되면 부득이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손해가 된다는 것도 인지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시험은 준비기간도 짧고 개인 생활에 대한 대비도 부족한 상황이라 시험문제는 충분히 쉽게 내야되는 게 맞고, 또 시험이 끝난 뒤에도 충분한 보상은 이뤄줘야 되는게 맞지만 이때다 싶어서 과한 요구하는 것도 부당한거 같습니다 보면서 고개 절레절레 흔들게 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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