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뒤집기 혐의’로 조지아주 검찰 출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구치소에 일시 수감되면서 다른 용의자들처럼 머그샷을 찍었다. 이전 세 번의 기소에서는 전직 대통령 예우로 피해갔으나 앞서 풀턴 카운티 구치소 측은 “모든 사람은 똑같은 대우를 받을 것”이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머그샷 촬영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구치소가 공개한 머그샷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레이드 마크인 흰색 셔츠에 빨간 넥타이 차림으로 입을 굳게 다문 채 눈을 부릅뜨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2020년 대선 당시 현직 대통령이던 트럼프는 조지아주에서 야당인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에게 1만1779표 차로 패배하자 2021년 1월 초 브래드 래펀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결과를 뒤집을) 1만1780표를 찾아내라”고 압박한 혐의를 받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16978?type=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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