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이과적성은 이거인 것 같음

전과자 수학과편 

 

 

 

 

 

 

 

 

 

 

 

 

 

 

 

 

 

 

 

 

 

 

 

 

 

 

 

 

 

 

 

[자몽몽이]

👍

[키리오]

양자역학쪽도 그렇고 자연계쪽은 약간 저런 게 있는 기분이에요..

[흰등이]

교수: 찾앗다 +_+

[나나할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

[Dylan O'Brie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포]

??? : 팥차 좋아하나?

[내뒤통수호빵맨처럼패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bby is free]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꽃길만_걷는_갓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영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춘추정국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ellow minion]

ㅌ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

[커피는언제나맥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Y]

도망쳐야겠는데

[청사과맛사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냥]

앗ㅋㅋㅋ팥차 조심해야 할덴데

[집가고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onymity]

자연대 (물리,화학,생명,수학) 이쪽 계열보면 진짜 찐 전공변태들 꼭 한명씩 있더라고요.....

[실이]

수학이 물놀이라니,, 교수님만 할수있는 명언이네요ㅎㅎㅎ

[짱구는말릴수있어]

전과자가 수업 이해 못 하는 표정하니까 교수님이 그냥 믿으세요 라고 하시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기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 수멘-

[방탄은귀여움]

앜ㅋㅋㅋㅋㅋㅋ네.. 그냥 믿을게요

[오호러]

저도 수학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저분들은 와우네요+.+

[Bany]

철학이랑 맞닿아 있네요,,,

[손서꾸]

예??

[베이즈]

예?

[티포트]

예?

[테일러쉬프트]

지금 대체 무슨소리하시는거죠?

[갓제노글로시]

예...?

[김수한무거북이]

그쵸.... 전체 이과는 몰라도 수학이랑 물리는 저런거 같긴해요...

[루미너스]

그렇다면 1 더하기 1이 귀요미가 맞았을 수도

[비타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appy_u_u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롤이]

ㅋㅋㅋㅋㅋ

[청사과맛사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잉또잉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왕 이명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_라이트]

수학과 출신인데 저도, 제 동기들도 비슷하게 느껴요. 중고딩때까지만 해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것들을 증명을 하게 되니까 진짜 짜릿하고 설레더라구요.

[하이_라이트]

처음에 오티 가자마자 교수님께서 "같다" 를 정의해주시는데 박수칠뻔했어요

[슈쿠]

저도 알려주세요

[하이_라이트]

어떤 점과 점 사이의 거리가 점점 좁아진다고 생각해볼게요. 사람들마다 이정도면 좁은데? 라고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잖아요. 어떤 사람은 1cm, 또 어떤 사람은 0.1mm 등등..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의 "이정도면 좁다!" 거리보다 작은 거리에 두 점이 존재한다면 그건 그냥 같다고 볼수있겠다 입니다!

[으으이]

? 설마 입실론델타 말하는 거임?

[Moonlight]

으으이에게
실론티요?..?

[임웅재]

Moonlight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론티ㅋㅋㅋㅋㅋㅋ

[찡융핀]

Moonlight에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정국아 밥은 먹었니?]

네? 글자의 간격이 너무 좁은거같아요 못알아보겠어요

[치즈고등어]

헐 재밌어요

[레이겐 아라타카]

2진법으로 보면 1+1=10이지 않나요? 수를 다룬다는 건 참 신비로운 학문인 듯

[석석석석석]

고딩때 수학은 답이 있어서 좋아했었는데... 찐이과들..👍

[06:19]

어쩌다 해석학 맛보기해봤었는데 다시한번 저는 공대인간임을 깨달았죠… 수학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문제풀이를 좋아하는거였어🥲

[규빠삐]

예..?

[白い花]

자연대 친구들 공부하는거보면 경이로워요… 계산기 뚱땅대면서 문풀 하는걸로 머리 아팠는데 제 전공은 약과였다는걸 깨닫게 해줬어요..

[폭풍의 길목]

그래서 전 이번 추석에 약과대신 다식을 올려볼까해요
나는야 이과따위 모르쇠

[감스트]

1+1은 귀요미…

[이동혁 (NCT)]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보부상]

집안에 수학과 교수가 있는 입장으로 쓰자면 정말 예를들어 1+1은 2야 라는걸 누군가 논문으로 내면 광기어랴서 아닌대? 아닌데? 니가 틀렸다는거 내가 수식으로 증명해낼수 있는데? 이러면서 논문을 쓰는거더라구요..

[보부상]

고인물들의 파티죠..

[우야노]

힙합같은건가요...

[이청아]

ㅋㅋㅋㅋㅋㅋㅋㅋ수식 하나로 국힙 원탑 가능이요ㅠㅠㅠㅠㅠ

[01267]

정말 수학은 즐기는사람들이 미친듯이 잘하더라구요 그걸 어떻게 즐기는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

[엘]

진짜 이번편 보면서 ㅋㅋㅋㅋ 저도 넘 창섭님처럼 반응한 ,,,

[사랑을주고픈곰돌이]

...

[모찌섭럽]

와 나 지금 이거 보다가 머리 아파서 잠깐 나왔는데 무의식적으로 누른 글이..ㅋㅋㅋㅋㅋ

[호고고곡]

ㅇㅖ?

[Bring the love]

👀,,,?

[봉골레 하나]

😲

[RUSSELL]

그냥 모든 문장이 머선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데온 하르트]

보는 내내 과자씨랑 똑같은 반응이었어요ㅋㅋㅋㅋㅋ 무슨 말인지 이해가 하나도 안 되는...

[제 과제 빵점]

예?

[민초단회장]

머선소리..

[진짜 한 번 너 사랑한다]

대화가 인터스텔라같아요

[Flemming]

저분 곧 팥차 티타임 가지시겠네요..

[jello_]

교수님.. 그새 타임슬립해서 바로 옆자리에 앉으셨네용...

[규윈플렌]

사실 철학도 맞다 당연하다라고 하는거에 왜? 정말 그게 옳은걸까? 라고 질문 던지는 거라서 말이죠… 그래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ハチワレ]

예?

[미드나잇포레스트]

나 방금 보다가 중간에 폰함 ㅋㅋㅋㅋㅋ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

[방탄은귀여움]

뭐라는거죠…ㅜㅠㅜㅠ 뇌야 좀 일해라

[이동진]

네. .?

[난완벽해]

결국 기본적인 이론을 확립해야지만 그 너머의 세계에 의문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그 단계를 생략해버리면 허술한 우주선을 타고 미래부터 보고 오겠다는 거랑 다름 없으니까...

[난완벽해]

수학초보자는 모순점이나 완벽한 논리를 찾는 것도 좋지만 그냥 흰 도화지마냥 뇌 없이 흡수부터 하는 게 더 정석적으로 유리했어요

[미우밍]

공감합니다 생각할 재료가 먼저 갖춰쟈야 해오ㅡㅛ

[블랙포메연탄]

그래서 고등학생 때 답이 딱 명확하게 정해져있는 과목인 수학 과학을 좋아해서 자연대를 오게 됐는데 안맞다는 걸 많이 느껴요…

[대화산파]

전 수학이 너무 당연해서 좋아했는데 당연하지 않아서 좋다니 역시 진짜들은 다르군여...

[웰시코르키]

양자역학도 약간 저런 느낌... 고양이가 상자에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명명]

철학을 공부하다 보면 뜬금없이 수학을 공부해야 될 필요성을 느낍니다 정말 갑자기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신기합니다..

학문을 나누고 식도 나눴지만 인간의 사고 그 근원 자체는 변함이 없나봐요

[뱅드림]

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하루만 저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보고 싶다

[후레쉬팡]

우와 고딩때 제 처첨한 수학 실력과는 별개로 답이 딱 떨어져서 좋았는데 당연함을 저런 분들이 증명해줘서 좋았나봐요...ㅎ

[너도 나에게 편지 좀 써주라]

저도 문과였지만 수학을 참 좋아했거든요..? 경제학과 오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전 수학을 싫어했어요... 다만 수학을 할 때 안풀려도, 풀려도 그 문제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안 풀리던 문제가 수많은 식을 거쳐 딱 하고 풀릴 때 쾌감도 있었던 것 같구요.

[레드필]

전 경제학 배우면서 되려 수학이 좋아졌는데... 역시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ㅋㅋ

[포브스..선정이 딸이에요]

교수님 말씀에 따르면,,,수학=오션월드군요,,모르겠으니까 일단 외울게요!

[김밥에는오이우엉이죠]

저 설렘이 느껴지는 표정이 진짜 무섭다고요

[휘연]

곧 학과장님한테 팥차받으시겠다

[꽃길만_걷는_갓세정]

저 고등학교때 담임쌤이 수학쌤이였는데 그쌤은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어려운 수학문제 풀어서 스트레스 해소하신다고 하셨어여...ㅎ 심지어 운전중에도 앞차에 있는 번호판보고 수학문제 생각하신다는게...

[꽃길만_걷는_갓세정]

맨날 수업시간에 이거 재밌지 않아? 이러시는데 애들 다 어리둥절

[패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지고있는]

제 좁은 식견에 의한 도식이지만 주변에 수학좋아! 하는분들 보면 두부류였어요
1. 중고등학교때 문제를 풀어서 딱 떨어지는 답을 찾는 과정이 좋은 애들: 공대적성
2. 이게 왜 이거인지 하나씩 증명해가는걸 좋아하는 애들, 미제공식 이런거 유달리 좋아하는 애들: 자연대적성

[48.6]

오 저 1번케이스였는데 공대 졸업했어요 ㅋㅋㅋㅋ

[김감자구리]

저도 1번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공대졸업하고 지금은 분석쪽 일함

[박준식]

...?

[47]

저런 성격인 수과학 덕후인데 학교 성적은 최상위권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영재교육 받으면서 자랐어요 그런 데 가면 저거 이상으로 심한 애들도 많이 봤음 ㅋㅋㅋㅋㅋㅋ

[선굴이]

와... 와 진짜 다른 세계 같아요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추야자]

증명이 좋은 사람 -> 전공 ok
문풀이 좋은사람 -> 전공 죽어도 no

[대추야자]

일반사람들이 아는 수학 -> 1+1=2
전공 수학 -> Prove that 1+1=2

[강혜인]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잘 모르겠어욬ㅋ큐ㅠㅠㅠㅠ

[으쓱으쓱잘한다]

어.... 일단 알겠습니다!

[JUDE]

그냥 귀엽게 살게ㅛ습니다,,

[카카오 프렌즈 어피치]

근데 2가 아니면 오답 처리 되잖아요...ㅠㅠ

[흠흠망고]

그건 2라고 약속을 했기때문에 그런거에요ㅋㅋㅋ
만약에 0이라던지, 1이라던지라고 처음부터 그렇게 결론이 나있었으면 답은 1이라고 해야 정답이겠죠?ㅎㅎ.

본문내용은 오답처리하기 그 전의 이야기에요ㅎㅎ

현재 우리가 배우는 수 체계 내에서는 1 +1 =2 이거죠. 그래서 2가 아니면 오답이되는겁니다
1+1=1이라고 처음부터 어떤근거를 제시해서 정의를 그렇개했으면 1이답이고 2가 오답이됐을거에요

[FlIIlIII]

비슷한 결의 물리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분들은
고등 물리처럼 문제 풀고 해결하는 걸 좋아하는 건지, 물리 그 자체를 좋아하는 건지 잘 생각해보고 오세요...ㅎㅎ

[신입]

결국 1이라는 숫자에 대한 전제(premise)도 인간이 어떤 "하나"의 불연속적인 가치에 부여한 개념 (compromise)에서 비롯된 약속(promise)이라고 생각해요. 이 생각을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공유했는데, 다들 뭔소리야? 해서 ㅠㅜ 했었던 기억이... 수학도 어떻게 보면 인간이 만들어낸 철학인데, 이 수학으로 인해 우리가 알게된 이 세계의 기본적인 법칙에 대한 철학(물리)을 "증명"할 수 있게 되는 상호발전이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그리고 이 모든 발전이 숫자라는 정의가 비틀리면 다시 정립되어야한다는 파괴적인 생각도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아나]

GIF

물놀이

[괴물오른팔]

수학과인데 설레용ㅎㅎ

[슈화예]

저는 저거 배우고있으면 우울증올것같아요....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진짜 적성이란게 있는듯

[Lovegame]

저도 수학 복전하고 있지만 수학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친구들 보면 주전공이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해요ㅋㅋㅋㅋ 해석학 들었다가 난 공대 체질이구나를 깨달은...

[임웅재]

와 저도 집합때 수학 포기해가지곸ㅋㅋㅋㅋㅋ
수학과라는게 있는지도 몰랐어요........

[트위치]

철학은 좋은데 수학은 뭔가 모든게 기호로 정해져있어서 싫어요 너무 몬생김ㅎ

[혁기형]

네 ?

[꼬북이]

전 그럼 1+1은 창문파입니다

[HAEJOO]

문과는 그냥 지나갑니다 총총..

[아르신]

이게..이과?

[복숭아 아이스티]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뭔 ㄱ서리야 하면서 봤어요 역시 수학 포기하길 잘했다

[BMO chop!]

안녕하세요 수학과 박사입니다
좀만 더 하면 알까? 좀만 더 하면 알까? 하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살려줘…

[명창 강쥐]

교수님 팥차 물 올리세요

[치악산 복숭아]

GIF

(내용 없음)

[소포]

완비성공리로 1+1=2 증명했었던가... 해석학할 때 증명했었던 거 같네요

[젼젼극]

공대 다닐 적에 이산수학 증명 너무 많아서 싫어했었던 거 생각나네요.. 전 공대생이 맞앗어요 증명 너무 싫은.......

[저승호랑이]

와 진짜 신기하다..... 저는 저분들과 똑같은 이유로 수학이 싫어요

[찡구왕이찡기]

삼각형 내각의 합이 180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고 사각형 내각의 합이 360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수학과의 세계^^!

[keshi]

Moonsong합니다

[빙ㅌl]

수학적 지능이 마이너스에 수렴하는 저로서는 보기만해도 머리가 아프네요

[이 석민]

전 인문대였지만... 순수학문과는 다 비슷한 분위기인 것 같아요ㅎㅎ 학창시절에 그 과목을 좋아했어도 막상 ㅇㅇ과로 가면 학문이랑 교과는 접근이 완전히 달라서 이게 철학인지 뭔지 어렵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밍윤기]

저는 1+1=중노동 할게요....

[혠이]

나... 수학 좋아했구나...

[슈가수가룬]

그니까 1+1=창문이 맞는거죠?

[오잉또잉잉이]

무슨 소리셔..

[Duwgsbsidys]

개인적으로 저 감정은 모든 사람이 다 느낀다고 생각하거든요 초등학생 땐 작은 수에서 큰 수 빼는 게 안 된다더니 중학생 되니까 갑자기 된다? 이건 뭐지? 싶은 생각은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어요 근데 그 상황에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는 사람이 대다수고 그 나머지 중에서도 짜증 난다거나 수학이 이래서 싫다는 쪽의 부정적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 더 많아요 그 와중에 신기함을 느끼는 사람만이 적성인 거죠... 전 이 모순 때문에 이과 과목을 싫어했던 터라 그래서 좋다는 사람들이 진짜 신기해요 ㅋㅋㅋㅋ

[두비]

고대로 올라가면 수학과 철학은 매우 닮아있는건 사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