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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출산 중 심정지로 지적 장애를 얻자 남편이 이혼을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대기업에 다니던 30대 여성 A씨는 남편과 대학시절 만나 10년 전 결혼을 했고 아이를 가졌다.
A씨는 제왕절개로 출산하는 과정에서 과다출혈로 심정지가 일어났고, 이로 인해 뇌 손상을 입어 지적장애를 갖게 된 것이다. 아이는 무사했지만 A씨는 하루아침에 5세 지능의 지적 장애를 얻게 됐다.
한편 A씨 측은 병원을 상대로 의료소송을 냈지만 패소했고, 소송에 진 날부터 남편의 가족들은 이혼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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