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입장에 빙의해서 읽는거 추천**
어린 나이에 부모를 모두 잃은 여주(김유정)한테
한 여자가 찾아와 여주를 수양딸로 거둬감
그 여자는 대기업 회장으로,
엄하고 차갑기로 소문난 사람이지만
여주, 한정으로 온 마음과 사랑을 다해 키워주심
덕분에 피 한 방울 안 섞인 나는
그녀의 다른 친자식들보다 예쁨을 받고 자랐고
유능한 CEO도 될 수 있었음
그런데 매번 회장의 자식들로부터 늘 협박 아닌 협박을 받으며
신경전을 벌여야 했고
청부 살인자한테 납치당해서
죽을 뻔한 적도 있음
또 한 번은 회사의 중요한 임원이
의문의 죽음을 맞고
여주는 묻지마 염산테러로 온몸에 화상을 입을 뻔한 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일한 가족이자 버팀목이었던 할머니까지 사망함
이때 김유정 연기 너무 잘하더라…
보고 엄청 울었음…
암튼 이렇게 파란만장하다 못해
당장 죽어도 이상할 게 없는 내 삶에
악마가 나타나 소원을 하나 들어주는 대신
10년 뒤 남은 내 수명을 모두 달래
그럼 님들은 계약한다?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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