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자기몸소중히.. 남자도여자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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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 성기단순포진 환자는 2538명으로 10년 전(1652명)보다 886명 늘었다. 같은 기간 여성 성기단순포진 환자는 966명에서 7865명으로 6899명 늘었다. 남성 환자가 53.68% 늘어난 데 반해 여성 환자는 713.76%나 증가한 셈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달까지만 합산했음에도 여성 환자가 7924명으로 지난해 수치를 넘어섰다.
헤르페스 성병 환자가 급증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과거와 견줘 성적으로 자유로워진 사회 분위기가 꼽힌다.
헤르페스는 성인 여성의 25%, 성인 남성의 20% 정도가 감염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신체 구조상 남성보다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다. 차병원에 따르면 여성이 한 번의 성행위로 인해 성병에 걸릴 위험성은 남성보다 훨씬 높다. 성병에 걸렸더라도 여성은 남성보다 증상이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잘 모르고 지내는 무증상 환자가 남성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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