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씨가 사망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전 씨의 유해는 아직 서울 연희동 집에 있습니다. 전 씨 유족들은 경기도 파주 쪽을 원하고 있는데, 주민과 지역 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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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묻힐 자리 없다"…'유해 안장' 거센 반발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사회 - 뉴스 :전두환 씨가 사망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전 씨의 유해는 아직 서울 연희동 집에 있습니다. 전 씨 유족들은 경기도 파주 쪽을 원하고 있는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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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신군부 쿠데타를 다룬 영화 속의 실제 주인공 전두환 씨.
역사적인 논란을 뒤로한 채 2년 전 숨진 전 씨는 생전 북한이 보이는 전방에서 백골로라도 통일을 맞고 싶다고 회고록에 썼습니다.
[이순자/2021년 11월 : (남편이) 장례를 간소히 하고 무덤도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화장해서 북녘 땅이 보이는 곳에 뿌려달라고도 하셨습니다.]
고인의 유지에 따라 최근 전 씨 측은 경기 파주의 한 사유지를 매입하기로 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전두환 씨 유해 안장이 추진되는 이곳 일대는 북한과는 약 10km 떨어져 있어 육안으로도 북한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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