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직원은 매일 사장과 키스’… 중국업체의 황당 규정
2016년 10월 9일
중국의 한 업체가 매일 아침 여직원들을 세워놓고 사장에게 입맞춤하도록 하는 규정을 시행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여직원은 매일 사장과 키스'… 중국업체의 황당 규정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02/19/7/0/a/70a517824cb0e1b0a6b3603bec2eb0f2.gif)
자가 맥주 양조기계를 생산하는 베이징 퉁저우의 한 업체가
특색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직원 단합을 고취한다는 명분으로 이런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업체는 여성 직원이 절반 이상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9시30분까지를 기업의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특수 시간’으로 정하고
여직원들을 일렬로 세워놓고 차례로 사장의 입맞춤을 받도록 했다.
방송은 ‘키스 조회’를 처음 시행하려 할 때 대부분의 직원은 싫다는 뜻을 표명했으나
사장과 직원의 유대감을 강화한다는 취지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보도했다.
!['여직원은 매일 사장과 키스'… 중국업체의 황당 규정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02/19/8/8/4/88479227686e6f09b7e3b2fcdb624aa9.jpg)
키스 조회가 정착되면서 사장이 외출하고 없을 때면
여직원들이 사장에게 채팅 문자를 보내거나 영상전화를 걸곤 한다고 앙광망은 전했다.
한편 이 업체의 사장은 남자 직원에겐 입맞춤을 요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2820
여직원 두 명이 참다못해 회사에 사표를 내고 나오면서 이같은 사실이 알려졌다고 함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