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기있는 영국드라마
“미란다”의 주인공인 “미란다 하트”에 대해서 이야기할거야
우리가 영국드라마 속에서 접하는
미란다는
으~른답게 혼자서 해낼 수 있다며 요리 시작하지만 삼초만에 바닥에서 밀가루 뽀개고 있음
평균보다 큰 키 덕에 어딜 가나 주목을 받는 미란다는
타고난 유머와 주위의 눈치를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친구들(스티비제외)에게 무시아닌 무시를 당하기도 한 친근한 주인공이야
“미란다”역의 “미란다 하트” 는 이 시트콤의
주연배우이자각본가이자 감독이야
미란다 하트는
영국 상류층 가문에서 태어나서
장래희망에대한 내적갈등을 많이 겪었어.
즉, 상류층 사람의 장래희망이 “코메디언”이라고 말 하는것에대한 “주변의 시선”때문에 “국무총리”나 “라크로스선수”라고 말 하고 다녔대
그렇게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공황장애로 2년동안 집 밖을 나갈 수 없었고,우울증 약을 먹는동안 30kg이 쪘어
시트콤 속 미란다와 다르게 미란다는 자신이 타고나기를 우울한 성향을 타고났고, 그래서 더욱 긍정적으로 보려고 노력했다고 해.
그러다가 용기를 내서 “에딘버러 페스티벌”
참여하고 그 후부터 조금씩 용기를 내 사람들 앞에 나가기 시작했어.
“자기 자신에게 미안해서 바깥으로 나가도록 스스로 밀어붙였다"고 말 하기도 했고. 지내던 집이 난방이 안 돼서 침대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었다고도 덧붙였어.
미란다는 10년정도 일을 병행하면서 코메디언으로서
아마추어 공연을 했고,
라디오에서 시트콤 “미란다”의 전신이 되는 이야기를 풀고
그게 TV시트콤 “미란다”가 됐어.
미란다 방영 초반엔모든 리뷰를 읽었는데,
리뷰의 많은 부분이 “덩치”와 “외모”에 대한것이였어.
미란다 하트의 자서전
한국엔
이라는 제목으로 들어왔고
원제는 “나만 그래요?” 야
장래희망과 자신의 태생에 내적갈등을 겪던 어린 미란다와 달리 지금의 미란다는 아직도 계급 문화가 남아있는 영국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어떻게 밝히고 있을까?
"친척들은 자신이 감당도 못하는 커다란 성에 산다"고 풍자하기도 하고 "자신의 조상이 상류층인 것은 맞지만 자기 자신을 상류층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라고 밝히기도 했어.
미란다는 자신의 경험 때문인지 어린 친구들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도 관심이 많고, 공익적인 일에도 굉장히 관심이 많은 배우야.
지금의 미란다가 어릴적 우물쭈물대던 미란다에게
남긴 말을 남기고 끝낼게!
+p.s
미란다>는 실제 4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촬영했다고. 작품 속 모든 웃음과 탄성, 때때로 들리는 비명은 모두 진짜다.
시그니엘 살고 있는 부부의 불화.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