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요원출신ll조회 4090l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통신보안! CP이...병 허지훈 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너처럼 이렇게 느리게 말하면 도와줄 수가 없어. 무슨 말인지 알지?
- 예, 알겠습니다.
- 통신보안! CP병장 유태정입니다! 딱 신속, 정확, 명확하게. 알았어?
- 예, 알겠습니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아냐, 모르는 것 같애. 손 대. 손 올려. 몇 대 맞을래?
- 저...한 대만 맞겠습니다. 
- 충분해? 될 것 같애? 그거로?
- 예..........충분합니다.
- 알았어...그럼..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아악! 스읍.....으읍...
- ㅋㅋㅋㅋ 자, 자! 전화 또 온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따르르릉! 따르르르릉!
- 통신보안, CP이병 허지훈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 어, 나 사단 작전 장교야.
- 충성!
- 음, 대대장님 전화 안 받으시는데, 혹시 어디 가셨나?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어...............그게...자리에 안 계시는데 말입니다.
- ...지훈아...그거는.......어디 가셨냐고 묻잖아!
- .....잠깐 관사에 내려가셨습니다!
- 아, 그래? 관사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지?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9373입니다.
- 하....9373입니다? 9374야. 너, 내가 지난번에 전화번호 다 외우라고 그랬지? 너 안 외우고 뭐했어?
- 아......그게 외웠는데...잠깐 깜빡한 것 같습니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까, 이 . 너 어저께 뭐했어? 
- 전화번호..계속 외웠습니다.
- 근데 하나도 못 외우잖아. 너 매점, PX전화번호 몇 번이야?
- 6371입니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9371이야. 알았어? 뭘 외우는..무슨 전화번호 외우는 거야? 친구들 전화번호 외우는 거야?
- 아닙니다.
- 웃긴 새끼네. 왜 이렇게 어리버리하냐, 너?
- 죄송합니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너 그래가지고 군생활 버틸 수 있을 것 같애? 어? 뭐 믿고 그렇게 어리버리해?
- ...유태정 병장님...있지 않습니까.
- 토할 것 같은데, 나는 너 보면. 지훈아....내가 너한테 한 시간의 시간을 줄 테니까, 한 시간 안에 전화번호 다 외워. 알았어? 
- 예, 알겠습니다.
- 한 시간 후에 재시험 봐서 떨어지면, 넌 오늘밤 피살될 줄 알어. 
- 예, 알겠습니다...
- 알았지?
- 예, 알겠습니다.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 하..이 외계인 새끼, 이거 어떡하지 진짜? 이거?
- 아...아악...아아아아악!
- 이 자식아! 아휴!
 
 
 
 
 
 
 
 
 
 
 
 
 
 
 
 
 
 
 
 
 
 
 

군필자들 PTSD 오게 하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2005)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장면.gif | 인스티즈


군필자: 저런 착한 선임이 있어?
미필: 저런 나쁜 선임이 있어?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미필이봐도 천사선임인데요ㅋ 회사생활좀 해보면알지않나
14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이런거 믿는 사람 한심...1156 류준열 강다니05.02 13:2392109 0
이슈·소식 'OO적 사고' 밈 때문에 분노한 롤붕이들 (이유: 본인들만 모르는 유행어라서)345 담한별05.02 15:0373207 47
이슈·소식 논란의 고속버스 공지문.JPG181 우우아아05.02 10:32105351 11
유머·감동 점핑다이어트한다고 했더니 남친이 더 못 사귀겠대293 218023_return05.02 10:30125020 20
이슈·소식 평화누리특별자치도...김동연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137 lil+ili05.02 14:4550899 0
반려견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반려견이 된 이창섭.jpg 우호 05.01 00:20 1542 2
콘로우 머리(레게머리) 감는 법1 누눈나난 05.01 00:02 4493 0
"엄마, 치킨집 아저씨가 기름 부었어"165 XG 04.30 23:53 79366 45
냉장고를 부탁해 전설의 1312억원짜리 레시피17 NUEST-W 04.30 23:49 32595 8
사람 팔 다리를 자를 때 나는 소리22 NUEST-W 04.30 23:46 28174 2
일기는 감정 중심으로 써두는 게 좋아요1 판콜에이 04.30 23:45 3868 0
엄마의 "냅둬 아빠주게” 어디까지 줘봤나 말해보는 달글캡처86 용시대박 04.30 23:44 51062 0
젊은 히키코모리들 만나면서 느낀점.jpg9 아장아강 04.30 23:32 41397 33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이 결혼한 이유18 가나슈케이크 04.30 23:05 12652 2
처음 가보고 한국이 아니라 이탈리아인줄 알았던 곳.jpg10 임팩트FBI 04.30 22:27 15444 1
상사로서 비교해보는 민희진과 방시혁.JPG29 감자선생 04.30 22:23 24885 2
흔한 고등학생들1 하품하는햄스 04.30 21:43 3899 0
밥친구로 뭐보는지 말하는 달글2 無地태 04.30 21:40 928 0
딸을 너무 사랑해서 딸 자체가 되어버린 아빠.jpg 주륵주륵 04.30 21:15 7294 2
[선재업고튀어] 선재네 집에서 샤워하는 백인혁 비하인드2 용시대박 04.30 21:05 9390 0
백수생활의 무서운점.JPG15 똥카 04.30 21:05 21653 8
환승연애 리액션으로 떡상한 유튜버가 선재업고튀어를 볼 때.twt1 엔톤 04.30 21:03 3284 0
못생겼는데 능력있는 남자 사귄 후기 피벗테이블 04.30 20:52 6475 0
신입인 줄 알았는데 경력직이었다 근엄한토끼 04.30 19:54 4970 0
예능에 과몰입하는 빠니보틀이 못마땅한 곽튜브 ㅋㅋㅋ4 넘모넘모 04.30 19:47 97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