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를 그냥 볼때:
살 용기를 준 내 연예인을 살리기 위해 타임슬립을 한
팬의 이야기
2화 엔딩:
??? 선재가 사실 솔이가 타임슬립 하기 전부터 좋아하고 있었다고?????
1화부터 다시 봄
아 그러고보니 저기서 표정이 첫사랑 만난 표정
2화 중반부 내용도 새롭게 보이는 매직
좋아해서 솔이가 갑자기 들이대는거 다 받아준거구나
~개큰 깨달음을 얻고 2주차 시청~
4화:
입술 터지고 목이 졸린걸 보면 원래 타임라인에서는
범인과 몸싸움까지 해가면서 솔이를 구해냈지만
하반신 마비가 된 솔이의 왜 살렸냐는 원망을 들으며 앞에 나타날 수 없었던 선재
1화 콘서트 이후 연예인과 팬으로 만났던 장면을
선재 시점에서 속마음 넣어서 풀어줌
응 1화에서 선재 사실 솔이랑 헤어지는거 아쉬워했어
그럼 또............. 1화부터......... 돌려보지 않을수가...................
연예인을 만난 팬인 솔이 시점에선 능숙해보이던 선재가
4화에 풀린 선재 시점에서는 첫사랑을 만나서 떨고 있음
표정이 안좋았던 1화 라디오씬도 ㄹㅇ 솔이라는걸 전화 걸때부터 알고 있었던거고ㅠㅠㅠㅠㅠㅠㅠㅠ
솔이가 잊고 있던 기억을 되살릴 때마다
선재 시점이 등장하고
그럼 또 1화로 돌아가서 '아는 사이가 아닌' 연예인과 팬이라고 여겼던 때의 장면들을 곱씹어볼수 밖에 없음
아 그 표정이 이래서...! 선재야ㅠㅠㅠㅠㅠㅠ 솔아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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