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생활패턴 망한 트친들 보면서 위안이 됐었는데 요즘은 너무 갓생 분위기라서 내가 갉아먹히는 기분이 듬...twt

아얏

뼈 부러진다

[蜜柑]

트위터 동지들 나이 들긴 들었지 틧타 나온게 언젠데

[얼음요정킹]

뭐 근데 모두가 항상 갓생 사는건 아닐거잖아요?? 가끔 삶의 풍파에 무너져있을 수도 있구요.. 결국 회복하는게 중요한데, 그때 훈계만 잔뜩 있는 글을 보는게 도움이 되지는 않겠죠?

[나한테만 착한건]

트위터에서 저속노화밥 유행하고, 운동하라는 소리 계속 몇만 알티되는게 그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살아서겠어요? 그렇게 살 필요성에 대해 깨닫고 자극받음으로써 건강한 삶에 대한 일말의 경각심이라도 갖게되는게 중요하죠 건강하지 않고 피폐한 모습이 sns에 유행하고 공감받음으로써 본인의 만족도가 채워지는게 훨씬 유해해요

[나한테만 착한건]

생활습관 망가진 트친 보고 묘하게 위로를 받았다는게... 어떤 의미로는 참 음침해요 sns상의 타인의 건강치 못한 모습을 보고 내가 더 낫지 하면서 자기위안 할바에는 sns 끊고 본인 건강 챙기는게 더 이로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