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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ddll조회 20412l 2

 

 

 

 

방금 CGV에서 보고 왔습니다.

 

 

 

한국 영화 중에

 

이정도 액션의 퀄리티를 보여준 영화가 있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액션'만큼은 고트급입니다.

 

프레임 쪼개기인지 편집의 기술인지

 

액션이 매우 스피디하면서 화끈합니다.

 

저는 솔직히 영화 많이 본 편인데

 

액션에 사로잡혔습니다.

 

 

 

범죄도시4 후기 (스토리 X, 스포 X) | 인스티즈

 

네이버 웹툰 캐슬이 영상화가 되면 이런 액션이지 않을까? 

 

진지하게 저는 범죄도시4가 액션으론 한 획을 긋지 않았나 싶습니다.

 

너무 액션 얘기만해서 좀 그렇겠지만

 

진짜 이 감독 액션의 디테일이 좋습니다.

 

그냥 주먹을 휘두르기보단 상대와의 거리나

 

밸런스를 계산해서 다른 동작을 넣고 때리는 식의 

 

액션이 몇 번 나오는데 감독이 액션에 진심이구나 느꼈습니다.

 

 

범죄도시4 후기 (스토리 X, 스포 X) | 인스티즈

김무열과 옆 배우의 액션 매우 훌륭합니다.

 

상황을 얘기하면 스포라 얘기할 수 없지만

 

신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무기를 이용한 격투와 맨손 격투의 조합이 아주 훌륭합니다.

 

상대보다 부족한 부분을, 그것이 힘이든 스피드든 

 

무엇이든, 잘 보완하며 싸웁니다.

 

 

 

 

 

 

 

범죄도시4 후기 (스토리 X, 스포 X) | 인스티즈

마동석은 복싱 베이스지만

 

진짜 보는 맛이 좋습니다.

 

극장에서 보면 음향효과 때문에 더 지립니다.

 

무튼 액션은 지립니다.

 

액션 얘기는 이제 그만하겠습니다.

 

몇몇 배우들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범죄도시4 후기 (스토리 X, 스포 X) | 인스티즈

장이수 

 

그냥 조율의 아버지입니다.

 

영화가 루즈해질 수 없게 합니다.

 

'적재적소'

 

이 배우를 표현할 말은 저게 딱인 거 같습니다.

 

대체할 배우가 없다봅니다.

 

다른 배우의 대사가 밋밋할 때면

 

이 배우가 찰지게 그걸 또 살립니다.

 

범도4의 지휘자라봐도 무방합니다.

 

 

 

 

 

범죄도시4 후기 (스토리 X, 스포 X) | 인스티즈

이범수 

 

 

개인적으로 3에서 연기가 매우 불호였는데

 

4에서는 그 제가 좋아하던 시절의 이범수처럼

 

힘 빼고 욕심없이 자연스레 연기했다봅니다.

 

3에서 이범수가 개그도 의외로 잘 못살리고

 

대사톤도 좀 붕뜨는 게 있었는데

 

이번엔 자기가 맡은 역할에 충실했다고 느꼈습니다.

 

큰 임팩트 없지만 그걸 다르게 생각해보면

 

욕심내지 않고 오바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최귀화를 내가 대신해야지! 뛰어 넘어야지!

 

이런 생각없이 자연스레 연기한 거 같습니다.

 

 

 

 

 

범죄도시4 후기 (스토리 X, 스포 X) | 인스티즈

김무열

 

개인적으로 믿고 보는 배우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저는 매우 좋았습니다.

 

김무열은 확실히 오바하지 않습니다.

 

"나 개쩌는 악역이야!"

 

이런 느낌을 주려고 괜히 오바할 수도 있는데 그런 게 없습니다.

 

자신의 행동에 굳이 이런저런 이유를 덧붙이지 않습니다.

 

내가 왜 나쁜 놈이 될 수밖에 없는지,

내가 왜 널 죽여야 하는지,

그런 거 없습니다.

 

백창기는 자신의 생각대로 살 뿐,

굳이 자신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김무열의 캐릭터 해석은 매우 좋았다고 봅니다.

존재 자체가 긴장감을 부여합니다.

 

 

 

 

 

 

 

범죄도시4 후기 (스토리 X, 스포 X) | 인스티즈

이동휘

 

 

좀 더 딥한 탁재훈이랄까?

 

뭐 크게 거슬리는 건 없었지만

 

그렇다고 크게 다가오는 것도 없었습니다.

 

딱히 영화를 보는데 지장은 안 줬던 거 같습니다.

 

이동휘는 자신이 잘하는 걸 했습니다.

 

제가 볼 땐 이 역할은 다른 배우로도 대체는 된다 봅니다.

 

이동휘가 부족해서라기 보다는 이동휘가 연기한 캐릭터 자체가

 

나름 연기가 받쳐주는 배우라면 자기 색깔로 잘 살릴 거 같습니다.

 

박정민도 괜찮겠네요.

 

당연히 색깔은 다르겠지만 박정민도 아마 이 역할 잘 했을 거라봅니다.

 

어느정도 쪼가 있으면서 너무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붕뜨지도 않는?

 

그런 배우라면 잘 살릴 거라 봅니다.

 

 

 

 

 

 

무튼 이제 배우 얘기는 그만하고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이 범죄도시4는 제가 볼 땐 

 

범죄도시 타이틀 빨이야로 내려칠 영화는 아닙니다.

 

3는 그런 말 나올만 했다보지만

 

저는 이 영화가 '형사 마석도'로 나왔어도 흥행했을 거 같습니다.

 

 

 

존윅이 스토리가 좋아서 사람들이 열광하진 않았듯이

 

이 범도4도 액션의 질만으로도 충분히 칭찬 받을 영화라 봅니다.

 

 

아는 맛?

 

솔직히 전 오늘 색다른 맛을 보았습니다.

 

스토리? 액션이 커버칩니다.

 

그리고 액션이 나오기 전에 음악으로 좀 더 분위기를 딥하게 가져가는데

 

이게 스피디하고 화끈한 액션에 무게를 실어줍니다.

 

 

 

 

 

아무튼 저는 이 영화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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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빛  소고기딱복국드시던가
엄빠랑 보기에 불편한 장면은 없나용?!
11일 전
지용아  지용님 노래내주세요
없어요 찾자면 여성 분 옷이 조금 ? 근데 없다고 보면 될 거 같아용
11일 전
복숭아빛  소고기딱복국드시던가
ㅎㅎ감사합니당!! 엄빠랑 같이 보려구용ㅎㅎ
11일 전
어머니랑 같이 봤는데 즐거워 하셨어요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가 많아요
11일 전
복숭아빛  소고기딱복국드시던가
ㅎㅎㅎ 감사합니당!! 꼭 보러 갈게욥
11일 전
액션이랑 장이수빼면 아무것도 안남는 영화라는 생각이 강하게 났습니다.
3편 보고 난뒤엔 4편을 볼까말까 했다면
4편을 보고난뒤엔 5편은 안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11일 전
보검매직  ❤️
액션이 고트라고요..?
11일 전
보검매직  ❤️
솔직히 원래 범죄도시에서 했던 거 발전없이 나온 느낌이고
장이수 외에 캐릭터는 기억에 남는게 없을 정도였어요

11일 전
이백둘  기분좋은하루보내세요
액션씬에서 때릴때나는 소리가 계속 똑같아서 의식하고보니까 신경쓰임ㅋㅋ눈감고 영화보면 계속 때리는 소리만 나고 끝남
11일 전
저 개봉일에 보고 왔는데 이 평이 진짜 제일 적절하네요
개인적으로 이동휘의 연기는 괜찮았지만 머릿속에서 응답하라 그 이동휘가 자꾸 생각나는? 느낌..ㅎ
3편보다는 확실히 괜찮고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보고 나올 때 이 영화가 과연 언제까지 나오려나? 5는 잘 만들고 못 만들고를 떠나서 이제 질릴 때가 되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치 오늘은 크림카레 토마토카레 그린카레 버터카레 계속 먹었는데 또 카레? 이런 느낌..
1 2 3 4 다 봤는데
3에서도 이범수씨가 나왔었나여? 3에서도 4에서도 임팩트가 없는..ㅎ

11일 전
액션은 정말 좋았어요 캐릭터들은 2편이 더 좋았고
11일 전
Dylan O'Brien  Rhodes
호오
11일 전
한성욱  韓盛旭
전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봤네요ㅎㅎㅎㅎ
11일 전
전 시즌3가 더 재밌었어요ㅠ 3보다 웃음포인트가 많이 없습니다ㅠ
11일 전
저도 웃으면서 봤어요 역시 김찌맛집
11일 전
재밌었어용 ㅎㅎ
11일 전
저는 보면서 졸렸습니다
너무 뻔하고
하나도 안웃기고
액션도 이미 많이 봤던 느낌이었어요ㅠ

11일 전
시즌3보다 4가 더 재밌어용~
11일 전
가고싶어디즈니  뿌려먹어시즈닝
정말 후회안함 유쾌상쾌통쾌 넘 잼써서 또보고싶어요
11일 전
기대없이 봤는데 보길잘했다는 생각들었습니다
11일 전
김 이후  해적
오 제가 생각했던 거랑 비슷하네요! 이동휘 역을 박정민이 했어도 좋았겠다 생각한 ㄷ것도요 ㅋㅋㅋㅋ
11일 전
개봉일에 보러갔는데 3보다 액션 퀄도 그렇고 훨재밌어요! 장이수가 다함ㅋㅋㅋㅋㅋ
1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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