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우Zill조회 1822l

경북 지역에서 여교사를 상대로 한 학생의 불법 촬영(매일신문 4월 25일 보도 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교권보호위원회(이하 교보위) 조치 결정도 학교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반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9일 경북도교육청과 교원단체 등에 따르면 현행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하 학폭예방법)' 제17조에 따라 가해 학생의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이하 학폭위) 세부 조치 사항은 즉시 생기부에 기록되는 반면 교보위 처분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를 두고 이번 사건의 피해 교사들과 지역 교원단체들은 "교권 침해 내용도 생기부에 기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피해 교사들은 불법 촬영물이 유출될 수 있다는 두려움과 성범죄 피해자라는 꼬리표 탓에 평생을 고통 받아야 하는데, 학생은 전학만 가면 그만인 게 현 제도"라며 "학생이 강제전학 처분을 받더라도 사유를 밝히지 않아 제대로 된 처벌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8월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통해 '교권 침해 내용을 생기부에 기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아직도 개선된 법률이나 규정, 가이드라인조차 언급되지 않고 있다.

앞으로 법 개정 여부도 불투명하다. 여야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탓이다. 교육부는 지난 2022년부터 교권 회복을 위한 방안으로 관련 내용을 법안에 포함하고자 추진해 왔지만, 지난해 9월 27일 통과된 법안에서는 관련 내용이 제외됐다.

당시 국회에서는 "교육은 사라지고 학교가 법적 분쟁의 장으로 변할 것"이라는 반대 의견과 "법률적 문제는 교육지원청이 전담 법무팀을 꾸려 대응하기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찬성 의견이 대립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법안 개정은 교육부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국회와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875302?sid=102

추천

이런 글은 어떠세요?

 
박은태  근데 이제 남궁혁을 곁들인
당연히 기재해야죠
15일 전
나완전칠리  얼음다이어트
생기부 기재가 문제가아니라 걍 빨간줄 그어야됨
1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평생 화장 안 해도 되기 vs 평생 머리 안 감아도 되기458 비탐갇05.15 11:3484479 3
유머·감동 역대 대통령중 최악이라 평가받는 문재인의 업적286 킹싸05.15 15:0078809 16
유머·감동 고대 그리스인의 항문이 너덜너덜했던 이유157 션국이네 메르05.15 12:59113070 6
유머·감동 와 엄마 젊을 때 블랙핑크 같아..jpg204 t0ninam05.15 17:3080577 41
정보·기타 편집자님 요즘애들은 그게뭔지 모른다고요.twt94 사정있는남자05.15 18:3667834 9
유튜브에서 19만명 투표했는데 50대 50으로 갈린 투표7 알라뷰석매튜 05.15 12:06 4966 0
백상 신인상 받은 아역배우 유나(아역상X)2 언행일치 05.15 12:05 5944 0
이틀 전엔 건강했는데…배우 정유미, 9일 새벽 응급실行11 박뚱시 05.15 12:04 37313 1
요즘 애들 진짜 과보호 심하고 온실 화초된다고 느끼는 점 써보는 달글20 WD40 05.15 12:03 21836 2
킨텍스서 아동 연상 음란물 게시 관계자들 음화반포죄로 입건3 담한별 05.15 11:26 4063 0
거의 일반인 수준만 나온다는 새 오디션 프로그램...jpg12 @+@코코 05.15 11:20 21077 3
곰인형을 호텔 방에 두고 나갔다 왔더니7 無地태 05.15 11:03 9557 1
예능 잘못 출연하고 연예계를 떠난 방송인124 +ordin 05.15 11:02 100049 10
육성재·김지연, 첫사랑 된다…'철인왕후' 감독 신작 '귀궁' 캐스팅1 언더캐이지 05.15 10:59 7667 1
우리나라 진도•진도믹스견(토종견) 혐오에 관해서1 쿵쾅맨 05.15 10:59 3281 0
외국에서 말나오는 리한나 아들24 따온 05.15 10:57 32842 12
나만 몰랐던 '개와 늑대의 시간' 뜻16 qksxks ghtjr 05.15 10:55 26584 17
국토부장관, 전세사기 피해에 "젊은 분들 경험 없어 덜렁덜렁 계약"241 권모술수가난 05.15 10:34 94130 16
변우석, 위버스 오픈 하루 만에 가입자 11만 명 돌파…국민 첫사랑 답네 218023_return 05.15 10:22 933 1
증원 반대하는 이유 있었네…의사 평균 연봉 3억 넘었다(종합) Journeys of I 05.15 09:40 693 0
음주운전 사고서 혼자 살아남은 아빠.jpg8 엔톤 05.15 09:00 10407 4
[속보] 부산지법 앞 흉기 습격 피해자 사망2 류준열 강다니 05.15 08:56 18311 0
인천서 30대 집배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동료들 "과로 시달려"5 탐크류즈 05.15 08:47 5921 4
김호중, 택시 뺑소니 혐의 조사 중... 술깨고 음주측정 받았나8 강추 05.15 07:44 13182 0
전국 빵장인들이 겨루는 격전지가 되고있다는 대전 311341_return 05.15 07:29 510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