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어웨어 대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급증한 반면 동물을 기르는 사람의 자질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는 마련되지 않았다"며 "그만큼 소유자에 의한 학대에 무방비로 노출될 위험이 있는 동물도 늘었다고 봐야 하는 만큼 동물 성학대를 금지하기 위한 법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