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블루 아카이브ll조회 4591l 1

남성 성희롱하던 '여성시대', 수류탄 사고도 조롱..."폐쇄해야" 시끌 | 인스티즈

회원들 간 남성 나체 사진과 신상 공유 등 디지털 성범죄를 저질러 논란이 된 국내 최대 여성 전용 온라인 카페가 이번에는 한 육군 훈련소에서 발생한 수류탄 사고를 조롱하기 시작했다. 카페 폐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진다.

22일 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0분쯤 충남에 위치한 육군 32사단에서 수류탄 폭발 사고로 훈련병 1명이 사망하고 간부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사망한 훈련병이 수류탄 투척 훈련 중 안전핀을 뽑고 던지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옆에 있던 교관은 팔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육군은 "이번 신병교육 훈련 간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훈련병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도 진심 어린 애도와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육군은 현재 유가족지원팀을 파견했으며 유가족의 입장에서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에 회원수 84만명이 넘는 국내 최대 여성 전용 카페 일부 회원들은 "모형으로 하면 키즈카페 전쟁놀이반 아니냐", "전쟁 나면 장난감 총 쏘고 솔방울 던지겠다", "이게(수류탄 투척이) 어려운 거냐" 등 조롱성 댓글을 남겼다. 이 댓글 외에도 사망한 훈련병을 비롯해 남성들을 비하하는 표현이 쏟아졌다.

댓글은 갈무리돼 여러 커뮤니티로 확산했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에서 해당 카페를 영구 폐쇄해야 한다는 반응으로 이어졌다.

한 누리꾼은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한 훈련병을 능욕하는 이 카페를 다음(카카오)은 영구 정지시켜라. 이대로 계속 방치할 거냐"고 지적했다. 일부는 "카카오도 공범"이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해당 카페는 회원들 간 남성 나체 사진과 신상 공유 등을 저질러 한 차례 논란이 됐었다.

외국 남성과 연결되는 데이팅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남성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후기 형태로 작성한 것이다. 여기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됐으며 얼굴 사진을 비롯해 몰래 촬영한 나체 사진도 첨부됐다.

해당 글에는 "OO(성기)는 커?", "OO(성기)도 작은데 욕심만 그득하구나" 등 남성 특정 신체 부위를 언급하는 성희롱 댓글이 서슴없이 달리는가 하면 "열아홉(나이)이 절대 어린 나이가 아니다"라며 미성년자와 관계도 문제없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해당 커뮤니티 내에 '미군남 빅데이터 전차수 총망라'라는 목록에는 약 3페이지 분량의 미군 신상 정보가 상세히 적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논란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는 명백한 제2의 N번방 사건"이라며 "범죄 수법에 차이가 있다고 하나 그로 인한 피해자의 고통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년 전 수많은 여성에게 극심한 피해를 준 N번방 가해자들과 동일한 잣대의 엄벌이 내려지길 기대하며,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우리 사회의 세밀한 지원도 뒤따르길 바란다.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보겠다. 침묵의 비겁함을 보이지 않겠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41119





추천  1


 
😠
3개월 전
“블루아카이브“
3개월 전
n번방을 왜 여기 갖다 붙이지.... 저 사건은 저 사건대로 명명하면 되지 n번방 범죄랑 결 다른데 꾸역꾸역 여자판 n번방ㅋㅋㅋㅋ
3개월 전
걍 언론들이 즐겨쓰는 표현이죠 이번 서울대도 그타이틀달고 매스컴 타는거보면 걍 기레기들이죠ㅋㅋㅋ
3개월 전
일베나 여시나 다 없애야하는데
또 없애면 괜히 타 커뮤에 유입돼서 거기까지 분탕쳐놓을까봐 ㄹㅇ 딜레마임...
쓰레기들이 사이트폐쇄한다고 하루아침에 기질을 바꾸는것도 아니고 쓰레기통에 모여있을때 제일 관리가 쉽긴한데...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그냥 공부하지마 등록금 분쇄기 같은 년아235 +ordin09.21 23:33123261 12
유머·감동 1원도 안쓰면서 연예인 덕질하는사람들 사찰116 WD4011:0445549 8
유머·감동 지인 결혼식 갔는데 신랑 얼굴이 이렇다면 소문 언제까지 날지 얘기해보는달글120 따온7:2569308 9
유머·감동 화제되니까 흑백요리사 썸넬 이런거로 바꿔놓음; 미x친 넷플릭스132 Wannable(워너0:5492343 15
유머·감동 매장 공용 우산통에 우산을 꽂기 꺼려지는 이유.jpg93 백구영쌤5:5470501 7
구운가지무침3 꾸쭈꾸쭈 09.20 17:32 1193 0
배우 남주혁 손 모양 논란9 WD40 09.20 17:31 19300 0
아이폰 16 프로 데저트 티타늄 실물13 SONIC_IT 뉴 09.20 17:18 11922 0
진짜 큰 거 오는 거 같은 로꼬 인스타 드리밍 09.20 17:04 1123 0
여샤 이번주 토욜에 뭐해? 혜화 올래? (친목X)2 부천댄싱퀸 09.20 17:01 3599 1
왜 KKK단은 슈퍼맨 때문에 망했을까? 어니부깅 09.20 17:00 1349 1
맡자마자 너무 좋아서 충격이었던 향수 말해보는 달글8 용시대박 09.20 17:00 3259 0
2025 콜드플레이 내한 가격, 좌석 배치도, 예매 일정 참섭 09.20 17:00 743 1
저칼로리 다이어트 하지 마세요 체질이란게 바뀝니다.jpg25 언더캐이지 09.20 17:00 20535 2
우울을 처음 느껴봤다는 이창섭.jpg 퇴근핑 09.20 16:57 8900 8
리쥬란 리쥬리프 패키지 라방 특가 떴음 제로에이 09.20 16:50 1054 0
다슬기탕3 패딩조끼 09.20 16:44 1466 0
북한 국경수비대에 관한 정보 석군 09.20 16:42 1298 0
순대꼬치1 09.20 16:40 2145 0
양파쿵야 인성 논란 데국민 사과문 꾸쭈꾸쭈 09.20 16:39 4510 1
오늘자 JTBC 예능 '극한투어' 제작발표회 이은지.jpg 호이호이울트 09.20 16:32 5101 0
멀쩡하게 생겼는데 어딘가 묘하게 이상한 웃수저 남돌 드리밍 09.20 16:29 3047 0
기사/뉴스 고윤정 주연 '슬전생', 의료 파업 여파로 무기한 연기...넷플릭스 위약..1 No.4 김희진 09.20 16:18 3383 0
오늘의 행운 .twt 픽업더트럭 09.20 16:16 1944 0
무료 와이파이 비번 수준 .jpg9 언행일치 09.20 16:16 10754 0
추천 픽션 ✍️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나가는 ##파도의 뒷모..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thumbnail image
by 퓨후
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