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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8991
이 글은 10개월 전 (2025/3/04) 게시물이에요

까글 작성 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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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웃긴글🍗대환영🍣

이 세상 그 무엇도 다 내 의지로 되돌릴 수 있다고 보는데유일하게 단 하나 출산은 절대 다시 되돌릴 수 없다고 생각함
아무리 힘들고 싫고 버거워도 포기하고 내뺄 수가 없다는거
이게 진짜 너무 무서운 족쇄처럼 느껴짐
막말로 어떤애가 나올지 모르는 거 잖아 금쪽이들만 봐도 ㅠㅠ나랑 정말정말 너무 안맞고 나를 힘들게 하는 성향의 사람이 내 자식이라면??
직장도 싫으면 때려치우고 다른곳 가면되고
결혼도 못참겠으면 이혼하면 그만임
한국이 싫으면 내 한몸 그냥 훌쩍 나가면 됨
근데 내 자의로 어떤 생명을 탄생시키고 그 생명은 본인의 의지 1도 없이 내 결정만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좋던 싫던 100년 가까이 살아가게 만드는 그 엄청난 행동을 내가 했다는건 어떻게 해도 바꿀 수도 없고
내가 버겁다고 그만둘 수도 회피할 수도 없다는게 진짜진짜 무서운거 같아
죽어도 바꿀 수도, 없던일로도 할수 없는 이세상 유일한 행동이 출산인듯
어찌보면 스스로 형벌 내린 느낌까지도 나
이런 엄청난 일을 어떻게 남들을 하룻밤 실수로도 하고 결혼하면 그저당연한 수순인거처럼 하고 이러는지 정말 너무너무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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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루루루뀨
형벌의 결과로 태어나서 글쓴이 인생이 고통스럽나보다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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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fhd
어찌보면 글쓴이 생명에 대한 책임감도 잘 보이는 글 같네요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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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방울
맞음 하다못해 동물 데려오는것도 가볍게 데려오면 안된다고 그러는데 애낳는건 그거보다 100번 1000번 더 신중해야지 일단 낳아보면 바뀐다 애 싫다는 사람들도 자기애는 좋아하더라 그니까 그냥 낳아라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어이없음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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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제인
출산뿐아니라 생명이랑 관련된건 다 그렇지 않나요? 반려동물도그렇고요
그리고 족쇄 형벌 이런표현 되게 비관적인데
지금의 가족을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힘들고 미울때도 있겠지만
보통 내 가족보다 내편들어줄수 있는사람 찾기 쉽지 않아요 즐거운마음을 가져보세오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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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깝
맞아요 그리고 아이 안 낳아서 후회 하는건 나 하나만 감당 하면 되는데 낳아서 후회 하는건 나 뿐만 아니라 아이 인생도 망쳐버리는거니까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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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겔러
맞아요.. 그래서 저도 생명과 관련된 것들은 진짜 모든 경우의 수를 먼저 생각해보고 준비되었을 때 결정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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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마세요
울 남편 원래는 애 관심도 없던 사람이지만
얼마전에 나한테 하는 말이 자기는 이제 할 일을 다한 것 같다고 함. 내가 태어나 삶을 살아온 게 이렇게 자식을 낳기 위함이었구나 하고 느꼈대.
결혼했을 때도 툭하면 아 힘들다 죽고 싶다 이랬는데
애들 낳고는 단 한번도 한 적 없어
뭔가 인생의 외로움과 헛헛함이라는게 있었는데 자식으로 꽉 채워진 느낌이 드나봄. 인간을 키운다는 게 정말 장난도 아니고 굉장히 힘든일인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한 인간이 태어나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본다는게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찬 일이기도 해.
출산은 되돌릴 수 없기에 더 가치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함.
바꿀 수 있다면 스폐셜하지 않잖아?
그 가치있는 출산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나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느낌이랄까. 남편이 나에게 그런 말을 한 것도 그런 맥락이었을 듯

10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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