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절도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바뀐 축의금 문화...jpg

KBS 빌런의 나라란 드라마 보다 예전에 봤던 기사 생각나서 가져옴

오나라가 오랜만에 결혼식 영상을 보는데

이때 하객중 한명이 결혼식 도와준다면서

다른 손님들 축의금을 받았는데

그걸 하객 다 들고 튐....

심지어 돈 챙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다 찍힘

근데 이게 진짜 무서운 게 

실화로 종종 있는 일들이라 더 소름임.....

진짜 요즘 절도 사건도 빈번하고 다양한 이유에서

키오스크로 축의금 받는 결혼식장도 생겼다고

근데 이거 관련해서 “편리”vs“장사하나”로

갑론을박 많던데 다들 어떻게 생각해??

[이상하게 아름다운]

내가 낸 돈이 도둑한테 들어가는 거보다 훨씬 낫지 키오스크 찬성ㅇㅅㅇ

[SKZ_LEEKNOW]

제가 하객이면 키오스크 오히려 좋을 것 같아요! 기록도 다 남고, 분실위험없고, 결혼식전에 돈뽑으러 은행안가도되고! 근데 어른들은 불편하실수도.. 싸가지없는 키오스크많아서

[In the SEOM]

축의금 받고 식권 나눠주느라 결혼식도 못보고 일만 하다가 가는 가족 친척들 고생하는거 생각하면 키오스크 좋은거같기도..!

[푸름여행]

키오스크 취지는 좋으나 저는 식당내의 키오스크도 별루 안좋아해서 같은 이유로 별루이긴해요
은행가서 돈 뽑고, 봉투 찾아서 돈 넣고, 이름 써서 제출하고, 방명록에 이름 쓰고, 식권 받고 하는 그 아날로그적인 과정ㅋㅋㅋㅋ이 저는 좋아서요

[푸름여행]

약간 학교로 치면 요즘 있는 그 보드판? 보다 시끄럽고 불순물 많이 생기고 투박한 칠판일때가 고생스러워서 더 좋았던 ㅎㅎㅎ

[밍밍즈]

키어스크 자체는 괜찮다고 보는데 그러면 카드
수수료 같은거나 그런문제는 상관없나요?? 그대로 백퍼 돈이 전해지나요?

[만떼야]

그래서 보통 축의금 부의금관리는 가까운 친척이 하는경우가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