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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개월 전 (2025/4/20) 게시물이에요
현대 언어로 풀어 쓴 조선시대 부적 내용 의미 | 인스티즈

 

 

 

 

현대 언어로 풀어 쓴 조선시대 부적 내용 의미 | 인스티즈

 

 

 

조선시대 사후 & 귀신 세계관은

기본적으로 철저한 관료주의 세계관임.

 

아무리 난다긴다 하는 귀신들이라고 해도

역사 속 유명한 장군들 앞에선 머리 박아야 함.

 

그래서 한국에선

'영력 쎈 무당' '무력 쎈 장군님' 모시는 무당임.

 

 

이런 세계관 때문에 부적을 써서 귀신 퇴마할 때도

 

귀신을 내쫓아야 함 → 귀신이 말 잘듣게 해야 함 →

말 잘듣게 위엄있는 존재의 힘을 빌려야 함 →

공권력을 가진 관아의 높으신 분들

 

이라는 논리구조가 완성돼서

퇴마주문이든 부적이든

 

관아에 민원 넣거나 공문 보내는 내용이 대부분.

 

 

퇴마주문 마지막에 항상 나오는 구절인

"급급여율령(急急如律令)"이라는 표현은

 

"율령대로 빨리 처리하라" 즉

"법률에 의거해 신속히 시행바람" 정도의 의미.

 

 

가히 1400년은 넘게 이어져 온 중앙집권국가,

관료제 국가의 전통이 무속신앙에도 적용되는 거.

 

 

 

현대 언어로 풀어 쓴 조선시대 부적 내용 의미 | 인스티즈
대표 사진
  번은번
오 그래서 장군님을 모시는거군요
9개월 전
대표 사진
윌리엄 G. 마리브레드
급급여율령은 일본퇴마 게임이나 만화에서 많이 봤고,
한국의 부적은 처용이랑 비형랑 설화에 있는데,
정확한 기원은 알수 없지만 인도나 중국에서 왔을 거라는 설이 있습니다.
공문보다는 ‘꺼져‘나 모기향에 가깝지 않을까요.
힘있는 부적은 ‘나누구누군데(엄청강함) 오면 가만안둠‘이런거고요.
나라마다 무속은 비슷하면서도 다르죠.
힘으로 굴복시키는 경우도있겠지만 달래서 가는 편이죠. ‘말이라도 들어줄테니 좋은 음식먹고 좋은 옷입고 좋은 곳으로 제발제발 가줘라 직행 티켓도 끊어줄게.‘
동양 특히 동북아시아 삼국의 저승관은
관료제가 맞죠.
명부가 있고 사자가 데릴러오고 왕에게 심판받죠.
근데, 부적은 사자가 데려가는게 아니라
떠돌면서 문제를 일으키는 자나 안좋은 기운같은 걸 피하려는 거죠.

9개월 전
대표 사진
윌리엄 G. 마리브레드
그리고 아무부적이나 저렇게 크게 보이는 건
좀 싫네요. 가짜 부적도 아니고 뭔가 의미가 있는거 같은데, 모바일로 보면 너무 크게 보여서 거부감 들어요.
생긴게 반듯하고 엄청나게 기분 나쁘지는 않아서 나쁜 목적의 부적은 아닌 거 같긴한데, 그래도 부적책도 있고 인터넷에도 아마 정보가 많을테니 어떤 부적인지 알아보고 가져오시길 바래요.
부적도 꺼지셈 부적 말고도 ~탈나서 먹는 부적, 좋게해주세요, 동티 등을 가라 앉히려는 등 목적이 다양하고 방에 붙이는거 뭍는거 태우는거 등 쓰임이 다양해요.

9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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